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추경호 "52시간 근로 수입만으로 생계 곤란…투잡·삶의 질 저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추경호 "소상공인 위해 추가 연장근로 일몰 연장 불가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아직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물가가 중장기적으로 목표치에 수렴한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게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 대다수 의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2023년) 중 물가상승률이 상고하저의 흐름을 나타내면서 점차 낮아지더라도 물가목표 2%를 웃도는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가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영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며 금리인상 통화긴축 기조 지속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너무 늦게 대응하면 경기침체를 악화할 가능성이 있고 반면 너무 일찍 대응하면 '스탑 앤 고(stop-and-go)'라는 말처럼 통화정책의 신뢰성을 상실한다"며 "경기, 외환, 고용 등 여러가지 거시경제 변수를 파악하고 있고 11월에 발표한 전망치에 변화가 있어 1월에 전망치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리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조정과 이에 따른 금융안정 저하 가능성, 우리 경제 각 부문에 미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각별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은 총재 "가계부채 중장기 위험요인…디레버리징 필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창용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창용 "물가 중점 둔 통화정책 이어나갈 것"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2.17)보다 7.44포인트(0.32%) 내린 2344.7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22)보다 2.09포인트(0.29%) 하락한 715.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2.9원)보다 1.6원 오른 1304.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건설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휩싸였다.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미분양 급증에 레고랜드발(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경색까지 겹치면서 줄도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특히 충남지역 종합건설업체 6위인 우석건설이 부도가 난 데 이어 경남 창원의 중견 종합건설업체 동원건설산업 역시 부도가 나고, 대구의 한 건설사 대표가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한 뒤 잠적하면서 지역의 중견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줄도산 공포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20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종합건설업체로 등록한 건설사 중 총 5곳이 부도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남 2곳, 부산 3곳 등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충남지역 종합건설업체 6위인 우석건설이 부도가 난 데 이어 경남 창원의 중견 종합건설업체 동원건설산업이 지난 25일과 28일 두 차례 도래한 총 22억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동원건설산업은 창원 성산구 소재로 전국 도급순위 388위 경남지역 도급순위 18위다. 지난해 매출액은 500여억원 수준이다. 일부 지역 중견 건설사들은 미분양이 쌓인 데다, 분양이 되더라도 입주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세계는 골프장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850억원 규모의 골프코스 증설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의 37.59%에 해당되며 투자기간은 오는 2026년 3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로템은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5000억원의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단기차입금은 자기자본의 39.4%에 해당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2095억원 규모의 Link-22 함정·육상 16종 체계개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0.03%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9년 6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LB테라퓨틱스는 조달청과 약 204억원 규모의 내년 코로나19 백신 보관 유통체계 구축·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6.72%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나인은 시세 하락에 따라 제19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685원에서 662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전환가능 주식수는 87만5912주에서 90만6344주로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