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동동배식당(중구 남산4동 소재) 정연달 대표는 지난 15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고자 정연달 대표의 뜻으로 마련됐다. 남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정연달 대표는 “혼자 지내시며 생신을 지나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연달 대표는 2009년부터 매달 한 차례 중구 어르신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는 ‘해피 런치타임’ 행사를 1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남산4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도 2022년부터 분기별로 진행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쿠폰의 신속한 집행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실적 ▲우수 사례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가~라’ 4개 등급이 부여되고 총 3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가 차등 지급된다. 대구 중구는 사업 초기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속한 지급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1차 지급률 99.03%, 2차 지급률 97.67%를 기록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총 257건을 현장에서 발급하며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동성로 관광특구 내 관광객 안내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동성로 관광특구 안내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안내소 개소는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동성로 일대를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성로 관광특구 안내소는 국채보상로 593(올리브영 대구동성로점 옆)에 위치한 1층 규모 시설로, 관광객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종합 안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안내데스크와 관광정보 전광판, 관광특구 안내지도, 느린우체통 등을 설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대응해 외국어 골목문화해설사가 상주하며, 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프랑스어 등 다국어 관광 안내와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골목투어 접수와 주요 관광지 이동을 돕는 코스 안내, 지역 축제·행사 및 편의시설 정보 제공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안내소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향후 방문객 특성과 계절적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 개선과 기능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 촉진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북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되었다. 북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초기 신속 지급, 최종 지급률, 사용률, 홍보 실적 등 5개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초기 신속 지급에서 높은 실적을 보였고, 이의신청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였으며, 복지 부서와 동 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소비쿠폰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률 제고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최고등급 선정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확보한 특별교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경북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최명국)에서는 12월 15일(월)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명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명국 이사장은 “조합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전기재료판매업협동조합은 대구종합유통단지 내 전기재료관에서 전기재료 도·소매업 대표 100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년 성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원장 송경미)은 12월 15일(월) 직접 키운 배추 30포기와 성금 1,076,780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필남)에 기탁했다. 송경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배추를 기부해서 더 뜻깊다”라며,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모은 성금도 좋은 곳에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배추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인슈타인 어린이집은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한 배추 30포기는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칠곡교회(담임목사 우성민)에서는 12월 16일(화)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즉석밥,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상자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우성민 담임목사 등이 참석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우성민 담임목사는 “성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상자를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칠곡교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칠곡교회가 매년 성탄을 맞아 전해 주신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희망상자는 지역 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칠곡교회는 성탄을 맞아 매년 성탄헌금과 위문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태전동에 소재한 팔공산맥(대표 서병철)은 12월 15일(월) 태전2동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태전동 팔공산맥 서병철 대표는 지속되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12월 15일(월) 태전2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 선행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팔공산맥 서병철 대표는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라고 전했다. 정정업 태전2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팔공산맥 서병철 대표께 주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한편, 박은진 태전2동장은 “장학금 지원이 저소득층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어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큰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마약과 성착취물 불법 정보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임을 밝혔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서 “미디어가 국민경제와 국민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국민생활의 근본가치인 인간의 존엄과 민주적 기본질서를 근본에서 위협하는 허위조작 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마약이나 성착취물과 같은 사회적 해악이 심대한 불법정보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환경과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들이 쉽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해 산업혁신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는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해 불필요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미디어 전 과정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제작 효율화를 추진하고 해외 시장과 연계해 국내 방송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방송미디어 산업 활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정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1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99% 이상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으며, 대규모 지급 사업을 단기간 내 안정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동구의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짧은 기간 내 대규모 재정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직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오영)는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동구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의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개최됐으며,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동(洞)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오영 동구새마을회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동구를 위해 봉사해 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되새기고,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청구고등학교 학생 14명과 교원 4명으로 구성된 ‘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학습단’을 구성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소주시 오중구 동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동구청과 소주시 오중구 간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추진된 국제교류 사업으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동구의 청구고등학교와 중국 소주시 오중구의 동산고등학교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중국 문화 체험과 지역 탐방, 그리고 동산고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통해 서로의 학교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다른 가치와 전통을 이해하며 한층 더 성숙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 감사 기구가 설치된 7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 활동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3대 심사 기준, 10개 세부 항목에 대한 활동을 평가하고 4개(A~D) 등급을 부여했다. 대구 동구는 심사에서 감사인력 구성과 감사인 전문성, 감사기획과 수행 능력 등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활동 성과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그동안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예방과 업무 개선 중심의 감사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내부통제 활동을 펼쳐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것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과 지원 중심의 감사 활동과 청렴한 행정 운영으로 구정에 대한 구민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