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18.68)보다 37.30포인트(1.68%) 오른 2255.98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4.95)보다 8.72포인트(1.29%) 상승한 683.6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1.0원)보다 0.7원 오른 1271.7원에 종료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노바텍은 지난달 30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해 자사주 23만주를 처분했다고 4일 공시했다. 처분 가액은 1주당 2만1400원으로 총 49억2200만원어치를 처분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스에프에이가 중국 Xianmen Tianma Optoelectronics Technology와 1421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애근 총 1421억168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0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12월19일까지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가 3일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서울 전역과 경기 4개 지역(과천, 성남 분당·수정, 하남, 광명)만 남겨두고 규제 지역을 푼 지 54일 만에 나온 추가 해제 조치다. 이번 조치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실거주 의무도 폐지될 예정이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목적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정부가 이번에 해제한 지역에서 올해 총 4만130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분양 물량이 2만3663가구이고, 경기는 1만7645가구다. 서울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5곳을 비롯해 29개 단지에서 2만3663가구가 분양된다. 오는 2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를 비롯해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대문구 영천동 '서대문영천반도유보라' 등이 분양에 나선다. 3월에는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총 4321가구 규모의 '이문아이파크자이'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고, 4월에는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가 분양된다. 이어 5월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재개발(2083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022년 최악의 한해를 보낸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고(高)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빅테크 대장주인 애플과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뉴욕 증시 전체를 끌어내렸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0.88포인트(0.03%) 빠진 3만3136.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36포인트(0.40%) 하락한 3824.1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50포인트(0.76%) 내려간 1만386.99에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을 붕괴시켰던 금리 상승과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새해 첫 거래일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우려가 지속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특히 시총 1위 애플 주가는 이날 3.69% 떨어진 125.07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총이 1조9천900억달러로 내려앉았다. 애플 시총이 2조달러 아래로 내려 간 건 202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테슬라 주가도 12.32%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65% 폭락했던 테슬라는 이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2200선을 하회했다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에 다시 2220선을 회복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3포인트(0.19%) 오른 2222.8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13분 경 2198.82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하회한 건 지난 10월17일 이후 약 두달 반 만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23억원, 309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이 1172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가(1.59%), 의료정밀(1.6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2.31%), 음식료품(-1.4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5.16%, 2.89% 급등 중이며 NAVER(1.40%), 카카오(1.69%) 등도 오름세다. 테슬라 급락 여파에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2.16%)과 삼성SDI(-1.49%)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4포인트(0.04%) 오른 675.1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0.8% 가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 장중 2200선 하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18.68)보다 12.70포인트(0.57%) 하락한 2205.9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4.95)보다 4.77포인트(0.71%) 내린 670.1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1.0원)보다 9.5원 오른 1280.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 4번출구 인근에서 퇴근길 광역버스 탑승 현장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광역버스 수요가 많은 사당역 인근 정류소를 방문해 퇴근길 광역버스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국민들과 소통했다. 원 장관은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국민들과 만난 뒤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분들은 매일 출퇴근으로 최소 3시간 이상을 쓰고 있는데, 그마저도 장시간 긴 줄을 서면서 눈앞에서 버스 몇 대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출근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지쳐서 녹초가 되어버린다는 하소연은 교통이 고통이라는 의미로 와 닿는다"며 "국민들이 따뜻하고 빠르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광역버스 공급을 신속하게 확대하는 한편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퇴근길 광역버스 대기 중인 국민들과 국토교통 청년정책 위원단은 수도권 출퇴근 애로사항과 함께 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했으며, 원 장관은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원 장관은 "버스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환승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293억원 규모의 국책과제 '우주 잔해물 포획을 위한 전개형 및 로봇팔형 탑재체 기술개발'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본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뉴로메카에 따르면 이번 국책과제는 임무 수명이 종료된 위성체, 우주 파편 등 우주 잔해물 제거를 위한 우주 잔해물 포획 탑재체를 전개형·로봇팔 형으로 설계·제작하고, 지상 시험을 통해 기능·성능을 검증하는 과제다. 뉴로메카는 ▲수납 상태 탑재 후 전개 포획 가능 ▲여유 자유도를 고려한 충돌 회피 ▲조작 성능 향상 고려 ▲2종의 포획·서비스용 말단장치 장착 가능한 로봇팔형 포획 탑재체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기간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30일까지 총 3년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와 더불어 뉴로메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모트롤, 이앤이, 오토콘테크, 아라스페이스, 쎄미콤, 광주테크노파크, 한양대 에리카산학협력단,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가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99포인트(0.31%) 내린 2218.6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낙폭을 2% 넘게 확대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장중 '사자'로 선회하면서 낙폭을 회복했다. 이날 5.31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하락전환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22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17일(2177.66)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오전 10시30분경에는 낙폭을 2% 가까이 확대해 2180선 코앞까지 밀려났다. 다만 장 초반 '팔자'로 나선 외국인 투자자가 오전 11시경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조금씩 회복했다. 업계는 연말 금융투자가 설정한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이 전환됨에 따라 매도물량이 급격하게 확대돼 수급 압박이 가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해의 경우 배당락 전 10거래일 동안 금융투자 순매수 금액은 2조5800억원으로 배당락일 직전 4거래일 동안 금융투자 순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과거 평균 대비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 설정 시점이 뒤늦게 발생했다"면서 "이에 따라 배당락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25.67)보다 6.99포인트(0.31%) 내린 2218.6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1.51)보다 3.44포인트(0.51%) 상승한 674.9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2.6원)보다 1.6원 떨어진 1271.0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장중 1% 이상 하락하면서 두달여 만에 22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17일(2177.66) 이후 처음이다. 3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1.73인트(1.43%) 내린 2193.94를 기록 중이다. 이날 5.31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하락전환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업계 전문가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기관 중심의 프로그램 매도가 하락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보고, 악해진 중국의 위드코로나 이슈로 인한 위축된 투자심리 속 장중 중국 증시의 변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각국은 중국발 여행객들의 코로나 규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만이 중국발 여행객 중 27%가 양성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는 등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결국 중국의 위드 코로나 이슈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줘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는 새해 연휴 대체공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는 제조업 구매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