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투자 사업이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는 최근 2분기 실적발표에서 상반기 투자법인 영업이익이 832억원을 차지해 전년 상반기의 214억원 대비 약 28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투자법인 매출액은 2019년 약 4200억원에서 지난해 1조590억원으로 상승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754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법인 영업이익 역시 2019년 281억원, 2020년 443억원에서 올 상반기에만 83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9년 4.6%, 2020년 9.3%, 올 상반기 28%로 상승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투자사업은 국내의 포스코SPS, 인도네시아 PT.BIA,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이다. 포스코인터는 "식량·친환경차 부품 등의 분야에서 결실을 맺으며 종합상사에서 종합사업회사로 본격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SPS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 시장에서 위상을 계속해 높이고 있다. 2분기에 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상반기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 구동모터코아 판매량은 지난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화학은 ISCC Plus 국제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의 ‘Bio-balanced SAP (Super Absorbent Polymer, 고흡수성수지)’을 양산해 첫 수출 출하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AP 분야에서 ISCC Plus 인증 제품이 상업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io-balanced SAP은 재생 가능한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을 활용해 만든 고흡수성수지로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ISCC Plus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LG화학이 최근 론칭한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LETZero(렛제로)’가 적용된 첫 사례다. 여수공장에서 출하된 이 제품은 LG화학의 요르단 소재 고객사인 ‘Baby Life’에 납품돼 유아 기저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AP (Super Absorbent Polymer)는 자기 무게의 약 200배에 해당하는 물을 흡수하는 고흡수성수지로 생산된 제품은 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이번 Bio-balanced SAP의 첫 수출은 지속가능성 전략 중 하나로 탄소 중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전 세계적인 ESG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친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전선은 4일 충남 당진과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영위하던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종합 통신 케이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은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남 당진공장 내 통신케이블 공장에 광케이블 설비를 구축하기로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내에 제품 양산이 가능하도록 이달 중 설비 발주를 완료한다. 쿠웨이트의 유일한 광케이블 생산법인인 ‘쿠웨이트대한’도 설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쿠웨이트시티의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 내에 공장 부지를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로, 3분기 내 공장 착공 및 설비 발주를 속행해 내년 상반기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당진공장과 쿠웨이트대한, 남아공의 M-TEC에서 약 500만f.km(파이버 킬로미터)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당진공장은 미국과 아시아, 쿠웨이트대한은 중동 및 유럽, M-TEC은 아프리카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한다. 광케이블은 초고속, 대용량 인터넷 증가 및 5G 인프라 확대, IoT와 AI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에
"한국은 대EU 車무역 적자국·배출권거래제 시행…적용 제외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최근 산업부와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 주한EU 대표부, 유럽자동차산업연합회(ACEA)에 유럽의 '탄소장벽'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는 건의 서한을 전달했다. 협회는 유럽연합(EU) 집행위가 추진 중인 '피트 포 55(Fit For 55)' 실현될 경우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액 1위 품목은 자동차다. 연간 수출액이 58억 달러에 달한다. 자동차 부품까지 포함할 경우 연간 90억 달러로 대EU 수출의 약 20% 비중을 차지한다. EU는 미국에 이은 우리나라 자동차수출 2위국이다. 전체 자동차 수출의 약 20%를 차지한다. 국내 자동차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유럽에 36만927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 협회는 "최근 EU 집행위의 '피트 포 55' 발표로 내연기관차 판매·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국내 업체들의 경우 기존의 EU 규제 기준(2030년 37.5% 감축)에 맞춰 수립한 대 EU 수출차종·생산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
자동차산업협회 '상반기 신규등록 현황분석 보고서' 르쌍쉐 점유율 10% 아래로…수입차는 역대 최다판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했다.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의 합산 내수점유율이 10%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수요 고급화·양극화 심화에 따라 대형차, 하이브리드차, 수입차 판매는 급증세를 나타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3일 발표한 '2021 상반기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는 92만4000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2.6% 줄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판매 대수가 역대 최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3년 평균 수준을 유지해 양호했지만 수입차 점유율이 급상승하면서 업체 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는 평가다. ◇양극화 확대…르·쌍·쉐, 내수 점유율 10% 아래로 협회에 따르면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의 상반기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9% 감소, 합산 시장점유율이 9.3%에 그쳤다. 한국지엠은 전년 동기에 비해 12.5% 감소한 3만31대, 르노삼성은 49.0% 감소한 2만7902대, 쌍용차는 34.7% 감소한 2만7282대를 각
농협 공유주방 파일럿 점포 사업모델 설계 · 개점 및 운영 전반 업무 담당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외식업 창업자에게 공유주방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가 지난 2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농협 공유주방 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번 MOU는 위대한상사가 농협경제지주의 ‘농협 공유주방 시범사업 파일럿 점포 개점 및 운영’ 용역을 수주함에 따라 체결되었다. 위대한상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주도하는 농협 공유주방 시범사업 중 공유주방 파일럿 점포에 대한 △시범 점포 시공 및 구축 △입점 업체 모집 △공유주방 총괄 마케팅 기획 및 실행 등 공유주방 시범사업 전반의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내부 조직 및 농협 관계사와 국산 농산물 소비 효과가 큰 레시피를 공동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향후 협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 공유주방 사업은 ESG 관점에서 농협 고유 국산원물 유통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이다.
공운위서 기재부 사내대출 제도개선 지침 의결 LTV 한도 초과 대출 제한…시중 평균 금리 적용 대출 규모 1700억…준수 여부 경영평가에 반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각종 대출규제와 상관없이 공공기관이 직원들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사내대출 제도에 제동을 걸었다. 공공기관 '특혜 대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직원들에게 주택구입자금을 빌려줄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를 적용하고 금리와 한도도 제한한다. 3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공공기관 사내대출 제도개선 지침이 의결됐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340곳 중 66곳이 운용하는 사내대출 제도가 직원들에게 과도한 특혜를 준다며 관련 지침을 손보기로 했다. 공운위를 통과한 사내대출 관련 지침을 각 기관에 통보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지침 준수 여부도 반영할 계획이다.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 사내대출에 주택담보비율(LTV)을 적용한다. 공공기관은 사내대출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직원이 주택구입을 위해 은행에서 빌린 금액을 확인한 뒤 LTV 한도 내에서만 추가 대출을 하게 된다. 사내대출에는 근저당을 설정해 이후 은행에서 LTV를 초과
현대중공업 2.5조원 규모 프로젝트에 초대형 해양 STP 공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환경장비 소부장 기업 일승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초대형 분뇨처리장치(Sewage Treatment Plant, 이하 STP)를 초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일승이 수주한 STP는 지난 5월 현대중공업이 케펠(Keppel O&M)과 함께 브라질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로부터 수주한 2.5조원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P-78에 설치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제작에 착수하여 내년 4월 인도 예정이다. 해당 STP는 해양플랜트 설비에 설치되는 초대형 STP로 일일 처리용량은 약 65톤이며, 900명 이상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으로 일반 상선에 탑재되는 STP 대비 매출액 규모가 50배 이상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에는 국내 업체 중 국내외 STP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일승이 유일하게 참가하여 핀란드 에박(Evac), 미국 레드폭스(Redfox Environmental)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하였으며, 일승은 제품의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수주하였다. 일승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쿄올림픽이 중반에 이른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들은 여느 대회와 마찬가지로 구슬땀을 흘리면서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탓에 올림픽 마케팅 열기는 예년 같지 않지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국내 주요 기업들은 여전히 후방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각종 신기술을 통해 훈련단계부터 선수들을 지원하는가 하면 두둑한 메달 포상금을 내걸고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 선수를 통해 스마트워치 신제품인 '갤럭시워치4'를 슬쩍 공개했다. 아직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제품으로 다음달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소개될 제품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처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팀 갤럭시'로 구성해 자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우리나라의 김연경을 비롯해 장준(태권도), 최경선(마라톤)과 디나 애셔 스미스(영국·육상), 스카이 브라운(영국·스케이트보드), 캐롤리나 마린(스페인·배드민턴), 오사코 스구루(일본·마라톤) 등이 포함돼있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지역 파트너로 시작해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부터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선박통신장비와 항해장비, 방산장비 등 선박전자장비의 제조 및 판매가 주요 사업인 삼영E&C는 올해 핵심과제로 국제 해사기구의 필수 해사정보 서비스와 우리나라의 해상 환경에 특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한국형 E-네비게이션 서비스체계의 조기 이행을 위해 한국형 운영시스템 구축, 디지털 해상무선통신체계 등 인프라를 위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 시스템은 육상통신 및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간의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에 대한 표준 및 해사정보 공유체계, 해상 디지털 통신 구현, 선박 항해 설비 표준화 모드를 위한 기술 사양과 국제 표준 등을 개발, 구축하는 것이다. 한국형 e-Nav 서비스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은 종합상황인식 및 대응에 최적화되어 빠른 평가와 경고를 제공하며, 여객선 및 위험물 운반선의 이상상황을 선박 내 센서로 감지하여 신속한 위기대응을 지원한다. 예정 항로의 기상, 조류, 교통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항로를 추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전자해도 스트리밍 기능과 도선 및 예선 지원, 해양안전정보 제공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행을 위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형 e-Nav는 수협중앙회와
이억원 차관, 혁신성장전략·정책점검·뉴딜회의 주재 4.2조 희망회복자금 등 피해지원 3종 11.2조 집행 "1조 손실보상 10월 지급 만전…신청절차 간소화" "추경일자리 14만개 추가…고용유지지원 90일 연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희망회복자금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사전절차를 신속히 완비해 다음달 17일부터 신속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정책점검회의·한국판뉴딜 점검회의·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지원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 178만명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회복자금 4조2000억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손실보상지원법 시행에 맞춰 1조원, 긴급자금대출 6조원 등 총 11조2000억원 규모의 피해회복지원 자금을 편성해 집행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전체 지원 대상 178만명 중 약 70%인 130만명 이상에게 신속지급을 개시하겠다"며 "소상공인 피해회복지원 3종 자금을 통해 두텁고, 폭넓고, 신속하게 피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수요로 3분기 영업익 15조 전망 LG전자, 가전·TV 중심 성장세로 3분기도 호실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가, LG전자는 가전 판매 호조를 보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3조6700억원, 영업이익 12조57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21%, 54.26% 늘어난 수치다. 반도체 사업부문(DS) 활약이 컸다. DS사업부문은 2분기 매출 22조7400억원, 영업이익 6조9300억원을 올렸다. 메모리는 출하량이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가격 상승폭도 예상보다 컸다. 원가경쟁력도 강화됐다. 시스템반도체도 오스틴 공장 정상화로 이익이 증가했다. 3분기에도 메모리반도체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이 밝다. 증권가는 반도체 시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3분기에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5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다. 신규 CPU 채용 확대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서버와 모바일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카카오의 모빌리티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가 29일 환경부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주도하에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참여해 IT 기업의 플랫폼과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결합,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유하는 공공데이터를 '카카오내비' 서비스에 연동해 ▲충전기 위치 탐색 및 최적 경로 안내 ▲충전기 예약 ▲충전기 사용 이력 실시간 알림 ▲충전기 고장 제보 접수 및 충전기 상태 표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에 '카카오내비 스마트 결제 서비스'도 연동한다. 카카오내비에 적용된 QR코드 결제 방식을 먼저 연동하고, 추후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 방식과 PnC(플러그 & 차지) 방식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해 이용자 결제 편의성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PnC 결제는 차량에 저장된 결제 정보를 이용해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만 해도 자동으로 충전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카카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