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패션문화 매거진 오보이!(OhBoy!)가 주최하는 라이프스타일 축제 ‘언셀프(UNSELF)’가 3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10월 19일(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5층에서 열린다. ‘지구와 동물을 위한 이타적인 놀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나 자신만이 아닌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공유한다는 취지다. 마켓, 토크, 워크숍과 이벤트 등 축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동물과 환경을 위한 활동에 기부한다. 마켓에서는 16개 출판사와 함께하는 블라인드 북 패키지 ‘세이브 ( )백’을 비롯해 25개 패션·라이프스타일·반려동물 브랜드의 제품과 도서 굿즈 등을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일일 아르바이트’로 판매하며 기부금 마련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후지필름’에서 디지털카메라 리퍼비시를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며 기부금 마련에 힘을 보탠다. 또한 최강희, 이수혁, 정해인, 남윤수, 이주영 등 셀러브리티들이 애장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취지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스타의 물건을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에 참여하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AI 가전 매뉴얼 '모두를 위한 사용법'을 공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orld Blind Union)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삼성전자는 시각장애인이 기존 매뉴얼을 통해 가전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초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시각보조앱 개발 스타트업 투아트(TUAT)와 협업해 '모두를 위한 사용법' 매뉴얼을 개발했다. 새로운 매뉴얼은 삼성닷컴과 AI기반 시각보조앱 '설리번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뉴얼은 화면 읽기 기능을 제공하며, 하단에 위치한 재생버튼을 통해 음성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뉴얼은 제품 외관과 조작부 위치 등에 대해 눈앞에 그리듯 상세하게 설명하고 음성 제어나 접근성 기능 사용 방법도 자세히 전달한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스티커 부착 위치도 안내해 접근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먼지필터를 청소해야 하는 경우, 기존 매뉴얼은 해당 부품의 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6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15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905억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전 사업 부문에서의 AI 경쟁력 확보 ▲전 제품을 아우르는 AI 홈 경험 제공 ▲AI 관련 반도체 집중 투자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수행 등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 성과와 전망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소비자 공감 및 참여, 브랜드 전략, 차별성, 일관성, 신뢰성 등) 등을 종합 분석해 매년 브랜드가치를 평가한다. 전 세계 브랜드가치 평가 중 가장 역사가 길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전 사업 부문에 걸친 향상된 AI 경험과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라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어제(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1천 명이 참여하는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클린웨이’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문화재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장소에서 거리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연계한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주회사를 시작으로 각 그룹사들이 거점별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정화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룹사별로는 ▲지주회사(숭례문·남산) ▲은행(숭례문·흥인지문·덕수궁 ·첨성대) ▲카드/DS(청계천·부산 APEC 나루공원·대전 갈마공원) ▲증권/펀드파트너스(여의도 한강공원·노을공원) ▲라이프(북한산국립공원) ▲캐피탈(국립현충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원작의 스핀오프 웹툰 ‘우렉 마지노’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웹툰 '우렉 마지노'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에블린'이 SSR+ 등급의 신규 동료로 게임에 등장하고, '[밝혀지지 않은]자하드 공주' 신규 의상을 최종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핀오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블린'은 원작 스핀오프에서 솔직하고, 전략가적인 면모를 갖춘 인물로, 선별인원 중 손에 꼽히는 실력을 보유했다. 게임에서 '[비운의 부리미]에블린'은 적군의 급속을 감속시키는 패시브와 가드를 통한 생존력을 겸비한 강력한 탱커로 제작됐다.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스핀오프 이벤트로, 에블린의 스토리를 감상하는 '에블린의 소문?' 이벤트를 완료하면 '[밝혀지지 않은] 자하드의 공주' 신규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밝혀지지 않은] 자하드의 공주'는 지난 5월 원작 스핀오프 1차 업데이트로 선보인 동료다. 또한 넷마블은 에블린 출시를 기념한 특별소환, 출석부,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을 실시하고, 에블린과 관련된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이 오는 19일까지 성수동서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이하 미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SG닷컴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팝업 행사를 연 배경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 접점을 넓히면서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성수동을 택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트렌디한 식품과 고급 화장품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쓱닷컴이 협력사와의 상생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단독·프리미엄 상품을 살펴보고 평가할 수 있다. SSG닷컴은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 상품을 이마트몰을 통해 선보이고 있고, 국내 이커머스 최대 규모의 구색을 갖춘 다양한 신선·가공식품을 판매한다는 점을 현장에서 부각할 계획이다. 이어서 신세계그룹 유통 업력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상품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소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미지엄은 ‘셀렉티드 뮤지엄(Selected Museum)’ 콘셉트로 기획해 마치 박물관을 구경하듯 직접 거닐며 새로운 상품과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쓱닷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 기업들이 4고(高) 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고관세로 극심한 경영난에 처한 가운데, 김철환 천안시의원(국민의힘, 성환·직산읍·입장면)이 10월 15일 천안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기업지원 제도의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가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많다”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없이는 정책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1. “신속하고 통합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필요”김 의원은 첫 번째 대안으로 신속한 기업지원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단순 재정지원이 아닌, 규제 완화와 인프라 중심의 지방정부 역할 전환, 민간 자본(벤처캐피탈 등)과의 연계를 통한 빠른 투자 유도가 핵심이다.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악티바(Activa)’를 언급하며, “상담부터 금융, 마케팅까지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은 천안시가 벤치마킹할 만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2. “지원정책, 알고 써야 효과 있다…홍보 전략 강화”두 번째로는 지원정책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기업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고등학교에 또 테러 위협 글이 게시돼 두번째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3분경 119 안전신고센터에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 10명과 함께 생존자를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협박 글이 게시됐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하고 이날 오전 8시경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이 고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같은 방식으로 폭발물 설치 등 학교 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7시49분경 '대인고에 찾아가 칼부림하고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하겠다'는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처음 게시됐다. 또 전날 오전 7시58분께도 119 안전신고센터에 '해당 학교에서 학생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학교 측은 지난 13일에는 임시 휴업을 했으나 전날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 내부를 정밀 수색하고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폭발물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3일 연속 올라온 협박 글의 작성자가 동일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14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구 어귀마당)에서 개최한다. 경산은 신라시대부터 고온·건조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배수가 잘되는 토질 덕분에 대추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고장이다.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평야와 농가들의 오랜 재배 기술이 더해져 알이 굵고 윤기 나는 고품질 대추로 유명하며, 『세종실록지리지』 등 역사서에서 찾아볼 수 있듯 조선시대 임금께 올려지던 ‘왕실진상품’으로 전해진다. 경산대추축제에서는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 최고의 맛과 육질을 자랑하는 대추 원물은 물론, 이를 활용한 식음료와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재배에서 가공·소비로 이어지는 경산 대추 산업의 가치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다. 올해는 ‘주렁주렁 경산 대추, 야단법석 경산樂’을 주제로, 풍년의 기쁨을 나누고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을의 대동 한마당이 열린다. 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첫째 날(17일)에는 청년 음악인들의 ‘경산버스커즈’ 공연을 시작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어린이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자발적으로 흰색 도화지에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2025 제12회 전국학생(유, 초, 중, 고) 환경그림그리기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월드컵 경기장 서편 야외공연장 주변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날 환경그림그리기대회는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 작품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1일부터 대회 당일까지로 이달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내달 8일에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금상과 특별상이 발표, 경산행복발전소에서 시상이 각각 된다. (사)환경보전실천연합중앙회 이강순 회장은 "인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나라의 미래를 짋어지고 갈 우리 학생들이 환경의 경각심을 알리고,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행사장에서 지구를 살리며 환경에 맞는 주제와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환경그림그리기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도서관은 14일 오후 5시 도서관 앞에서 중간고사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재학생 격려 간식 나눔’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서관은 학생들이 든든하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샌드위치 600개와 청보리차, 커피 등 음료, 피로 해소용 초콜릿과 젤리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박종백 부총장, 하덕식 교무처장, 박효진 학생복지취업처장, 송혜영 도서관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간식을 받으려는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잠시나마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잊고 동기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베르칸 아미나 학생(알제리·20)은 “추석이 끝나고 바로 시험이라 조금 힘들었는데, 도서관에서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며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속감과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학생 마흐마도바 샤흐조다 학생(타지키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통한 국민 알권리 실현, 정부 신성장동력 분야 중 하나인 AI, 데이터 분야에 활용가능한 고가치 데이터 발굴 및 개방 등을 위해 고도화된 ‘AI 및 정보화전략계획’ 기반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공사는 국민의 수요에 적합한 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 ▲공공데이터 공모전 ▲SNS를 활용한 의견수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왔다. 그 결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여러 고품질의 데이터를 개방해왔으며, 지난 공공데이터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공데이터 관련 주요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올해 공사가 중심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방향은 ‘민간 활용도 제고’와 ‘체계 고도화’로 요약할 수 있다. 민간 분야에서 실제 활용가능한 데이터 개방을 위해 AI 친화·고가치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굴을 완료하였으며, 시계열성, 완결성 등 데이터 품질 점검 완료 후 연내 개방할 계획임을 밝혔다. 건축도면, 드론을 활용한 사업현장 사진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AI 및 정보화전략계획 전면 개편을 통한 체계 고도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0월 13일 교내 복지관 지하 2층에 새로운 감성 휴식공간 ‘Cafe, 쉼’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Cafe, 쉼’은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유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이 직접 창업한 사례로 대학이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교육생이 그 공간을 활용해 실제 창업을 실현한 교육-실전 연계형 공유창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Cafe, 쉼’은 휴식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커피와 음료는 물론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창업은 실습 중심의 공유플랫폼 교육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첫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재현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공유플랫폼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전 창업 경험을 쌓고, 그 결과 교내에 직접 운영하는 공간이 탄생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배움을 기반으로 창업 역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afe, 쉼’은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