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다산네트웍스가 계열사 합병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18분 기준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6.54%) 오른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2일 손자회사인 문화유통북스 흡수합병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종합 물류 플랫폼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우건설은 4746억원 규모의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47%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탄탄한 미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미 금리인상 속도도절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2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1299.9원) 보다 3.8내린 1296.1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2.9원 하락한 1297.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3거래일 연속 1300원대를 하회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발표된 미 고용지표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가 2일(현지시각) 발표한 11월 비농업 신규 부문 고용은 26만3000 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20만명)를 상회했다. 이는 전달 26만1000명 대비 늘어난 것으로 여전히 25만명을 웃도는 강한 고용 증가세를 유지했다. 실업률은 3.7%로 전달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임금상승률은 5.1%를 기록해 전달(4.9%)과 시장 예상치(4.6%) 보다 높아져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고용지표 발표 직후 달러가 급등했으나 고용지표 호조가 레저, IT, 부동산 관련 업종에만 집중돼 있고 제조업, 소매 등 대부분 업종에서 둔화세를 보였다는 점이 확인되자 달러는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고용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34.33)보다 7.84포인트(0.32%) 오른 2442.1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2.95)보다 3.50포인트(0.48%) 상승한 736.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9.9원)보다 2.9원 내린 1297.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부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무역 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정부는 4일 올해는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실적을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총 597명(단체 2곳 포함)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공자는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 종사자 60명, 중견기업 종사자 89명, 중소기업 종사자 379명으로, 전체 포상의 약 79%가 중소·중견기업 종사자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무역 유관기관 종사자 67명, 단체 2곳 등도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이사, 박학규 삼성전자 실장, 정경오 희성피엠텍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한다. 금탑산업훈장(4명) 외에도 593명(기관 포함)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장열 서울전선 대표이사 등 6명, 동탑산업훈장은 조태호 롯데케미칼 파트장 등 9명, 철탑산업훈장은 김영길 이구산업 대표이사 등 9명, 석탑산업훈장은 김원구 구수중전기 대표이사 등 5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산업은행의 부산이전 추진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의 반대로 제동이 걸렸다. 강석훈 산은 회장이 동남권 영업조직을 확대하는 등 부산이전 사전작업을 시작하자, 야당이 국회 합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이로써 강 회장은 정무위 소속 야당을 설득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산은은 동남권 영업점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등 사실상 부산이전을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했다. 산은은 중소중견금융부문을 '지역성장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또 네트워크지원실과 지역성장지원실을 '지역성장지원실'로 통합해 동남권 등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동남권역을 영업거점으로 하는 '동남권투자금융센터'도 신설할 방침이다.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즉각 반발 성명을 냈다. 부산이전은 산업은행법 개정 등 국회 합의가 필요한데, 산은이 자체적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꼼수' 행위에 속한다는 것이다. 정무위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난 9월 '이전준비단'을 설치해 국정감사 기간 거듭된 지적을 받았다"며 "사회적 합의와 법 개정없이 이전추진단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1월 세계 식량 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며 지난 4월이후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밀 가격도 하락했지만, 유지류 가격은 7개월 만에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세계 식량가격이 지난 4월이후 지난달까지 8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5.9p)보다 소폭 하락한 135.7포인트(p)로 집계됐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95개)을 조사해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발표한다. 2014~2016년 평균값을 100으로 이보다 높으면 인상, 낮으면 하락으로 평가한다. 식량가격지수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 2020년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했으며 올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함께 급격히 치솟았다. 이어 지난 3월 역대 최고치(159.7p)를 찍은 뒤 4월부터는 하향세로 돌아서며 8개월 연속 하락했다. 품목별로 보면 곡물 가격지수는 150.4p로 전월(152.3p)보다 1.3% 하락했다. 국제 밀 가격은 러시아의 흑해 곡물 수출협정 복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쎄트렉아이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83억원 규모의 AI(인공지능) 기반 초소형 위성체계 SAR(영상레이더) 징후탐지와 초해상도 영상복원 기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 가까이 밀려났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51포인트(1.84%) 내린 2434.3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8.34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장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도합 90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종목단에서는 외국인들이 반도체 중심으로 순매도세를 확대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60억원, 508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908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35%), 보험(-2.72%), 전기가스업(-2.55%), 전기전자(-2.39%), 비금속광물(-2.19%), 기계(-2.12%), 철강금속(-2.01%), 제조업(-1.98%), 운송장비(-1.93%)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종이목재(0.78%), 의료정밀(0.53%)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3.51%) 내린 6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0.17% 내렸다. 그외 삼성바이오로직스(-1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9.84)보다 45.51포인트(1.84%) 내린 2434.3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0.60)보다 7.65포인트(1.03%) 하락한 732.9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9.7원)보다 0.2원 오른 1299.9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지케어텍은 강원대병원과 102억원 규모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2월29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브레인즈컴퍼니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에이프리카 지분 66.7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84%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인트론바이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5일부터 내년 12월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