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30.7℃
  • 구름많음강릉 27.4℃
  • 구름많음서울 32.5℃
  • 구름조금대전 34.6℃
  • 맑음대구 31.7℃
  • 구름많음울산 28.5℃
  • 구름조금광주 31.0℃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2.1℃
  • 맑음제주 31.0℃
  • 맑음강화 29.5℃
  • 맑음보은 32.4℃
  • 구름조금금산 32.9℃
  • 맑음강진군 33.1℃
  • 구름조금경주시 29.8℃
  • 맑음거제 29.5℃
기상청 제공

경제

현대·포스코·대림 등 대형 건설사 하반기 공채 스타트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하반기 대형 건설사 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등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먼저 현대건설은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기술직군(토목공학계열·건축공학계열·기계공학계열·전기/전자공학계열·안전공학계열), 사무직군(상경·법학·인문·사회·어문계열), R&D직군(토목·도시·교통공학계열·전기/전자공학계열) 등이다. 오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은 기졸업자로서 2017년 1월 입사가능한 자,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해외근무 가능한 자, 지원서 제출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취득한 영어성적 보유자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2016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이공계(플랜트·건축·토목), 인문사회계(경영지원) 등이다. 이달 20일까지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기졸업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만점 환산 70점 이상(학점 평점 4.5만점 3.0이상), 어학의 경우 이공계는 토익스피킹 130점 또는 오픽 IM1 이상이며 인문사회계는 토익스피킹 150점 또는 오픽 IM3 이상 등이다.


대우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사업관리(토목·건축·기계·전기/계장), 일반(중기·자재/물류·사업·안전) 등이며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우건설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2017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도 그룹 공채 형태로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토목 일반, 토목 설계, 토목 R&D, 건축 일반, 건축 전기, 건축 설비, 건축 영업, 건축 R&D, 플랜트 설계(전기·화공), 플랜트 사업관리(전기·기계), 재무, 법무, IT기획, 홍보, 인사, 공공영업, 안전, 환경 등이다. 오는 22일까지 대림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세부요건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대표전공)은 기계공학, 전기/전자, 건축(공)학, 토목공학, 화학공학, 안전/보건/환경, 인문전계열 등이며 이달 12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 2017년 1월 입사 가능자,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공인 어학성정을 보유한 자, 기사자격 소지자 우대 등이다.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은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설계/시공/공무, 현장관리, 국내영업, 해외영업 등이며 오는 19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17년 2월), 영어말하기 점수 보유자 등이다.


이밖에 호반건설(9일까지), 시티건설(13일까지), 창성건설(10일까지), 금강종합건설(20일까지), 삼정기업(9일까지), 라인건설(9일까지), 계선(9일까지) 등 중견 건설사들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 디지털 윤리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 디지털 시민성 및 디지털 윤리 교육‘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2학기 찾아가는 학교교육 모집 결과 초등학교 134,625명이 신청하였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월 7일부터 2학기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카카오임팩트와 푸른나무재단은 약 10년간 전국 초등학생 23만 명에게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면서 청소년들의 디지털 시민성 및 디지털 윤리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Born Digital 세대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 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2024년도 2학기 찾아가는 학교교육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주제별 맞춤형 교육을 전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청소년의 88%와 참여 교사의 92.6%가 교육이 디지털 시민성 및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201

문화

더보기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빌어주는 예술체험 프로젝트 ‘십장생: 안녕의 풍경'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빌어주는 예술체험 프로젝트 ‘십장생: 안녕의 풍경’을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이하 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센터는 주변 직장인은 물론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예술로 잠깐의 여유를 건네는 오아시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센터가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예술 취향 탐색 프로젝트 ‘취향의 온도’는 3개월간 1만5000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체험 프로젝트 ‘십장생: 안녕의 풍경’은 예로부터 장수와 안녕을 상징하는 십장생을 소재로 가족의 건강,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모두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종이공예, 그림책, 음악 등의 장르로 구성했다. 먼저 △‘종이와 십장생’은 박종이 종이공예작가와의 협업으로 종이로 만든 입체 십장생도를 보고, 만지고, 직접 만들며 서로의 안녕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책과 십장생’에서는 옛 이야기를 주제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90만 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