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월 15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식 코트 확충, ▲서울시의 공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장쑤성인대로 약칭, 지방 의회 격)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10월 15일, 최호정 의장은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겸 장쑤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였다.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는 “지방의회 간 교류와 경제 교류 강화 및 인문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양측 MOU 체결에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최의장은 장쑤성인대가 개최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지방의회 고유의 강점을 살리고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할 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동아시아 사회 전체에 혁신과 상생의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3일에는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최의장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은 대형 AI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활발히 활동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캄보디아 당국이 수사 공조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정치권에서는 캄보디아에 대한 ODA 예산을 삭감하거나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대상 납치·감금 사건에 대해 현지 정부가 수사 공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정치권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는 우리 기업의 피해 등 국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신규 ODA 예산을 신중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16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올해 캄보디아 ODA 예산은 전년(2178억1000만원)보다 2배가량 늘어난 4352억7000만원이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무상 또는 저리 자금지원을 말한다. 국제협력과 인도적 지원 수단으로, 한국은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 가운데 유상원조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은 3821억3000만원으로, 역시 전년(1656억원)보다 2배 넘게 뛰었다. EDCF는 기재부가 운영하는 융자성 원조로, 도로·전력·상하수도 등 인프라 중심 사업에 투입된다. 올해 농업 분야
◇대사 ▲주중국대사 노재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6일) 목요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제외)에 비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 안팎 ▲강원영동 5~20㎜ ▲강원영서중·남부 5㎜ 안팎 ▲충북 5~10㎜ ▲대전·세종·충남 5㎜ 안팎 ▲광주·전남 5~40㎜ ▲전북 5㎜ 안팎 ▲부산·울산·경남 10~50㎜ ▲대구·경북 10~40㎜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10~50㎜ 등이다. 또 아침까지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14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9~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급증으로 반려인 대상 관광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경주시는 오는 10월 18일(토)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5 G-펫스타 개이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반려견과 함께 볼거리·즐길거리·꿀정보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All in One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달리며 교감하는 ‘캐니크로스 대회’,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음악 공연 ‘반려견 버스킹’,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올바른 훈련법을 알려주는 ‘행동교정 시연 및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경주의 천연기념물인 ‘동경이’를 주제로 한 역사관 전시, 반려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반려동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위생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의 건축물, 현수막, 간판, 적치물 등을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보문관광단지를 쾌적하고 품격 있는 국제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계도기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으로 현장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 건축물 △도로변 현수막 및 입간판 △무단 적치물 등으로, 정비기간 동안 자진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경주시와 공사가 합동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주간 동안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계자 및 내·외국인 방문객 등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정비를 마쳤으며, 상가 화장실 또한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보문관광단지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쾌적한 환경과 품격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입주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보건소(보건소장 안병숙)는 15일 보건소 전정에서 화재 예방 의식 고취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주요 온라인 서비스가 마비됐던 상황을 참고해, 보건소 전산실 화재발생에 따른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해 보는 등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실전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작동 및 화재 전파 △초기 화재 진압 △안전한 인명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북부동 체육회(회장 방준혁)가 26일 임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제13회 북부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14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북부동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와 북부동이 참석하여 체육대회 세부 일정, 경기 운영 계획, 안전 관리, 대회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이번 행사가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을 목표로 한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경쟁이 아닌 서로 격려하며 하나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즐겁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방준혁 북부동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 및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말씀을 잘 반영하여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으며,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마련하여 주민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시작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평가는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전문 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이뤄진다. 경산시는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 ▲임당 유적 전시관 건립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던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실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소비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대표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찬란한 압독국의 역사를 품은 임당 유적 전시관은 경산의 고대 문화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열린 역사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서상길 청년 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청년 창업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경산시장) U-10팀이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전국 16개 팀 중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MLB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승우)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 대회로, 전국 각지의 U-12, U-10 총 32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산시리틀야구단 U-10팀은 대회 내내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주목받았다. 16강전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14:2로 우승하며 출발을 알렸고, 8강전에서는 익산시 리틀야구단을 8:5로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인천 남동 리틀야구단과의 4강전 경기에서는 선전하며 접전을 펼쳤으나, 10:3의 스코어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조현일 경산시장 겸 경산시리틀야구단 단장은 이번 대회 결과를 높이 치하하며 “우리 시 리틀야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저력과 열정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전국 제1의 유소년 야구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은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경산시민회관 강당에서 노인 일자리 노인 역량 활용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참여자 표창, 소양 교육, 사업성과 평가 및 내년도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한 해 동안의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더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소양 교육으로 호산대학교 리베르타스 학부 오현숙 학부장이‘평생학습이 열어주는 새로운 노년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오현숙 학부장은“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평생학습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학습과 사회참여를 통해 더욱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가길 당부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을 2024년 927명에서 2025년 1,125명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노인 역량 활용 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5일 상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7회차 사랑의 ‘행복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 8회차로 진행되는 ‘행복 밥상’의 일곱 번째 회차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 200인분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복 밥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 회마다 삼계탕, 국수, 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이 행복하고 따뜻한 한 끼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