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9.53)보다 17.19포인트(0.73%) 상승한 2376.7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9.77)보다 3.79포인트(0.53%) 오른 713.5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46.2원)보다 4.2원 내린 1242.0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1일(현지시간)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8.91포인트(0.80%) 오른 3만3973.0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50.36포인트(1.28%) 오른 3969.61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9.04포인트(1.76%) 상승한 1만931.67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이날까지 4일 연속 올랐다.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다우와 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증시는 투자자들이 지난해 12월 CPI가 인플레이션 완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했다. 2022년 12월 CPI는 12일(현지시간)에 발표된다. 다우존스의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작년 12월 CPI가 전달 대비 0.1%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전달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작년 12월 CPI가 전년 대비로는 6.5% 상승해 전달의 7.1% 상승에서 둔화될 것으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2350선에서 마감했다. 미 긴축 강도를 결정할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700선을 탈환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1.31)보다 8.22포인트(0.35%) 상승한 2359.53에 장을 마쳤다. 이날 0.54% 상승한 2364.05에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업계 전문가는 시총 상위단에서 주요 반도체, 인터넷, 2차전지 대표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증시 상방 압력을 높였다고 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 1727억원, 36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2058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의료정밀(2.07%), 비금속광물(1.98%), 화학(1.73%), 기계(0.94%), 운수장비(0.91%) 등이 오른 반면 건설업(-1.60%), 증권(-1.15%), 금융업(-0.96%), 섬유의복(-0.87%), 전기가스업(-0.71%) 등은 내려갔다. 금융주의 경우 연초부터 강세를 보였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탓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1.31)보다 8.22포인트(0.35%) 상승한 2359.5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6.05)보다 13.72포인트(1.97%) 오른 709.77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44.7원)보다 1.5원 뛴 1246.2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혁신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8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11일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정책금융기관·중소기업 관련 협회·단체와 함께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금융위와 함께 이달부터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제 상황, 자금소진 속도 등을 고려한 뒤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 현재 기준금리 상승 영향으로 중기대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마저 급등하는 상황이다. 미 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강세로 환율도 상승 중이다. 이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경기 위축에 따른 자금조달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분야 자금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경기위축으로 혁신기업의 민간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는 등 갈수록 정책금융의 역할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80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취약기업에 대한 경영정상화 지원제도를 강화하기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티에스아이는 103억6300만원 규모의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5.39%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8월25일까지다. 계약상대방은 영업비밀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켐트로스는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신축공사로 150억원을 투자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7.29% 규모로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머큐리는 한화시스템과 168억8687만원 규모의 군위성통신체계Ⅱ 양산 머큐리 신호처리부 등 2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3.89% 규모로 계약기간은 지난해 11월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1.31)보다 12.74포인트(0.54%) 상승한 2364.05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96.05)보다 5.24포인트(0.75%) 오른 701.2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44.7원)보다 3.2원 하락한 1241.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2350선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는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2포인트(0.05%) 오른 2351.31에 거래를 마쳤다. 2차전지주 강세가 오전 중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외국인 순매수세 유입이 제한되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억원, 298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이 2969억원을 사들였다. 업계 전문가는 밤 11시 예정된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되는 모습이라며 최근 미국 임금 상승률 둔화에 따라 유입된 통화정책 안도감이 연설 이후 또 다시 후퇴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있다. 업종별로 건설업(2.06%), 섬유의복(1.90%), 증권(0.70%)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약품(-1.30%), 통신업(-0.9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2%대 상승 마감했으며 LG화학(0.80%), SK하이닉스(0.58%) 등도 올랐다. 삼성전자(-0.49%), 삼성바이오로직스(-1.60%), NAVER(-1.78%) 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0.19)보다 1.12포인트(0.05%) 오른 2351.3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1.21)보다 5.16포인트(0.74%) 내린 696.0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43.5원)보다 1.2원 오른 1244.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상환전환우선주 상환으로 취득할 주식 111만6061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소각예정 금액은 약537억2262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회사는 20일까지 주주의 상환요청에 따라 이익잉여금으로 상환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6억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2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전년동월 대비 74억4000만 달러 감소해 6억2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8월(-30억5000만 달러) 이후 3개월 만에 적자 전환한 것이다. 경상수지 감소폭은 지난해 8월(-104억9000만 달러), 9월(-89억2000만 달러), 2011년 5월 (-79억 달러) 이어 역대 4위를 기록했다. 한은은 지난해 전망치인 연간 250억 달러 경상 흑자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이 크게 줄면서 경상수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수지가 적자를 보인데 이어 서비스수지도 적자 전환한 영향이 컸다. 김영환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12월 본원소득수지, 서비스수지 관련 기초자료가 없어 방향성을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12월 무역적자 규모가 11월보다 축소된 것에서 봤을 때 기존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4월 외국인 배당 지급, 국제유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