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3.29)보다 10.16포인트(0.39%) 오른 2633.4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0.26)보다 3.55포인트(0.46%) 상승한 773.81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14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처음으로 4만3000선을 돌파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201.36포인트(0.47%) 상승한 4만3065.2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44.82포인트(0.77%) 오른 5859.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75포인트(0.87%) 상승한 18,502.69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미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기대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CNBC 등에 따르면 다우 지수는 지난주 최고치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 4만3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S&P 500 지수는 지난주 처음으로 5800선을 돌파했고 이날 상승분을 더하며 또 다른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S&P 500 구성 종목 중 3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3분기 실적 발표치가 전문가 예상치를 평균 5% 웃돌며 2분기 실적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3.29)보다 9.08포인트(0.35%) 오른 2632.3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0.26)보다 3.11포인트(0.40%) 상승한 773.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8.6원)보다 1.6원 내린 1357.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6.91)보다 26.38포인트(1.02%) 오른 2623.2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0.98)보다 0.72포인트(0.09%) 하락한 770.26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한국과 독일이 인공지능(AI) 전환의 쌀이라고 불리는 산업데이터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양국 정부담당자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독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한-독 산업장관회담, 9월 제3차 한-독 산업협력 대화에서 논의된 산업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협력의 후속조치로, 지난 4월 구축된 산업데이터플랫폼 관련 양국 민간협력체계에서 처음으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산업데이터 플랫폼 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플랫폼 연동을 위한 표준 및 공유 확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독일 측 인더스트리 4.0(Industrie 4.0) 관련 기관은 산단형 산업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표준 개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독일과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협력 체계 구축은 우리 산업계가 산업데이터를 공유 및 활용하여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독일 측과 산업데이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영풍그룹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경영권 확보를 위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연합하여 본격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서면서 국내외 산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양사의 경영권 분쟁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이다. 특히, 중국계 자본인 MBK파트너스가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에 대한 우려가 말끔히 해소되지 않아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영풍정밀이 경영권 분쟁 ‘최대 격전지’ 세계 1위의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영풍 측 장 씨 일가가 1대 주주, 고려아연 측 최 씨 일가가 2대 주주로 양측은 기존의 동업 관계를 청산하고 현재 경영권 분쟁을 하고 있다. 영풍과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 연합이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최 회장 등 최 씨 일가가 반격에 나서면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영풍정밀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은 우호 지분 방어와 글로벌 우군 확보가 핵심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와 연합하여 공개적인 움직임을 보이자 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6.91)보다 5.72포인트(0.22%) 오른 2602.6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0.98)보다 0.13포인트(0.02%) 하락한 770.8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9.5원)보다 2.5원 오른 135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하이퍼코퍼레이션 자회사 하이퍼라이프케어는 앤필라테스와 시니어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니어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하이엔드 시니어 대상 헬스케어 멤버십,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케어핏(CareFit) 필라테스' 온오프라인 클래스 프로그램·커머스 사업 협력 등이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현재 치매 조기 진단 및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는 바이오 사업 부문과 함께 시니어 라이프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자회사 하이퍼라이프케어를 설립했다. 하이퍼라이프케어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전 세대에게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라이프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하이퍼라이프케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바이오·테크·콘텐츠 플랫폼 경험을 융합한 데이터 집합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윤정 앤필라테스 원장과 시니어 맞춤 커리큘럼을 개발, 국내 처음으로 5성급 호텔에서 프리미엄 시니어 필라테스 클래스 '케어핏(C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중국 방폭인증과 성능인증인 CPA(China Pattern Approval) 인증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 방폭인증(CNEx)과 CPA 인증은 중국 시장에 휴대용 가스검지기를 판매하기 위해 법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인증이다. 센코는 주력 제품인 휴대용 단일가스검지기(SGTP), 휴대용복합가스검지기(SP-MGT), 흡입식 휴대용복합가스검지기(SP-MGTP), 휴대용CO2검지기(iGAS)에 대한 중국 방폭인증과 CPA 인증을 확보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센코는 본격적인 중국 산업용 휴대용가스검지기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센코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초 부터 중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미 센코는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중국 내 판매망 구축까지 완료한 상황이다. 이번 방폭인증과 CPA인증에 따라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경우 4분기 매출 확대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가능해졌다"며 "발 빠르게 확보해 놓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의 중국 판매망을 통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오전 중 강세를 나타내다 하락 전환한 뒤 770선 턱걸이로 거래를 마쳤다.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5포인트(0.09%) 내린 2596.91에 장을 닫았다. 이날 12.86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1% 가까이 오르며 2620선을 웃돌았지만 장 막판 외국인 투자자 매도 물량이 집중 출회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4년5개월 만에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긴축 기조에 대한 종언을 고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에는 다소 힘이 부족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내렸다. 한은의 금리 인하는 2020년 5월 0.25%포인트 내린 후 4년5개월 만에 첫 금리 인하다. 이에 따라 2021년 8월 0.25%포인트 인상 후 이어온 한은의 긴축기조도 38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앞서 금통위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상 처음으로 7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금리를 묶은 바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9.16)보다 2.25포인트(0.09%) 내린 2596.9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5.48)보다 4.50포인트(0.58%) 하락한 770.98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9.16)보다 12.86포인트(0.49%) 오른 2612.02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5.48)보다 3.52포인트(0.45%) 상승한 779.0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0.2원)보다 0.8원 오른 135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AI(인공지능)·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폴라리스오피스그룹과 자율주행 플랫폼,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각자의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AI 솔루션과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 폴라리스오피스를 통해 AI 기반 문서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폴라리스AI가 새롭게 편입되면서 보유하고 있는 음성인식 기술과 다양한 시스템 구축(SI) 사업 이력을 통해 AI 솔루션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MDS테크는 자율주행 개발·검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폴라리스오피스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폴라리스AI의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MDS테크는 엔비디아 통합 솔루션을 지원해 구축형 AI 솔루션, 재난안전통신망 관련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창열 MDS테크 대표는 "지속적으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고객사에게 최상의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