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6267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다원시스는 2385억200만원 규모의 용인경량전철 운영·유지 보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80.7% 규모로 계약기간은 운영 개시일로부터 10년이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컨소시엄과 발주기관과의 협상에 따라 본 사업을 위한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출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8.32)보다 13.76포인트(0.58%) 하락한 2354.5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1.75)보다 4.09포인트(0.57%) 내린 707.6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7.4원)보다 1.2원 떨어진 1236.2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8일 1230원 중반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유지하면서 시장이 기대했던 바와 다르게 반응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237.4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오른 1239.0원에 출발했고,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정책 유지가 발표된 후 장중 1245원대까지 치솟았다. 일본의 중앙은행인 BOJ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17~18일 회의에서 단기금리(정책금리)를 -0.1%로 유지하기로 했다.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도 0% 정도로 유도하기로 동결하고, 지난달 장기 금리 허용 변동 폭을 '±0.5% 정도'로 확대 수정한 것도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7일(현지시각) 전거래일보다 0.20% 오른 102.39에 마감했다. 같은 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전월보다 21.7포인트 하락한 -32.9를 기록해 전월(-11.2)보다 21.7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0년 4월 집계치인 -78.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글로벌 주요 경제지표를 앞두고 코스피가 2360선에서 마감했다. 주요 경제이벤트를 앞둔 데다 외국인들의 선물 순매도가 증시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9.39)보다 11.07포인트(0.47%) 내린 2368.32에 장을 닫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155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1488억원, 726억원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45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1142계약, 1093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이날 저녁 애틀란타, 세인트루이스, 칸자스시티, 필라델피아 등 다양한 지역의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59%), 기계(-1.44%), 운수장비(-1.32%), 철강금속(-1.22%), 건설업(-1.11%) 등이 약세를 보였고 섬유의복(4.18%), 운수창고(1.41%), 통신업(0.87%), 보험(0.59%), 증권(0.48%)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8% 내린 6만400원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9.39)보다 11.07포인트(0.47%) 내린 2368.32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9.71)보다 2.04포인트(0.29%) 상승한 711.7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8.7원)보다 1.3원 하락한 1237.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아메리칸 윈드 테크놀로지(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554억원 규모의 윈드 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6%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9월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9.39)보다 0.97포인트(0.04%) 오른 2380.3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9.71)보다 1.41포인트(0.2%) 상승한 711.1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8.7원)보다 0.3원 높아진 1239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연휴 후 이번 주 첫 거래에서 혼조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1.76포인트(1.14%) 하락한 3만3910.8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92포인트(0.2%) 하락한 3990.97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6포인트(0.14%) 상승한 1만1095.11에 장을 마감했다. 개정 전 발표된 은행들의 기업 실적은 엇갈렸다. 골드만삭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고한 후 주가가 6.5% 급락했다. 반면 경쟁사인 모건스탠리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5.8% 급등했다. 나스닥지수는 투자자들의 성장주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대비 6% 상승했다. S&P500 지수와 다우지수는 연초 이후 각각 4%, 2% 상승했다. 시장은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최종금리를 주시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 둔화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12월 미국 소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7일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전 거래일 대비 20.47포인트(0.85%) 내린 2379.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것은 10거래일 만이다. 이날 1.06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연초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가 확대됐고, 인터넷주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 매도세와 오후 들어 2차전지 대형주 전반에서 낙폭이 확대돼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11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282억원, 1808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12%), 의약품(-2.10%), 의료정밀(-1.76%), 철강금속(-1.35%), 음식료품(-1.01%), 전기전자(-0.96%) 등이 부진했다. 반면 보험(1.42%), 운수창고(0.95%), 전기가스업(0.42%)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6%) 내린 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4% 넘게 떨어졌다. 그외 삼성바이오로직스(-1.73%), LG화학(-2.98%), 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B솔루션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Samsung Display Vietnam)과 522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111.6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1월16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9714억원 규모의 LNGC 3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6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11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9.86)보다 20.47포인트(0.85%) 내린 2379.3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6.89)보다 7.18포인트(1.00%) 하락한 709.7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5.3원)보다 3.4원 오른 1238.7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