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씨앤투스성진은 2023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사명을 ㈜씨앤투스(CNTUS)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씨앤투스성진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 2015년 인수·합병한 '성진'을 사명에서 제외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기술(Culture and Technology with US)’이라는 기업 철학을 담은 '씨앤투스'로 사명을 변경한다. 씨앤투스성진은 2023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사명을 ㈜씨앤투스(CNTUS)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씨앤투스성진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변경(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씨앤투스는 2015년 인수·합병한 에어필터 원천기술 기업인 '성진'을 사명서 제외한다. 씨앤투스는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기술'(Culture and Technology with U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고기능성 에어필터 비즈니스를 넘어 일상을 더 행복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글로벌 라이프케어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씨앤투스는 앞으로 자사 브랜드 '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코로나19 확산 등 중국발 리스크에 원·달러 환율이 장 시작부터 1360원대로 올라선 후 차익 시현을 위한 매도세 출현에 상승폭을 일부 되돌리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1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4.7원) 보다 2.8원 오른 1357.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6.3원 오른 1361.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상승폭을 절반 이상 되돌리며 1350원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장 초반 차익 실현성 매물 출회와 달러화가 소폭 하락한 영향이다. 환율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중국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봉쇄 조치를 확대할 수 있다는 데 주목했다. 중국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만6301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4월 13일(2만8973명) 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다. 지난 16일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수도 베이징의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실내 밀집 시설을 폐쇄하는 등 일부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허베이성 스자좡, 광둥성 광저우, 후베이성 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수출 감소세가 두 달 연속 이어지면서 8개월째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경기 둔화로 내년 연간 수출도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332억 달러로 1년 동기보다 16.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44억1천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전통 효자 품목인 반도체(-29.4%)와 최대 시장인 대중국(-28.3%) 수출은 나란히 30% 가까이 급감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이달까지 월 수출은 두 달 연속, 무역적자는 8개월째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달 수출은 미국발(發) 금리 인상 확산 등으로 세계 교역이 급격히 둔화된 영향 등으로 5.7% 감소하며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에 증가율이 꺾인 바 있다. 무역수지는 지난 4월 적자 기조로 돌아선 이후, 하반기 들어 적자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달 20일까지 누적으로는 399억6천800만 달러 적자다. 문제는 내년 수출도 전 세계 경기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불확실성에 직격탄을 맞아 주춤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간판 품목, 최대 시장으로의 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9.50)보다 13.54포인트(0.56%) 내린 2405.9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8.57)보다 2.33포인트(0.32%) 하락한 716.2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4.7원)보다 6.3원 오른 136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4원 넘게 급등한 1350원대에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0.3원) 보다 14.4원 오른 1354.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7원 오른 1342.0원에 개장한 뒤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1350원대로 올라섰다. 장중 한때 1356.6원까지 올라 가며 고점을 높였다. 환율은 지난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37.1원이나 상승했다. 달러화는 미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위안화 약세까지 이어지며 107선으로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미 동부시간 18일(현지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55% 상승한 107.52선에서 거래 중이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잇따르게 나오고 봉쇄 지역도 늘어나면서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홍콩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당 7.165위안 선대까지 오르는 장중 약세 전환했다. 위안화 약세에 원화 가치도 프록시 통화로 작용해 동반 약세 압력을 받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1% 하락했다. 지수는 2410선으로 후퇴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44.48)보다 24.98포인트(1.02%) 내린 2419.50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0.06% 오른 2446.05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62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97억원, 656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0.54%), 음식료업(0.43%), 유통업(0.10%) 등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의료정밀(-5.52%), 섬유의복(-2.86%), 건설업(-2.26%), 전기전자(-1.68%), 화학(-1.47%), 증권(-1.45%) 등이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0.68%)를 제외하고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65%) 하락한 6만1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LG에너지솔루션(-4.18%), SK하이닉스(-2.38%), LG화학(-3.13%), 삼성SDI(-1.00%), 현대차(-0.88%), 네이버(-1.62%), 기아(-1.21%) 등이 내렸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하이브가 게임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을 내주며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36%)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4.38% 올랐으나 점차 상승분을 내주며 거래를 종료했다. 액션스퀘어 가 강세다.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게임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지분관계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액션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3.08% 오른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지난 19일 부산 ‘지스타(G-STAR) 2022’ 행사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게임사업 자회사 하이브IM이 플린트의 모바일 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서비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날 플린트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플린트 지분을 취득했다. 그는 “음악사업에서 일궈낸 혁신의 성과를 게임에서도 내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자체 개발작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데 이어 퍼블리싱 사업까지 진출한 것은 하이브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게임사업을 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44.48)보다 24.98포인트(1.02%) 내린 2419.50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1.92)보다 13.35포인트(1.82%) 하락한 718.57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0.3원)보다 14.4원 오른 1354.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희건설은 포승지역주택조합과 2956억9000만원 규모의 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22.2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30일까지다. 서희건설, 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2,956억 원 규모 코람코, 한강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정비사업도 신탁방식이 대세 최근 둔촌주공 사태와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PF 리스크가 부각되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정비업계와 관계당국 등에서 조합과 시공사와의 갈등, 건축비 조달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신탁방식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부동산신탁사가 재건축・재개발 등의 시행을 맡아 사업을 주도하는 정비사업 방식이다. 이 경우 조합 내분 등으로 인한 사업지연을 예방할 수 있고 신탁사의 자체자금 또는 신용보강을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속도조절 기대 약화, 위안화 약세 전환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재돌파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3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0.3원) 보다 10.0원 오른 1344.3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7원 오른 1342.0원에 개장해 10시 37분경 1350.0원으로 1350원을 돌파한 후 1351.1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28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뷰웍스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 18%, 지난해 21% 성장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5% 성장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뷰웍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28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뷰웍스는 2020년 18%, 2021년 21% 성장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5%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 성장한 67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해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산업용 카메라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63% 성장한 624억원으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증명하듯 동사의 3분기 개별 실적은 551억원으로 창사 이래 3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갱신했다. 고속 성장이 유지되는 배경에는 연평균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대단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엘에스일렉트릭은 경주클린에너지와 1647억3006만원 규모의 왕신 연료전지 발전설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6.17%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엘에스일렉트릭이 21일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주시 강동면 강동일반산업단지 내에 11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계약금액은 1647억3006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6.1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18일부터이며 착공지시서 수령 후 39개월이나 현재 NTP 수령일을 확정할 수 없는 바, 향후 NTP 수령 후 추가 공시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엘에스일렉트릭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9% 상승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에르(Aer) 브랜드를 운영 중인 라이프케어솔루션 전문기업 씨앤투스성진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5일 씨앤투스성진은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씨앤투스성진이 취득한 자사주는 약 104만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3.7%에 해당한다. 취득 기간은 10월 6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3개월이다. 위탁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취득 예정 수량은 119만4743주로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4% 수준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씨앤투스성진은 약 139만주(4.8%)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한편 씨앤투스성진은 2021년 1월 코스닥 상장 이후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14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진행했다. 올해도 중간배당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씨앤투스성진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들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