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MCM이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손잡고 비세토스 패턴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힙합 초창기 시대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MCM과 푸마는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에서 MCM의 패턴인 비세토스 캔버스를 푸마 스웨이드 스니커즈에 입혀 힙합 문화의 정신을 담아냈다. MCM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푸마 스웨이드’와 ‘푸마 T7 트랙재킷∙팬츠’로 구성됐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에 스포티한 감성을 가미해 1990년대 올드스쿨 힙합 패션을 연상케 한다.
신발의 겉가죽은 내구성이 좋아 경량감이 뛰어난 MCM 비세토스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발등을 보호하는 설포 부분에는 MCM 로고와 제품의 고유 번호가 새겨진 로고 플레이트를 장식했다. △클래식 꼬냑 △화이트 △레드-블루 멀티 컬러의 3가지로 선보인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비세토스 질감의 스페셜 캔버스 슈박스에 담긴다.
재킷에는 뒷면에 MCM 로고가 크게 자수로 디자인 돼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재킷과 팬츠 모두 양 팔과 다리 옆 부분에 비세토스 패턴을 반복적으로 배치했다. 색상은 클래식 꼬냑, 레드-블루 멀티 컬러 2가지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