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스타에스엠리츠는 엠디호텔 독산점 전 객실(258개)에 'KT 하이오더' 도입을 완료하고 개통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엠디호텔 독산점에서 열린 KT 하이오더 개통식에는 스타에스엠리츠 임직원과 KT 강남광역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해 오픈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KT 하이오더는 객실 내에서 음식 등 룸서비스 주문과 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 수건 등 각종 어메니티도 24시간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다. 비대면 문화에 발맞춰 추진된 이번 하이오더 구축으로 숙박 편의성 증대에 따른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하이오더는 다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투숙객의 접근성 제고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번 하이오더 도입은 최근 KT와 맺은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스타에스엠리츠와 KT는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호텔 내 AICT(AI+ICT) 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모듈러 주택, 리조트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스타에스엠리츠는 룸서비스 배송 로봇을 추가적으로 도입하는 등 자회사 엠디호텔 내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폴라리스AI파마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총 50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확보,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이뤄졌다.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AI, 폴라리스우노가 각각 12억5000만원씩 참여하며, 납입 예정일은 다음 달 2일이다. 납입 후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보유한 폴라리스AI파마의 지분율은 기존 25.04%(317만9693주)에서 29.50%(398만3037주)로 늘어난다.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AI, 폴라리스우노의 지분율은 각 7.52%, 7.28%, 7.42%, 7.28%로 확대된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한 선제적 자금확보로 그동안 API(원료의약품) 중심이었던 사업부의 한계를 넘어 CDMO(위탁개발생산)까지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제약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AI)사업도 전개하고 사업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 코리아'가 이어지며 코스피 2600선이 무너졌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1.68)보다 35.36포인트(1.34%) 내린 2596.32에 장을 마쳤다. 7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이다.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밸류업 지수 발표에 따른 모멘텀 개선 기대감에도 본질적 펀더멘털 개선은 요원한 상황"이라며 "국내 증시는 당분간 방향성 탐색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705억원을 순매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358억원, 기관은 5493억원을 순매수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보험(-4.46%), 증권(-3.84%), 의약품(-3.05%), 금융(-3.05%), 유통(-2.68%), 건설(-1.78%), 통신(-1.61%), 전기전자(-0.96%)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섬유화학(2.16%), 화학(1.02%), 운수창고(0.15%)는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58% 내린 6만2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한 가운데 삼성물산(-5.53%), 신한지주(-5.14%), KB금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1.68)보다 35.36포인트(1.34%) 내린 2596.3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7.35)보다 8.05포인트(1.05%) 하락한 759.30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범농협 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의 존재가치'라는 주제로 농협이념 특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회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농협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37년 동안 농협인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농촌과 농협을 향한 철학과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 회장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에게 있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도움되는 사업을 하는게 농협의 목표"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 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 회장은 오는 11월까지 범농협 직원들의 가슴속에 농협이념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강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연천=고명현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연천군지회는 25일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을 맞아 연천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관련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배석하 월남전참전자회 연천군지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월남참전 용사들은 영웅이다”며 “영웅을 위한 예우 및 보상이 뒷받침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월남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있다”며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함은 물론 마음에 위로가 되는 보훈정책을 연천군이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배터리 팩 제조 전문 기업 CTN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MOU는 케이엔에스와 CTNS간 2차전지 시장 내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의 기술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2차전지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케이엔에스는 CTNS에 약 10억원 규모의 자본 출자를 결정했고 CTNS로부터 약 25억원 규모의 소형 모듈팩 자동화 장비를 수주 받았다. CTNS는 케이엔에스로부터 공급받은 자동화 장비를 활용해 소형 배터리팩 제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케이엔에스는 CTNS가 2차전지 소형 배터리팩 제조에서 생산성과 기술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추가적인 장비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은 케이엔에스가 현재 영위하고 있는 2차전지 사업 분야를 넘어 로봇과 전동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회사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친환경 온실가스 감축 전문기업 에코아이는 유기산업과 바이오차 공급을 통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9월 체결한 '바이오차 설비투자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의 후속으로 지난 19일 에코아이 본사에서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에코아이는 이번 바이오차 감축사업을 국제 탄소배출권 발행기관에 등록할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할 바이오차 감축사업은 하루 200t 용량의 열분해공정을 거쳐 연간 바이오차 2700t 생산해 약 3000t의 탄소배출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탄소저장을 통한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농업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증대, 바이오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1.68)보다 21.03포인트(0.80%) 오른 2652.71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7.35)보다 2.52포인트(0.33%) 상승한 769.8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1330.4원)보다 5.4원 내린 132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TJ노래방 앱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차량에 탑재돼 '자동차 노래방' 서비스를 시작한다. TJ미디어는 자회사 TJ커뮤니케이션이 현대차·기아와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에 TJ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TJ노래방 앱을 통해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노래방에 온 것처럼 즐길 수 있게 됐다. TJ미디어 측은 자동차 노래방과 현재 개발 중인 마이크 시스템을 통해 실제 노래방과 유사한 퀄리티를 구축하면서 차량용 킬러 콘텐츠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필두로 점진적으로 현대차·기아의 다양한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권의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263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사자'로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24일 코스피는 전일 29.67포인트(1.14%) 오른 2631.6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2630포인트 위쪽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3일(2664.63) 이후 3주 만이다. 시장에 별다른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관 투자자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외국인 투자자는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장 종료 이후 올해의 화두였던 밸류업 지수가 발표되는데 이벤트를 소화하며 종목별 주가 반영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며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 등 관련 업종에서는 종목별 차익실현 또는 수급 유입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61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92억원, 217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81%), 섬유의복(2.24%), 의료정밀(2.12%), 건설업(1.86%), 기계(1.80%),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02.01)보다 29.67포인트(1.14%) 오른 2631.6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5.12)보다 12.23포인트(1.62%) 상승한 767.35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극한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1만5152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 1만5152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584만평 규모로 여의도 면적(2.9㎢·87만평) 대비 52배에 달하는 피해를 낸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농작물 1만5152㏊, 가축 폐사 44만3000마리,, 농경지 유실·매몰 60.5㏊ 등의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기준보다 농작물 피해 규모가 2766㏊ 늘었고 가축 폐사는 22만여 마리 증가했다. 지역별 농작물 피해는 전남 9000㏊, 충남 2460㏊, 전북 1051㏊, 경남 758㏊, 충북 52㏊, 경북 51.4㏊, 강원 8.9㏊, 대구 5㏊, 대전 2.6㏊, 광주 2.2㏊ 등으로 나타났다. 작물별로는 벼 1만3440㏊, 배추 663㏊, 상추 148㏊, 딸기 98.8㏊, 배 81.8㏊, 토마토 64.9㏊, 대파 62.7㏊, 풋고추 60.4㏊ 등이다. 이외에도 화훼 99.4㏊, 방울토마토 47.7㏊, 감자 46.3㏊, 무 35.5㏊, 콩 34.4㏊, 쪽파 34.1㏊,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