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세원이앤씨는 자크리-DL 합작법인(Zachry-DL Joint Venture)와 130억8690만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5.7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2월2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 소비자물가지표(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0원 가량 하락하며 1290원대로 내려섰다. 투자자들은 간 밤 발표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다음날 발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FOMC 정례회의를 주목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6.0원) 보다 9.7원 내린 129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4.0원 내린 1292.0원에 개장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5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예상치를 하회한 CPI에 전날 큰 폭 하락 마감한 달러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시6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5% 상승한 104.03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11월 CPI는 전년동기 대비 7.1%,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각각 7.3%, 0.3%)롤 밑도는 수치다. 근원 CPI 역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2.40)보다 26.85포인트(1.13%) 오른 2399.2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5.16)보다 13.84포인트(1.94%) 오른 729.00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6.0원)보다 9.7원 하락한 1296.3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나인테크는 LG전자와 68억8000만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0.9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30일까지다.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들어 이차전지 제조장비 분야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나인테크는 반도체 소자, 열전소자 등의 부품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나아이는 보통주 55만9119주를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이다. 소각 예정금액은 132억1086만3732원이다. 예정일은 2022년 12월 21일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코나아이의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15,559,118주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영엠텍은 '엔터 엔지니어링(ENTER ENGINEERING PTE. LTD)'과 103억4116만원 규모의 산업기계 구조재(PALLET CA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ENTER ENGINEERING PTE. LTD와 진행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납품하게 된다. 계약금은 7,967,000달러로 한화 10,341,166,000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4.8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10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오엘리먼트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12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1일이다. 이날 오전 10시 18분부터 48분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기 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 상승한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630만7280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지오엘리먼트는 물리증착의 원소재인 스퍼터링 타겟과 원자층 증착의 원소재인 전구체(프리커서)의 기화 이송을 위한 핵심 부품과 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품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아메리칸 윈드 테크놀로지(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439억3773만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7%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6월9일까지다. 주요 계약 조건은 미국법인 생산납품(FCA CSW America)이며, 계약기간은 14일부터 내년 6월 9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GC에너지는 GS파워와 3905억625만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20.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37년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4원 가까이 떨어지며 1290원대로 하락했다. 미 소비자물가지표(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1306.0원) 보다 11.9원 내린 1294.1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4.0원 내린 1292.0원에 개장했다. 투자자들은 간 밤 발표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다음날 발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했다. 내년 2월 FOMC부터 0.25%포인트 인상으로 보폭을 좁힐 가능성도 제기된다. 계속해서 오르던 물가가 정점을 찍은 후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속조조절 명분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다. 또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의 상단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9월 공개한 '점도표'에서는 내년 말 금리 수준을 4.6%로 내 놓았는데, 현재 시장은 최종금리가 5~5.25% 수준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지난달 30일 브루킹스연구소 연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5~29세 청년 취업자 5000명↓…21개월 만에 감소 전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2.40)보다 8.41포인트(0.35%) 오른 2380.81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5.16)보다 3.01포인트(0.42%) 상승한 718.1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6.0원)보다 14.0원 내린 129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전국 땅값과 단독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이 내년에 5% 넘게 떨어진다. 이는 지난달 정부가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다. 국토교통부가 14일 발표한 '2023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56만 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2022년 대비 5.9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변동률인 10.17%보다 16.09%p(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09년(-1.42%) 이후 첫 마이너스 수치이자 2006년 변동률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에 따라 전국 공시지가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시·도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경남 지역이 -7.12%로 가장 하락폭이 컸으며, 제주 -7.09%, 경북 -6.85%, 충남 -6.73%, 울산 -6.63% 순으로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용상황별로는 임야 -6.61%, 농경지 -6.13%, 주거 -5.90%, 공업 -5.89% 순으로 크게 떨어졌다.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4%로, 표준지가 지난해(54만 필지)보다 2만 필지 더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