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태영건설은 지난 19일 세운5구역PFV로부터 서울 중구 산림동 140-4번지 일원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013억5000만원이다. 세운지구는 종로3가역부터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역 등이 인접해 있으며 총 43만9000여㎡ 규모 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태영건설은 이달 연이은 신축공사 수주로 안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공사비 총 5949억원 규모의 '대전 중구 유천동 주상복합' 2개 블록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 이어 10일에는 포항 장성동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재선정됐다. 포항 장성동재개발사업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원에 2433가구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태영건설 수주액은 2487억원이다.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 4월에도 917억3200만원 규모의 5-1구역 수주에 성공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는 주식, 현금배당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은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지급된다. 사측은 주식배당에 대해 이익잉여금으로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주주 입장에서는 보유한 주식 수가 늘어나 현금 배당에 준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대한다. 또 두 가지 형태의 배당을 통해 주주는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약 5%의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치피오는 보통주 1주당 0.04주의 주식배당과 8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로 발행될 배당주식 총수는 77만3526주이며 현금배당 총액은 약 15억원이다. 이번 배당은 11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외부 감사인의 감사 결과, 정기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28.95)보다 11.05포인트(0.47%) 상승한 2340.0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5.70)보다 4.77포인트(0.68%) 오른 710.4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85.7원)보다 0.7원 내린 128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놀루션은 보통주 8만8727주를 대상으로 1주당 0.01주를 주식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959만835주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플리토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과 18억457만원 규모의 코퍼스(Corpus)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9.32%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5월15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인크로스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89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68억8828만원으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석가탄신일, 성탄절 대체공휴일 포함 확정...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33.29)보다 4.34포인트(0.19%) 하락한 2328.9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3.13)보다 2.57포인트(0.37%) 상승한 705.70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89.6)보다 3.9원 내린 1285.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넥스틴은 중국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스(ChangXin Memory Technologies)와 129억8000만원 규모의 웨이퍼(Wafer) 점검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2.73%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화시스템은 에이치제이중공업과 553억8400만원 규모의 대형수송함 1번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대공레이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65% 규모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11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우리 경제가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은 여전히 매우 어렵다"며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영향이 실물경제 어려움으로 본격 전이되는 가운데 대외 의존도 높은 우리 경제도 수출을 중심으로 하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물가는 지난 7월 정점을 지나 오름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으나 당분간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자재 가격 등 불확실성도 여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추 부총리는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거시경제의 안정적 관리, 민생경제 회복지원, 민간중심 활력제고, 미래대비 체질개선 등 4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시정책은 당분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거시경제 상황을 종합 고려해 신축적으로 운용한다. 고용과 관련해서는 "올해 이례적 호조를 보였던 고용의 경우 경기 둔화 영향과 통계상 기저효과 등이 내년 취업자 증가세를 크게 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경제 재도약을 위해 민간 중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내산 한라봉, 천혜향 등 우리나라 감귤류가 23년 만에 뉴질랜드로 수출된다.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2일 한라봉, 천혜향 등 한국산 감귤류의 뉴질랜드 수출 검역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 타결을 통해 한국산 감귤류는 배(1999년)와 포도(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뉴질랜드로 수출되는 품목이 됐다. 협상이 타결된 이후 현재까지(배: '04.01~'22.11, 포도: '12.01~'22.11) 배와 포도는 각각 1864톤(398만3000달러), 448톤(346만6000달러)이 뉴질랜드로 수출됐다. 당초 한국산 감귤류는 1999년 뉴질랜드에 수입 허용이 공식적으로 요청됐으나 2002년 제주도 감귤궤양병 확산으로 진행 중이던 위험평가가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한국산 감귤에 대한 검역적 안전성을 증명하는 추가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또 뉴질랜드 검역 당국을 제주도 감귤 재배지로 초청해 현지 조사를 추진하는 등 각국의 노력 끝에 수입 허용 요청 23년 만인 지난 12일 뉴질랜드와 검역 협상을 최종 타결하게 된 셈이다.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감귤류 생산 과수원을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검역관의 재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쎄트렉아이는 국방과학연구소와 83억9618만원 규모의 MNS(Military Navigation Satellite) 송신기 시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43%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8년 10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