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불법 도박자금 10억원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 받아 출금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7일 A(30대)씨를(전자금융거래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9~20일 자신의 계좌에서 80여차례에 걸쳐 현금 10억원 가량을 인출하거나 이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자 지시로 내 계좌를 이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5일 입출금 거래가 정지돼 은행을 찾았다가 계좌내역을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구체적인 자금 출처를 확인하는 한편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중부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마약사범 특별 단속을 벌여 마약사범 5건에 21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인천·평택항 등을 통해 수입된 대마 재배용품을 활용해 서울·경기 등 도심 주택에서 대마를 몰래 재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 가운데 3명은 구속 송치 나머지 18명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일부는 검찰에 송치하고, 일부는 현재 수사 중 이라고 27일 밝혔다. 해경이 압수한 대마는 총 5kg 상당으로 약 1만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분량(1인 흡연 분량 약 0.5g)이며 시가(1g 15만원 상당)로 약 7억5000만원에 달한다. 검거한 대마 재배·판매사범 5명은 회사원, 개인사업자 등의 직업을 가진 내국인이었고, 그중 외국인 영어 강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부해경청장은 “최근 가정집에서 대마 재배용품을 이용해 은밀히 재배·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해양경찰은 항만을 통한 유입 차단은 물론, 생활 속으로 침투하는 마약류 범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SPC그룹은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인 지난달 27일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한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진다. SPC그룹의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 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한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잠정 합의가 이뤄졌으며, 일부 추가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단체협약을 통해 논의를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 작품은 ‘KOOZA(이하 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며, 약 4개월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번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쿠자 공연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가 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웰치스 브랜드와 결합해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심은 공연장 로비에서 서커스 공연 요소를 반영한 ‘웰치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외관은 태양의서커스 공연장인 ‘빅탑’을 본떠 구성했고, 내부는 거울, 스티커, 보랏빛 조명 등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VIP 라운지 방문객에게는 웰치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등 농심 음료를 제공하고, 타투 스티커 등을 통해 브랜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태양의서커스가 주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보안 등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국내외 혁신기업을 육성해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블록체인 기반 AI 융합 응용서비스 개발 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그룹사 연계를 통한 매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보안·블록체인을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신뢰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혁신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낮 12시 정식출시 이후 약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면서 초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MMORPG의 장르적인 특성상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가 적음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정식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비롯해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30만 골드’와 ‘형상 소환권 II’ 11개를 지급하는 ‘뱀피르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와 21일간 출석 가능한 ‘데일리 출석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한편,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해 미래 기후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시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LED 파사드와 연결된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쉽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거실 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5일(현지 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을 공개한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요리 중 발생하는 냄새, 연기를 흡입하는 팬과 필터가 인덕션에 내장된 제품이다. 흡입된 냄새와 연기는 인덕션 하단의 덕트를 통해 배출되거나 필터를 통해 걸러진다. 주방 천장에 별도의 후드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넓은 공간감을 가진 오픈형 주방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고, 후드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까지도 절감할 수 있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터보 슬림팬'을 탑재해, 강력한 풍량으로 빠르게 냄새와 연기를 제거하면서도 소음이 적다. 또 지름이 큰 터보 슬림팬으로 유럽 에너지 효율 기준 A++ 등급을 구현했다.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인피니트(Infinite) 라인'으로, 인덕션 상판에 긁힘 걱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적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미래세대, 글로벌, 일반시민으로 참여대상을 대폭 확대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SOVAC 2025’가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현대해상, 카카오임팩트 등 민간기업과 서울대·KAIST 등 학계,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 등 정부·공공기관을 포함해 SOVAC 파트너사 180여 개가 참가했다. 올해는 대학생 등 청년세대와 일본의 사회적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은 지난 7년간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임팩트 투자 유치와 제품·서비스 판로 개척 등 기여를 통해 생태계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태원 회장은 첫날 영상 개회사에서 “복합적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원료와 완제의약품, 바이오 의약품, 건강 기능성 원료와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인 CPHI/bioLIVE/PMEC/Hi Korea 2025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2개국 418개 기업이 전시하며, 80개국 1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CPHI/Hi Korea’는 원료 및 완제 의약품을 전시하는 CPHI Korea,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을 전시하는 Hi Korea, 제약설비·실험실·장비·패키징을 전시하는 PMEC으로 구성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인포마마켓한국이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바이오 섹터를 공동 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제약·바이오·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성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서는 제약,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 개발부터 생산, 물류, 유통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7일) 수요일은 전국 곳곳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북북부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북부산지 5~20㎜ ▲강원영동(북부산지 제외) 5㎜ 안팎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5~10㎜ ▲충북북부 5~20㎜ ▲경남중부내륙 5~20㎜ ▲제주도 5㎜ 미만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또 당분간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화 필리 조선소를 방문하여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서 'K-조선'의 기적을 일궈냈듯, 한국과 미국이 MASGA(마스가)의 기적을 현실로 빚어내자"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MASGA 프로젝트로 미국 조선업과 대한민국 조선업이 더불어 도약하는 윈윈(win-win)의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6일 오후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진행된 국가안보다목적선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조선업이 미국의 해양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 조선업 부활에 기여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선다"며 "세계 제1의 저력과 역량을 마주한 필리조선소는 최첨단 선박 기술을 보여주는 미국 최고의 조선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허허발판에 'K-조선'의 기적을 일궈냈듯, 한미가 힘을 모아 MASGA의 기적을 현실로 빚어내자"고 격려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