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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접이식 전기자전거, 레저에서 출퇴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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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현정석 기자] 접이식 전기자전거가 지하철을 연계한 교통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삼천리, 알톤, 혼다 등 여러 회사에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회사마다 판매하는 종류도 바퀴가 13인치부터 26인치까지 다양해 무엇을 골라야 할지 난감하다.


전문가들은 목적에 적합한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고 권한다.  가까운 지역 위주, 출퇴근, 레저까지 생각하는 사람들마다 골라야 할 방식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동거리가 짧은 지역의 경우 바퀴가 12인치에서 16인치가 무난하지만 레저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20인치에서 26인치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접이식 자전거의 큰 장점은 지하철이나 KTX 등에 접힌 상태로 항상 휴대 승차가 가능하지만 일반자전거의 휴대 승차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만 허용된다. 출퇴근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 한달 유지비용이 1000원 내외로 경제적이면서 출퇴근이나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실용적이고 배터리 한번 충전 시 최대 25Km까지 주행 가능하며 무공해, 무소음으로 친환경적이다.


단점은 접이식 전기 자전거 대부분 옆으로 접는 방식이어서 휴대할 때 좀 불편하다는 점이다. 또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아 자전거를 집안까지 들여와 충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접이식 전기자전거를 가장 많이 사가는 연령층은 50대로 레저를 포함한 다목적을 염두에 두고 산다고 한다. 자전거도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기자전거법이 생기면서 일부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도로 출입이 통제됐다.


삼천리자전거는 레저쪽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16인치 모델 출시 후 20인치 모델을 내놨다. 알톤자전거는 먼저 전기자전거 시장에 뛰어들어 판매를 하고 있다. 혼다의 경우는 스쿠터 모양에 가깝다. 중국 샤오미 전기자전거도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공략하고 있다. ASKMY는 작지만 디자인에 신경을 써 판매하고 있다.  


티앤에스모터스 ‘모야’는 앞뒤가 접히는 방식이어서 끌고 다니기에 편하다. 또 ‘TS멀티배터리’는 스마트터치 방식의 잠금 장치가 돼 있으며, 배터리 잔량 확인 및 USB 충전포트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적극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며 “전기자동차에 지원되고 있는 비용을 전기자전거에도 지원한다면 더 많은 사용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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