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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장기근속 일용직 건설근로자에 수당 지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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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 현장에서 오래 근무한 일용직 건설 근로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4일 LH에 따르면 박상우 사장은 임직원들을 상대로 최근 이같은 내용의 일자리 개선 방안을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이 방안은 LH 일용직 근로자들의 노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 시스템을 통해 근무시간, 출근일, 근무현장 등 근무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이러한 근로 기록을 활용해 오래 근무한 일용직 건설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장기근속을 유도해 숙련도를 높이고 고용의 안정성도 높여 나가겠다는 취지다. 

건설업 근로자는 2016년 기준 185만명으로 이들 중 상당수가 비정규직(136만명)이다.  LH는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매년 가장 많은 공공 공사를 발주한다.

한편 LH는 이르면 금주 중 이같은 내용의 일자리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청년 정규직 비중이 높은 기업에 입찰심사에서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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