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래나노텍은 이사회에서 결산배당을 위해 보통주 1주당 6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5억5102만원으로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경기 둔화 우려에 2320선까지 내려갔다가 외국인,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 전환으로 하루 만에 2360선을 회복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금리 인상을 발표하면서 통화 긴축 기조에 대한 긴장감이 상승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0.97)보다 0.95포인트(0.04%) 하락한 2360.02에 장을 마쳤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1.32% 내린 2329.75에 시작했지만 낙폭을 축소하며 23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351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 2912억원, 277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57%)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한파로 인한 난방 수요 증가와 내년 전기 가스요금 인상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외에도 의료정밀(2.95%), 보험(0.74%), 운수창고(0.54%), 의약품(0.45%), 금융업(0.36%), 화학(0.07%), 운수장비(0.04%) 등이 오른 반면 건설업(-1.32%), 통신업(-1.23%), 기계(-1.16%), 철강금속(-1.14%), 종이목재(-0.55%), 음식료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 한화·대우조선 합병 본계약 체결…기업결합 등 후속절차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0.97)보다 0.95포인트(0.04%) 하락한 2360.0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2.68)보다 5.27포인트(0.73%) 내린 717.4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3.1원)보다 2.3원 오른 1305.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제26기 현금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31일을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해 배당 실시 여부와 구체적인 배당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영이엔씨는 시가 하락에 의한 행사가격 조정으로 미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기존 7365원에서 5156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217만5546주에서 387만8975주로 증가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두산퓨어셀은 700억원대 19MW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4년 7월31일까지로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로 공개하지 않았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현금·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한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2020년 8월 상장한 이후 매년 중간, 결산 두 차례씩 연속 배당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가 7개월 연속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및 경제 심리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점차 완만해지고 수출 및 경제 심리 부진이 이어지는 등 경기 둔화가 우려된다"고 짚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 중국 방역 조치 완화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다소 완화됐으나 글로벌 인플레이션 및 러·우크라 전쟁 향방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 6월 '경기 둔화 우려'를 밝힌 데 이어 7개월 연속 비슷한 진단을 내놓고 있다. 주요 지표를 보면 11월 수출은 반도체·철강 등 주요품목 위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감소한 519억1천만 달러를 보였다. 15대 주요 수출 품목 중 자동차(31%), 석유제품(26%), 차 부품(1%), 이차전지(1%) 등 4개 품목만 증가하고 11개 품목은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6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4.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바이오플러스는 올해 안으로 중국 하이난 보아오 러청 의료선행구에 위치한 쯔밍보아오국제병원(쯔밍병원)에 필러 제품을 2차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월 쯔밍병원에 초도 물량을 공급했고, 9월에는 해당 병원과 향후 3년 간 총 300억원 규모의 제품판매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공급 제품은 가슴, 엉덩이를 시술하는 바디필러인 'DeneB(드네브)'와 이마, 코, 턱 등 얼굴에 시술하는 필러인 'Skin Plus HYAL Implant(스킨 플러스 하이알 임플란트)' 등이다. 양사는 이 계약에 앞서 지난 7월 중국 하이난 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해당 제품군 2종에 대한 하이난 보아오 러청 의료선행구의 특별수입허가를 획득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LB가 상장 이래 첫 배당을 실시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LB는 전날 보통주 1주 당 0.0429778주를 지급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주식총수는 500만주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이때까지 주식을 보유할 경우 주식을 배당 받을 수 있으며 1주 미만의 단주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근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주주 환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HLB의 유보율은 현재 1300%를 웃돌고 있어 향후 주주 친화 정책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HLB생명과학 역시 보통주 1주 당 0.0517135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배당주식총수는 500만주, 배당 기준일은 올해 12월31일이다. HLB가 배당을 실시한 것은 지난 1996년 7월 코스닥 상장(당시 국제정공) 이래 처음이다. 지난 2009년 HLB가 표적 항암제 '리보세라닙'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면서 신약 개발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배당은 실시되지 않아 왔다. 하지만 올해 24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17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2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교가 그간 쌓아올린 IT 기술력으로 금융감독원의 표준 플랫폼 재정비에 나선다. 16일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142억원 규모의 '금융감독시스템 플랫폼 전환 등 정보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감독원 계약은 대교CNS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컨소시엄이 아닌 단독으로 수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업 발표에 따르면 대교CNS는 2025년 4월까지 금융감독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최신 IT 기술 기반의 표준 플랫폼을 전면 개발해 전환 사업부터 재구축 사업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금융감독원의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업무 지원을 위한 ▲플랫폼 전환 ▲경영정보시스템 재구축 ▲사용자 통합 인증체계 구축 ▲시스템 최적화 등이 포함된다. 또, 대교CNS는 디지털 전환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대출모집법인 등록 시스템 구축 ▲금융상품 모니터링 정보시스템 개선 ▲보험대리점 상시감시시스템 개선 ▲자산운용 상시감시시스템 개선 등도 지원한다. 한편, 대교CNS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통합(SI),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SM), IBM 국내 총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0.97)보다 31.22포인트(1.32%) 하락한 2329.75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2.68)보다 11.35포인트(1.57%) 내린 711.3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3.1원)보다 15.9원 오른 1319.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