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부군수(김동기) 주재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축제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축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경찰서·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그리고 교통·위생·보건 등 관련 부서가 점검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취약점을 상호 공유하고 즉각적인 보완계획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누전차단기 및 전기배선 안전 설치 여부, 무대 및 주위 시설 안전성, 소방안전 조치, 가스 소화안전 시설, 교통혼잡 시 주정차 및 경찰 안전 분야 등 해당 분야별로 표준점검표를 이용해 집중 점검 함으로써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김동기 부군수는 “분야별 점검 결과에 따라 각 소관 부서에서는 축제 시작 전까지 지적사항을 신속히 보완하여 시작부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며, “합동 안전점검을 필두로 축제 종료 시까지 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오는 11월 8일(토)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5 야간관광 프로그램 「화랑의 망령: 붉은전장」 이색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랑의 망령: 붉은 전장」은, 신라시대 화랑과 세속오계를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공포·호러를 주제로 매직쇼와 스트릿댄스 공연이 열리며, 공포체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부스체험이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붉은 전장의 망령을 피해 마을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좀비런+스탬프 투어 형식의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명 사전 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054-370-7323)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2025년 10월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지난 3월 경북 의성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영양군 주민들의 신속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한 사업인 ‘THE행복한GBDC하우스 13호· 14호점’ 준공식을 진행했다. ‘THE행복한GBDC하우스’란 공사가 보유한 주거공급 역량을 활용한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노후 주택 보수에 중점을 두어 추진해왔다. 그러나 올해 초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상황을 고려해 산불피해를 입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공동시설을 정비·개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간복지에 특화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하여 대상 시설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매칭을 통해 총 1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맞춤형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러한 공사의 주거공급 경험과 공간 복지역량의 결합으로 13호 영덕 노물리경로회관과 14호 영양군 화매2리할머니경로당의 전면 개보수를 진행하였다. 이날 영덕의 제13호점 준공식에는 공사 이재혁 사장을 비롯해 따뜻한 동행 이광재 상임대표가 참석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1학년(기계계열)과 3학년(자동화기계과)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찾아서! 생생 정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 중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무 체험을 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피엔티엠에스 ▲㈜동일오토모티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얄정공 ▲한국야스카와전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기업을 탐방했다. 이들 기관은 기계, 자동차,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기업으로, 학생들은 각 기업의 생산공정과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했다. 특히 기업 관계자들은 회사 소개와 직무 설명에 이어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10월 2일~12일) 총 146만 명(KTX 83만 명, 일반열차 63만 명)의 승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송했다고 밝혔다. 대구본부는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KTX 등 열차 46회 증편을 포함해 하루 평균 339회 열차를 운행했으며,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APEC 2025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주역은 연휴기간 중 이용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일평균 이용객은 1만 7천명, 최대 2만 1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7.8% 증가했다. 이는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 지역에 대한 홍보 효과와 관광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대구본부 영업처장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철도 안전 수송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경주의 관문인 경주역을 밝고 스마트한 역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10월 18일(토)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15회 남구복지박람회 행사를 2부에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대회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인 남구복지박람회에서는 남구 내 복지기관·단체·시설 40여 곳이 참여해 휠체어 XR 콘텐츠 체험 등 복지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 아이들에게는 비눗방울·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과 어른들에게는 편히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인 예스키즈존을 운영한다. 2부 남구사회복지대회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복지힐링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복지박람회가 지역 주민들이 복지를 더 가깝고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 ‘모든 날, 모든 순간 남구와 함께!’라는 슬로건처럼 남구 복지가 항상 주민의 곁에 있음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0월 13일(월) 2025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 기초생활보장수급조사 관련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기피·인정 등 심의 ▲ 소위원회 서면심의·의결사항 본회의 의결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자활기금사업은 자활기업의 기계구입비 지원과 자활참여자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자활기반 조성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기금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한 분 한 분까지 세심히 돌보는 따뜻한 복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3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4분기 정규강좌 개강식’을 열고, 가을 학기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4분기에는 ▲어학 ▲음악 ▲디지털 ▲자격증 ▲인문교양 ▲기획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5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1,500여 명의 주민이 12월 말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간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야간 강좌를 새롭게 신설하고, 가곡·발레 등 인기 강좌는 추가 반을 편성해 더 많은 주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기획특강도 한층 풍성해졌다. 대구시 한의사회와 함께하는 ‘한의학이 알려주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비롯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식물 관리 가이드’, ‘연말을 빛내는 홀리데이 센터피스’ 등 계절과 일상에 밀착된 실용형 강좌들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이끌고 행복을 더하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언제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1분기 정규강좌 신청은 오는 12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재활용수집 어르신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우)가 주관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폐지수집 노인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경량 리어카 25대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교육에서는 달서경찰서 교통과 하보영 경위가 강사로 참여해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안전한 보행 3대 원칙 ▲사고 예방사례 ▲야간 보행 시 시인성 확보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장구 공연이 함께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며 교통안전 지식을 공유했고, 향후에는 교육을 바탕으로 각 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돌봄 활동으로 연계할 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청에서 대구한마음안경 봉사회(회장 박재성)의 후원으로‘2025 사랑의 안경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안경나눔 행사는 안경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시력보호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아동, 청소년 등 1,248명에게 6,800만원 상당의 안경이 지원됐으며, 올해도 대구한마음안경봉사회에서 사업비 400만원 상당과 재능기부로 초·중·고 학생 40명에게 맞춤안경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3년째 한결 같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대구한마음안경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 첫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이 15일 막을 올렸다. 오는 19일까지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셀렉티드 뮤지엄(Selected Museum)’을 콘셉트로 기획, 쓱닷컴이 엄선한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단독상품 ∙ 신선식품 중심 그로서리 MD전략 주목... ‘이마트 시너지’ 톡톡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에만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SSG닷컴의 상품 운영 전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 엿본 SSG닷컴의 그로서리 상품(MD) 전략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단독’ 상품과 이마트의 소싱 역량에 기반을 둔 ‘신선식품’으로 압축된다. 행사장 입구를 지나서면 유명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단독 상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SSG닷컴은 일상 속에서도 ‘줄서는 맛집’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행사에서는 맛과 음식에 대한 셰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쿠킹&토크쇼’와 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서울 용리단길에서 베트남 음식점 ‘효뜨’를 운영하는 남준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종합 컨벤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X 2025)가 개최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RX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orld’s Most Tangible Bio-healthcare Convention’을 주제로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 네트워킹을 통합 운영해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의 혁신과 협업 기회를 제시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BIX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화를 치료 대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유전자와 세포 수준에서 이뤄지는 재생의료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K세포 주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행사는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과 항노화, 디지털 헬스케어, 뉴코 등 산업 트렌드에 발맞춘 주제가 논의된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개의 기업의 전시와 더불어 약 130여명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는 35개 컨퍼런스가 마련됐다. 1만2000명 이상의 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안양천 신정교 아래에서 수변 공공디자인 축제 ‘상상바람’을 개최한다. ‘상상바람’은 지난해 진행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에 이어 도심 속 일상 공간인 안양천을 시민들의 상상과 제안으로 창조적 공유지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안양천에 상상의 바람이 분다면, 도시 수변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으로 출발해 도시의 일상 공간에서 문화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관계와 움직임을 만들어가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생활예술, 식물, 웰니스를 주제로 큐레이션 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예술정원 체험마켓, 안양천 프로젝트 ‘DO LAB’이 만드는 팝업 스튜디오 ‘다리밑 스튜디오’, 예술정원크루가 제안하는 모이고 흩어지는 이동식 예술정원 ‘이야기 정원’으로 구성된 △디자인파크, 수변을 따라 자유롭게 흘러다니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DJ 사운드부스,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자전거’의 △자전거 수리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시민들의 걸음과 몸짓으로 함께 만드는 퍼레이드인 △안양천 문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