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실천 사례 담은 '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 책 발간 임직원이 기업시민 실천 우수사례 발표하는 'GEM 잇는 스토리'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는 30일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는 한 해 동안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3년째다. 올해 행사는 ‘기업시민,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업무와 일상에서 기업시민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함께 나눔으로써 포스코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기업시민 가치를 되새기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북콘서트, 기업시민 실천 우수사례 발표,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400여 명의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직원들은 서울과 포항, 광양, 송도에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이날 포스코는 지난해 발간한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개념서인 '기업시민, 미래 경영을 그리다' 후속으로 실천서인 '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를 공개했다. 이 책은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 유규창 한양대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1조원 투자 유치 미래에셋투자증권 통해 1500억원 전환사채 발행 유럽, 미국, 말레이시아 해외 공장 추가 증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진머티리얼즈는 30일 총 1조15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투자금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 공장 증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일진머티리얼즈의 자회사 IME(lljin Materials Europe)와 IMG(lljin Materials Global)가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6000억원, 4000억원을 보통주로 유치했다. 일진머티리얼즈가 1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특히 일진머티리얼즈는 이번에 유치한 1조1500억원을 유럽, 미국, 말레이시아 해외 공장 추가 증설에 투입해 올해말 6만톤(t)에서 2025년 20만t 이상으로 생산 능력을 늘릴 계획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현재 국내 2만t, 말레이시아 법인 2만t 등 총 4만t 규모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추가 공장이 증설이 완료되는 2021년말 기준으로 총 6만t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6월 해외 자회사들을 관리하기 위해 IMG를 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롯데마트가 올해 두 번째 진행한 희망퇴직으로 130여명이 회사를 떠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부터 11월8일까지 신청을 받은 희망퇴직자 130여명에 대한 퇴직금 등 지급을 최근 마무리했다. 롯데마트는 동일 직급 8년 차 이상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퇴직자들 중 보직 유무에 따라 기본급의 최대 27~30개월치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받았다. 아울러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과 1인당 500만원씩 최대 2명까지 지급하는 자녀 학자금 등을 함께 지원받았다고 한다. 롯데마트는 앞서 2월에도 직급별 동일 10년 차 이상 정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당시 신청한 70여명을 포함하면 올해 200여명이 희망퇴직을 택해 회사를 떠났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 시승행사에 기아 EV6·제네시스 e트론·제네시스 G80 등 최첨단 전기차가 참가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차량 전동화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아우디·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의 전기차와 신차 등 22개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킨텍스 일대의 시승코스를 도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승 참여는 기아와 아우디는 전시장 부스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아 시승장에서는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EV6'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시판을 앞둔 EV6 GT 5대, EV6 롱레인지 어스 3대 등 총 8대 시승차량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8월 첫 출시된 EV6는 친환경 내부 소재와 국내 최고 수준의 항속 거리, 충전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시승장에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e-트론 SB 55 콰트로 ▲A4 ▲A5 ▲A6 ▲A7 ▲A8 L ▲Q5 ▲Q5 스포트백 ▲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제도 혁신은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경력개발 기회와 터전을 마련했다. 또 상호 협력과 소통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에 주안점을 뒀다. 우선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과감히 중용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할 수 있는 삼성형 Fast-Track을 구현했다. '부사장/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전격 통합, 임원 직급단계를 과감히 축소함과 동시에 '직급별 표준 체류기간'을 폐지해 젊고 유능한 경영자를 조기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직원 승격의 기본 조건이었던 '직급별 표준체류기간'을 폐지하는 대신 성과와 전문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기 위한 '승격세션'을 도입했다. 앞으로는 30대 임원과 40대 CEO도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고령화, 인구절벽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의 가치가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인력이 정년 이후에도 지속 근무할 수 있는 '시니어 트랙' 제도를
대만 국방부 "中 군용기들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 진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의 대만 방문에, 중국이 26일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폭격기를 포함해 총 8대의 군용기로 무력 시위를 펼쳤다. 대만 국방부는 홈페이지에서 26일 중국이 H-6 폭격기 2대, J-16 전투기 4대, 군용 전자정찰기 윈(Y)-8 1대, KJ 500 조기 경보기 1대 등 총 8대의 군용기를 동원해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 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크 타카노(민주·캘리포니아), 낸시 메이스(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콜린 올레드(민주·텍사스), 엘리사 슬로킨(민주·미시간), 사라 제이콥스(민주·캘리포니아) 등 5명의 미 하원의원은 군용기를 타고 25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숭산 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미국 의원들의 대만 방문에 거세게 반발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의원들의 대만 방문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어긋나고 대만독립 세력을 지지한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런 미국에 강한 불만을 표명하고 결연히 반대한다며 이미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2025년 인천국제공항 업무지구에 대규모 '스마트 레이싱 파크'가 들어선다. 스마트 레이싱 파크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그래비티 레이싱' 등 다양한 스포츠·게임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시설이다. 인천공항공사는 25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모노리스인천파크와 '스마트 레이싱파크'의 인천공항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 오픈을 목표로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구(IBC-Ⅰ) 지역 내 파라다이스시티 2단계 사업부지(부지면적 약 7만3000㎡)에 스마트 레이싱파크가 건설된다.스마트 레이싱 파크 건설을 위해 모노리스인천파크는 2024년 말까지 약 85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레이싱파크를 개발할 계획이며, 공사는 부지 임대 및 기반시설 공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유치되는 스마트 레이싱 파크의 콘텐츠인 그래비티 레이싱은 모노리스가 독자 개발한 차량을 탑승자가 직접 운전을 통해 최대 시속 40㎞의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스포츠로, 증강현실(AR) 기술 등에 기반한 온라인 게임요소가 가미된 점이 큰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그래비티 레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카카오가 여민수·류영준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는 25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52) 현 카카오 대표이사와 류영준(44) 현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공동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여민수 대표와 함께 카카오의 성장을 이끌어 온 조수용 대표는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내년 3월로 예정된 임기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조수용 대표의 후임으로 내정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했고,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성공시키며 우리나라에 생소했던 테크핀 산업이 영역을 넓히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류영준 대표는 2017년 1월부터 독립법인 카카오페이의 대표이사로서 온·오프라인 결제, 송금, 멤버십, 청구서, 인증부터 대출, 투자, 보험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혁신적인 생활 금융 서비스로 '지갑 없는 사회'의 실현을 가시화했으며, 최근 성공적으로 카카오페이의 IPO를 이끌었다. 또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올해 3분기(7~9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낸드 플래시 합산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했다. K-낸드의 전체 시장 점유율도 지난 분기 대비 동반 상승했다. 25일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낸드 매출은 65억1000만 달러(약 7조7423억원),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25억4400만 달러(약 3조243억원)를 각각 기록했다. 두 회사 낸드 매출을 합쳐 10조원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3분기 낸드 매출은 지난 2분기(4~6월) 대비 각각 16.5%, 25.6%씩 늘었다. 'K-낸드'가 전체 시장(188억7910만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0%로 지난 2분기(46.3%)보다 1.7%포인트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34.5%로 부동의 1위다. SK하이닉스는 13.5%로, 일본 키옥시아(19.3%)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인수를 추진 중인 6위 인텔 낸드사업부의 시장 점유율(5.9%)을 합치면 19.4%까지 늘어날 전망이어서 키옥시아와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021년 3분기 글로벌 낸드 시장 매출액은 직전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인 비엣젯(Vietjet)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유명 관광섬인 푸꾸옥(Phu Quoc)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푸꾸옥은 아름다운 해변과 친절한 현지인으로 잘 알려진 아시아에게 화제가 많이 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최근 몇 년 동안 호텔과 리조트에 많은 투자를 유치했으며, 베트남에서 인기있는 휴양지 중 하나가 되었다. 204명의 관광객을 태운 비엣젯 VJ3749 항공편이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의 관광섬인 푸꾸옥에 공식적으로 도착했다. 이날 도착한 이들은 거의 2년간 국경이 폐쇄된 이후 Covid 19 백신 여권 사업에 따라 베트남을 처음으로 찾은 국제 관광객이다. 이날 도착한 첫 국제 관광객 그룹은 빈펄 리조트&스파 푸꾸옥에서 머무르면서 3박4일의 패키지 투어를 즐기게 된다. 또한 모든 승객들은 체류 첫날과 마지막 날에 Covid 19 검사를 받게 된다. 결과가 음성이 나오면 빈펄 골프, 빈원더스 테마파크, 빈펄 사파리 동물원, ‘틴호아 베트남’ 문화 쇼 등과 같은 백신 여권의 관광지에서 관광, 오락, 식사,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푸꾸옥 국제공항에는 응우옌 쭝 카인 (Ngu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롯데리아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인상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가격 인상은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류 10종 메뉴에 대해 적용된다. 제품별 조정 인상 가격은 품목별 평균 200원 인상 수준이다. 대표 단품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는 3900원에서 4100원, 세트 메뉴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조정된다. 한우불고기버거는 단품 7200원에서 7500원, 세트 메뉴는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판매가 조정은 ▲최저 임금 상승 ▲해외 물류 대란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 수수료 및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 대내외 제반 비용 증가 등 경제적 비용 증가에 따라 이뤄졌다고 롯데리아 측은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원재료 수급 및 배달 서비스 이용률 증가가 지속 됨과 인건비 상승 등 외부 환경 위협에 따른 가맹점 수익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가맹본부로서 가맹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이번 판매가 인상 조정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3일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해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찾아 격려했다. 허 회장은 "동반성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이라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날 오후 경기 안산시에 있는 중소기업인 오알켐을 방문해 자문 우수기업 상패를 수여했다. 오알켐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의 경영자문 프로그램인 '전경련 경영닥터제'의 지원을 세 번째로 받고 있는 기업이다. 오알켐은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 및 반도체 패키지 공정 화학소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1991년 설립돼 국내 PCB산업 화학소재의 전 공정 국산화를 주도해왔다. 반도체 및 첨단전자기기 인쇄회로기판 PCB와 반도체 패키지 공정에 쓰이는 130종의 화학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만5000t을 생산해 국내외 100여개사에 납품 중이다. 외국산 약품 시장점유율이 89%에 달하던 'PCB 수평화학동도금 약품'의 국산화를 위해 제품을 개발했지만 대기업의 신뢰성 검증단계를 거치지 못해 판로에 제약을 느꼈고 이에 2013년 전경련 경영닥터제의 도움을 받았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양산 체제를 갖추고, 공식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이에 내년 초로 예정된 삼성전자의 차세대 프리미엄 TV의 출시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30일 충남 아산캠퍼스 8.5세대(2200×2500㎜) Q1 라인에서 QD-OLED의 양산 시작을 기념하는 출하식을 한다. Q1 라인은 지난해 8월 양산을 위한 장비 반입이 시작됐고, 지난해 말부터 시범 생산에 들어갔다. 이어 시범 생산된 패널을 각 고객사에 보내 적합성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고객사 선정 후 지난 10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 Q1 라인은 월 3만 장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55인치와 65인치 TV를 약 100만대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여기서 생산된 OLED는 모듈화 작업을 거쳐 삼성전자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LG전자가 장악하다시피 한 대형 OLED T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 QD-OLED TV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