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우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 89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54%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9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 별도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누적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각각 30%, 2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우진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내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진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89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54%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 별도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누적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각각 30%, 209% 증가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우진은 원전, 철강,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계측기기 전문기업이다. 주로 원전 노내핵계측기(ICI), 철강 분야 자동화 설비, CMS 및 반도체 확산로용 온도센서 등을 생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한뉴팜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17억원, 59억원으로 각각 23.5%, 15.5% 늘었다. 영업이익은 212억을 기록해 3.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8억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소송 승소로 인한 89억원이 환입된 영향이 컸다. 대한뉴팜은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개량신약, 바이오신약, 동물용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4분기부터 내년 초까지 다양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제2형 당뇨 환자의 치료제인 DPP-4 억제제 중 테넬리글립틴성분의 단일제 ‘테넬틴정’, 복합제 ‘테넬포민서방정’의 출시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테넬틴정, 테넬포민서방정 등은 저혈당의 위험, 체중증가의 부작용이 없고 신장 기능에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 기존 캡슐에서 복용편리성을 개선한 ‘제로비정’과 방풍통성산 제제인 캠벨의 두 배 용량인 ‘캠벨더블정’ 등은 내년 2월에 발매한다. 제로비정은 60㎎, 120㎎ 두개의 제형으로 출시한다. 캠벨더블정은 기존 1회 4정에서 1회 2정 용법으로 복용편리성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가스센서 토탈솔루션 기업 센코는 3분기 순이익이 489%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사 측이 발표한 센코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8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289%, 489% 증가한 수준이다. 센코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8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289% 및 48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센코는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센코의 개별 매출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특히 센코가 목표로 하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전년도 동기 누적 56억 대비 이미 60% 이상 증가한 누적 90억원을 기록한 부분이 크게 작용하였으며, 올해 총 해외 매출은 1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의 성장세와 함께 국내의 경우 처음으로 진입한 반도체 시장에서의 매출과 함께, 9월 중 수주하여 진행하고 있는 여수산단과 같은 그린스마트산업단지 구축 사업 및 오산시와 강릉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공작기계·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73.1%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3억원으로 44.7% 늘었다.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스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0%(55원) 상승한 1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맥이 3분기 매출을 공개해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스맥은 3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7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3억원으로 44.7% 늘었다. 스맥은 3분기 국내 경기 하락세 임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대외 브랜드 이미지 재고로 특히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3분기 수출 실적은 전 분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하는 등 매 분기 지속적인 증가와 환율효과가 겹쳐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올해 별도기준 누적 매출액 120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4% 증가, 영업이익은 크게 흑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2500선에 가까워지다 하락 전환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3.16)보다 8.51포인트(0.34%) 내린 2474.65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0.08% 오른 2485.18에 출발해 2500 목전인 2499.43까지 올랐다가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유일하게 171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 183억원 144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기아가 전 거래일보다 3.24% 오른 7만200원에 장을 닫았다. 또 현대차(2.91%), 삼성SDI(1.74%), 삼성바이오로직스(0.22%)가 상승 흐름을 탔다. 반면 대장주인 삼성전자(-1.59%)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2.88%), SK하이닉스(-2.57%), 네이버(-2.33%), LG화학(-0.81%)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1.22)보다 1.68포인트(0.23%) 하락한 729.54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731.22)보다 1.07포인트(0.15%) 상승한 732.29에 거래를 시작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11일(현지시각) 뉴욕증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전환하며 1320원대로 마감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8.4원)보다 7.5원 오른 1325.9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2.4원 내린 1316.0원에 출발했다 장중 1308.5원까지 하락한 후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11일(현지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1.69% 내린 106.270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CNBC는 "10일 인플레이션 둔화를 보여주는 보고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긴축 기조를 완화할 것이란 희망을 불러 일으켰다"며 "특히 이날 S&P500지수는 6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49포인트(0.10%) 오른 3만3747.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56포인트(0.92%) 상승한 3992.93으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3.16)보다 8.51포인트(0.34%) 내린 2474.65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1.22)보다 1.68포인트(0.23%) 하락한 729.5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8.4원)보다 7.5원 오른 1325.9원에 마감했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토지이용계획(이미지=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계양이 3기 신도시 사업지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의 착공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계획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다. 2019년 10월 최초로 지구지정됐고,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해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면적 333만㎡의 규모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호 등 주택 약 1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94만㎡)를 주민 체감도가 높은 5개의 선형공원으로 분산 배치해 어디서나 쉽게 걸어서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중심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S-BRT 등 교통 결절 점에 위치한 중심거점지역은 주거·상업·자족 시설과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지어 인천계양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판교테크노밸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파산 신청 이후 해킹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사태로 인한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위기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14일 외신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FTX 자체 발행 코인인 FTT는 전주 대비 93% 이상 하락한 1.46달러를 기록했다. 하락률 2위는 솔라나(SOL) 코인이 차지하고 있다. 솔라나는 같은 시간 기준 전주 대비 60% 이상 떨어졌다. 솔라나는 주택담보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 금융 프로젝트 관련 코인이다. 솔라나는 FTX 관계사인 알라메다가 전략 육성한 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전반도 흔들리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빗썸에서 21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1만6000달러 선이다. 지난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훈풍 영향으로 비트코인은 2400만원 선까지 올라섰다가, 주말 사이 FTX 파산 신청과 해킹 소식까지 알려지며 다시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펀드 프리미엄은 -36.4885로, 그레이스케일을 포함한 코인 펀드·신탁 상품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상대적으로 약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스코넥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42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했고 45억원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흑자로 올라섰다. 에스코넥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42억원, 4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개별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422억원, 49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지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 공정 개선으로 효율성 증대 뿐만 아니라 3분기 출시된 모델의 매출도 증가했다”며 “안정적인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부문도 오는 2023년을 가시적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파스넷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7억원으로 35.3%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34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IT 솔루션 전문기업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은 10월 말 기준으로 고객사가 발주한 전체 수주금액이 1920억원에 달하고, 남은 2개월 예상치를 더하면 2000억원을 넘어서는 수주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파스넷은 10월까지 수주누적액이 1920억원으로 역대 최고(2020년 1456억원)를 이미 넘어섰고, 매출이 완료된 9월 말 기준 702억원을 제외한 수주잔고는 1218억원 이상이다. 오파스넷은 주요 공급사의 더딘 생산일정을 감안해도 2021년 연말기준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6억원, 62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의 증가를 예상했다. 현재의 납품지연 상황에서도 최소 1256억원의 매출 달성은 무난, 이러한 성장세에 따라 내년도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인력과 핵심기술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선행하고 있다. 2025년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250억 달성을 성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에너지 사업부 신설 이후 회사의 재무 구조가 개선돼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에스엘바이오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98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누적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234억원, 영업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에스엘바이오닉스가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벌점 누적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에스엘바이오닉스의 최대주주는 이번 일을 계기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담보제공 계약 체결 등을 신고기한 내 공시하지 않아 벌점 38점과 공시위반제재금 1억5200만원을 한국거래소(KRX)로부터 부과받았다. 코스닥 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인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다. 거래소는 오는 26일까지 에스엘바이오닉스의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가 공시하지 않은 최대주주의 담보 계약은 2020년 12월2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산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인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단장 단성한)은 신 총괄에게 이번주 중 피의자 신분 조사 출석을 통보했다. 신 총괄은 일반 투자자 모르게 사전 발행된 가상화폐 루나를 보유하다가 고점에서 매도해 1400억원대 부정 수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테라·루나를 홍보하는 데 차이코퍼레이션의 고객정보와 자금을 써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권도형 대표의 테라폼랩스 측이 자전 거래 등의 시세조종을 통해 루나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는 검찰은 신 총괄이 이를 알았는지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신 총괄에게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