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2300선을 밑돌고 있다. 28일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64포인트(1.87%) 내린 2289.1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3일 장중 2296.44까지 떨어진 이후 처음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1억원, 210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390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 중인 가운데 증권, 금융업, 통신업 등이 3% 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특히 LG화학이 3.82%, 기아가 4.06% 급락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2.63%), 삼성전자(-1.89%), 현대차(-1.90%), NAVER(-1.38%) 등도 1%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19포인트(0.88%) 내린 698.0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4억원, 59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133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펄어비스와 셀트리온제약이 4%대, 엘앤에프가 3%대 급락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 장중 2300선 붕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32.79)보다 36.34포인트(1.56%) 하락한 2296.45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4.19)보다 4.95포인트(0.70%) 내린 699.2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1.4원)보다 0.1원 오른 1271.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7일 충남 예산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H5N1형)됐다고 발혔다. 이는 지난 10월17일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55번째 확진 사례다. 축종별로는 육용오리 22건, 산란계 17건, 종오리 8건, 종계 3건, 육계 2건, 메추리 1건, 관상조류 1건, 토종닭 1건 등이다. 중수본은 전날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와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산란계 11만4703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검출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가금농가는 농장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독을 2배 이상으로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하거나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확인되면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경기 둔화로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굉장히 큰 재해나 경제적 외부 충격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현재 정부가 예측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기 흐름을 보인다면"이라는 전제로 이 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대외여건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법인세 체계 개편과 관련한 부분은 22대 국회에서 여건 좋아지면 구간 단순화 및 최고세율 인하 부분을 본격 논의할까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에 한국은 물론 세계 경제가 둔화하는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한국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경기 침체, 주요 선진국 경기 침체 회복 속도 등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추 부총리는 "국가재정법에 추경은 전쟁, 대규모 실업, 경기 침체 등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고려할 요소이지 잠재성장률보다 (성장률이) 낮아진다고 추경을 검토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TX엔진은 방위사업청과 426억원 규모의 선체고정형음탐기 외 9항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6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엘오티베큠은 삼성전자와 143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5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배당락일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요건을 회피하기 위해 1조원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2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65포인트(0.68%) 오른 2332.7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0.3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2320~2330선 강보합권을 오가며 지수 상승이 이어졌다. 이는 중국 보건당국의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추가 완화로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유입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보건당국은 내년 1월8일부터 코로나19 전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 기간을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시아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 개선되고 거래를 재개한 미국 선물시장도 상승세를 보여 코스피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3억원, 1조9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13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08%), 섬유의복(2.04%), 건설업(1.59%), 화학(1.54%), 기계(1.2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17.14)보다 15.65포인트(0.68%) 오른 2332.7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4.68)보다 9.51포인트(1.37%) 상승한 704.1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4.8원)보다 3.4원 내린 1271.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라이온켐텍은 보통주 1주 당 2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1억원 규모로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영풍정밀은 지배권 강화를 위해 고려아연 주식 6만2056주를 3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94%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예정일은 내년 12월28일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1.92%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익피앤이는 68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금액은 약 680억789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5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월31일까지다. 회사는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계약 상대 공개를 유보했다. 유보기한은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7일 유안타증권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유안타증권이 매각설에 장 초반 급등세다.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7일 오전 9시25분 기준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405원(16.46%) 오른 2865원에 거래 중이다. 우선주는 290원(11.37%) 뛴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우선주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30% 오른 331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유안타증권이 돌연 급등한 것은 매각설이 불거진 영향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그룹은 한국 진출 10년만에 유안타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기 위해 멘데이트(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가는 1조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안타그룹은 2014년 동양증권을 인수해 국내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