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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모의유엔총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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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의 국내 최고 모의유엔단체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우덕수 상임부회장을 자문위원 위촉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 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은 외교부의 공식 후원을 받아 오는 8월12일 일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42차 모의유엔총회를 주최한다.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은 1958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외국어 학술단체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最古)의 모의유엔단체이다. 또한, ‘국제 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한 자유, 평등, 박애’라는 UN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이들의 학술의 장이다.


제42차 모의유엔총회의 의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질서 안정을 위한 다자협력 방안 모색’이다. 한국외대 재학생 및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11명이 한국 중국 브라질 인도 영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각국의 대표로 참여한다. 각국 대표들은 자국의 언어로 발언하며, 회의 내용은 6개 UN 공식 언어(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와 한국어의 총 7개 언어로 통역된다.


제42차 총회를 앞두고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사무국은 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의 우덕수 상임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HIMUN 사무국 외에 특별 구성된 사회인 자문위원으로서 제42차 HIMUN 정책자문을 담당한다. 또한 사무총장과 협력하여 총회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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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관위, 투·개표소 시설물‧투표지분류기 작동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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