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내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플라즈맵은 미국 큐메드(QMED Corporation)와 11억 규모의 ACTILINK, STERLINK 등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3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월9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오세아니 소재 선사와 915억원 규모의 LPG선 1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3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 후보 명단에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12일 후보 지원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제6대 협회장 후보자를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현 협회장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후추위를 구성한 바 있다. 후보자 공모와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에 협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23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선거권은 정회원사에게 부여되는데 증권사 59개사, 자산운용사 308개사, 선물회사 4개사, 부동산신탁회사 14개사 등 총 385개사가 정회원이다. 새로운 협회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1957년생인 김해준 전 대표는 장흥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우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IB)사업본부장까지 지낸 뒤 지난 2005년 교보증권으로 옮겨 대표까지 지냈다. 대표 역임 기간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다. 서명석 전 대표는 1961년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메디톡스는 보통주·종류주 1주 당 각각 0.05주를 배정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배당주식총수는 보통주 29만7869주, 종류주 2만7077주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차기 금투협회장 최종 후보에 김해준·서명석·서유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앙디앤엠이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2일 오전 9시35분 기준 중앙디앤엠은 전 거래일 대비 275원(29.73%) 오른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일에도 상한가에 마감한 바 있다.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디앤엠은 지난 9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612만9000주가 신주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620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에이치에프네트웍스와 스카디홀딩스다. 이와 함께 중앙디앤엠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6.0%, 만기이자율은 6.0%다. 비앤엠솔루션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비보존 제약이 관리종목 탈피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35분 기준 비보존 제약은 11원(1.80%) 오른 62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엔 7%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날 비보존 제약은 4개월 만에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고 밝혔다. 비보존 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에 따라 지난 9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됐다. 관리종목에서 벗어나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DL이앤씨가 부산 반여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DL이앤씨는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모두 4조8943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DL이앤씨는 반여3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총 4조8943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도급액은 2978억원으로 2025년 6월 착공해 2028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05원 구간에서 등락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미 물가지표에 달러가 강세 전환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1301.3원) 보다 5.4원 오른 1306.7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4.5원 오른 1305.8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 후 1305.8~1309.0원 사이에서 등락 중이다. 환율은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달러화는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9일(현지시각)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4% 상승한 104.799에 마감했다. 보합권에서 마감했던 미 달러화는 여전히 미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다시 105선으로 올라가는 등 강세 전환했다. 장 시작 후 0.23% 상승한 105.06 선에서 움직이며 등락중이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발표된 미 물가 지표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7.4%, 전월 대비 0.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각각 7.2%, 0.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제 유가가 최근 큰 폭으로 하락해 정부가 현행 37%인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582.41원으로 전날보다 1.18원 내려갔다. 일일 휘발유 평균 판매가가 ℓ당 160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휘발유 최저 판매 가격은 ℓ당 1397억원까지 떨어졌다. 9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71.02달러였다. 올해 3월 배럴당 130달러대까지 급등했다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하락세로 전환하더니 최근 70달러대로 내려갔다. 유가 부담이 완화되자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유류세를 20% 인하했다. 5~6월에는 30%로, 7월부터는 역대 최대 인하 폭인 37%를 적용하고 있다. 유류세 인하 조치에 따라 국가 재정 부담도 커지고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 1~10월 교통·에너지·환경세수(9조4000억원)는 전년보다 34% 감소했다. 이에 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89.04)보다 15.46포인트(0.65%) 내린 2373.5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9.49)보다 2.61포인트(0.36%) 하락한 716.8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1.3원)보다 4.5원 오른 1305.8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ESG 투자 규모가 한화로 4경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이미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며, 국내 기업들도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ESG평가 모델 또한 더 정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보험연구원의 이승준·이연지 연구원은 보고서 '보험회사 ESG 평가의 현황과 과제: 해외사례를 중심으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ESG 경영은 단기적으론 비용의 증가와 재무적 수익의 감소를 불러올 수 있지만, 결국 이는 비재무 성과로 상쇄된다. 투자 유치와 사업기회로 활용돼 장기적으론 재무성과로 연결되서다. 이 때문에 전 세계 ESG 투자 규모는 2012년 13조3000억 달러(약 1경7343조원)에서 2016년 22조8000억 달러(약 2경9731조원), 2020년 35조3000억 달러(약 4경6031억원)로 급상승했다. 지역별론 유럽과 미국이 ESG투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일본, 캐나다, 호주 등이 나머지 시장을 차지했다. 전 세계 1·2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과 뱅가드 등 금융투자회사들은 이미 적극적으로 기후변화를 비롯한 ESG 요소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