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폴라리스세원이 수주잔고 확대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15분 기준 폴라리스세원은 95원(4.56%) 오른 21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 전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의 수주잔고가 약 500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2857억원 규모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부산에서 정상운행 중인 화물차 유리창에 쇠구슬이 날아든 사건과 관련,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화물연대 김해지부 조합원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부산신항 화물연대 집회장소에 설치된 김해지부 사무실에서 용의자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경찰서로 호송한 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전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2대에 쇠구슬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차량에 날아든 쇠구슬로 인해 트레일러 차량 2대의 앞 유리가 파손되고, 파편이 튀어 운전기사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같은날 현장 인근에서 지름 1.5㎝가량의 쇠구슬 2개를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 당시 경찰은 화물연대가 개입한 정황을 의심하고, 화물연대 김해지부 사무실과 화물연대 농성 천막, 방송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쇠구슬과 차량 운행일지 등을 확보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9.84)보다 8.34포인트(0.34%) 내린 2471.5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0.60)보다 0.47포인트(0.06%) 하락한 740.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9.7원)보다 3.8원 오른 1303.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중공업은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3999억원 규모의 VLEC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81%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1월5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2.53)보다 7.31포인트(0.3%) 상승한 2479.84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9.54)보다 11.06포인트(1.52%) 오른 740.60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8.8원)보다 19.1원 하락한 1299.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남광토건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약 408억원 규모의 서울 노원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1.45%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3월6일부터 오는 2028년 6월6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에탄운반선(VLE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399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190척 228억2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000만 달러의 130.8%를 달성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인포마크는 20만8986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의 발행가액이 4785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이큐어는 1232만665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의 발행가액이 2785원으로 확정됐다고 1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파인엠텍은 전환사채의 전환권행사를 통해 하나나노텍의 지분 50.02%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자비스는 러시아 소재 기업 스캐일 엔터프라이스(Scale Enterpirse)와 7억7322만원 규모의 식품이물 X-ray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81%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 선 아래로 내려갔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분 기준 전 거래일(1318.8원) 보다 22.0원 내린 1296.8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7.8원 내린 1301.0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 후 1294.6원까지 레벨을 낮추며 1290원대 안착을 시도 중이다. 환율이 1300원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8월 5일(1298.3원) 이후 4개월 만이다. 투자자들은 간 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서 강연을 통해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제약할 수준에 근접했다"며 "빠르면 12월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 금리인상 지속 기조는 고수했다. 그는 "최종금리가 9월(4.6%) 회의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높아질 수 있다"며 "상당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내년도 기준금리가 5%를 넘어설 것이라는 데 무게를 둔 발언이지만 시장은 속도조절에 더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