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올해 뚜렷한 개성을 가진 두 편의 단편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 주제와 장르의 벽을 넘어 한국 영화의 미래를 모색하겠다는 영화제의 기조를 이어간다. 벽초 홍명희의 기념비적 소설 ‘임꺽정’을 둘러싼 남북의 분단 현실을 다룬 강상우 감독의 ‘페이오프’는 40주년을 맞은 사계절출판사의 의뢰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다. 강상우 감독은 전작 ‘김군’에 이어 자신만의 영화적 시선을 통해 잊혀진 역사를 동시대 논의의 장으로 소환한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75회 칸 영화제 단편경쟁에 진출하며 화제를 모은 문수진 감독의 ‘각질’은 사회적 자아를 몸에서 벗겨내는 각질로 표현한 독창적인 상상력의 작품이다. 1인 작업으로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를 성취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한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슬로건 ‘Day For Night’를 바탕으로 제작된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발표했다. 슬로건 ‘Day For Night’는 ‘야간 장면을 낮에 촬영하면서, 밤의 효과를 얻도록 하는 촬영기법’으로 빛과 어둠의 예술인 영화만이 가질 수 있는 영화적인 순간과 젊은 영화인들의 자유로운 세계를 온전히 비추겠다는 의미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21일(금)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김성민&허종훈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오페라떼는 오페라 ‘Opera’와 예술 ‘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융합 공연의 뜻으로, 서양화가의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한다. 관련된 음악은 성악, 피아노, 기악 등 성악가 허종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카라바조,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를 주제로 열리며, 21일에는 화가 벨라스케스의 작품과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출연진으로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 공연과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허종훈, 부산대학교 교수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강수진, 피아노 김경미가 출연한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 관객을 보유하고 있는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 올해는 프리미엄 오페라떼를 신설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무형유산」 특별 강연을 전북맹아학교에서(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오는 10월 25일에 개최한다. 시각장애 거점 지원센터이자 시각장애 교육기관인 전북맹아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별 강연은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청각과 촉각을 연계한 체험활동과 강연을 함께 구성하여 무형유산을 보다 더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별 강연의 주제는 ▲손끝으로 전하는 한국의 방짜유기, ‘쇳물에서 악기로, 수천 번의 두드림’이며 전라북도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강연자로 함께한다. 이종덕 보유자는 전통 방짜유기 작업 기술과 유기 공예품으로 재탄생하는 세밀한 과정을 담은 작업 이야기 등 무형유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체험활동 시간에는 방짜악기와 그릇을 직접 만져보며 모양, 크기, 마감처리와 질감 등의 차이를 느껴보고, 전통방식의 ‘가질*’ 작업을 직접 체험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체험을 돕기 위해 전북맹아학교 선생님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안전하게 운영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가을 정취를 가득 품은 궁궐과 조선왕릉의 단풍 시기에 맞춰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단풍 장소를 추천하고, 이들 장소에서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선보인다. 단풍의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내 가을 단풍은 대부분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고풍스러운 고궁과 자연을 품은 조선왕릉 어느 곳에서도 수려한 가을 경관을 만나볼 수 있지만, 특히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 창덕궁 후원, ▲ 창경궁 춘당지 주변,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 남양주 광릉, ▲ 서울 태릉과 강릉, ▲ 고양 서오릉 등을 추천한다. 단풍 구경과 함께 궁·능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문화행사로는 ▲ 창덕궁에서는 궁궐관람과 국악전문가의 해설이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 고궁음악회」(11.1.~11.2, 11.5.~11.6.)를 준비했다. ▲ 헌릉과 인릉에서는 전통공연예술단의 풍류와 가곡, 왕의 춤 공연(퍼포먼스) 등을 「2022 세계문화유산 헌릉 음악회(만추능연)」(10.22.~10.23.)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2022 젊은국악 단장’이 10월 19일(수)부터 10월 29(토) 2주간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연희, 무용, 음악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희, 무용, 음악계의 저명한 평론가들이 선정한 ‘2022 젊은국악 단장’은 각 장르에서 조명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동시대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들의 열정으로 붉게 물든 무대를 기대한다. 이번 젊은국악 단장의 첫 번째 순서는 ‘뛰는 꾼, 밟는 꾼, 노는 꾼’의 연희팀이다. 음악평론가 윤중강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성현, 이정동, 정승하가 각각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성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자로 그의 춤에선 땅을 밟는 동작이 누구의 춤보다 안정적이며, 땅을 잘 밟을 줄 아는 연희꾼이다. 이정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전수자로 그의 춤에선 하늘로 솟구치려는 의지와 현실의 억압을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표현된 잘 뛸 줄 아는 연희꾼이다. 마지막 정승하는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예스24가 10월 19일 오후 2시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티켓을 단독 오픈한다.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조용필이 선보이는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11월 26일과 27일, 12월 3일과 4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8년 개최된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로, 긴 시간 가왕 조용필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전율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 번의 레전드 라이브로 찾아올 ‘2022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오롯이 나를 위해, 나를 살리기 위한 일상의 작은 실천들이 우리와 환경 모두를 살리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고민을 담아 오는 11월 8일(화)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DDP) 뮤지엄 3층 둘레길갤러리에서는 <도시락 RE:BOOT-나를 챙기는 삶>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 제목에 쓰인 리:부트(RE:BOOT)는 컴퓨터 시동을 일컫는 용어로 ‘도시락’이라는 일상의 용품을 환경적 가치로 재조명·재탐구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락 RE:BOOT-나를 챙기는 삶>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속에서 우리의 식생활 습관이 나를 포함한 우리 그리고 나아가 환경에까지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았는가에 대한 염려와 걱정에서부터 시작했다.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교육·체험적인 활동을 적극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10월 15일(토) 오후 12시부터 14시까지 DDP 잔디언덕에서 신청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민참여행사를 진행한다.행사 참여는 구글 폼 사이트(https://forms.gle/mGiPNsRuxujHp9598)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10월 22일(토) 오후 2시 ‘돗자리 콘서트 가을소풍’을 개최한다. ‘돗자리 콘서트’는 화성시 외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으로 올해 2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화도와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있지만 인접한 타 시·군에 주민 생활권이 형성됐다는 공통점이 있어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러한 물리적 거리가 주는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990년대 가을소풍을 모티브로 소풍이 줬던 설렘, 재미, 감동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A.S.H.’, 스트릿 댄스 ‘애니메이션 크루’, 디제잉&버블 퍼포먼스 ‘세포 엔터테인먼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리토’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돗자리 콘서트는 화성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작가 권두영의 개인전 ‘이상한 메타버스’가 10월 13일(목)부터 10월 19일(수)까지 콘텐츠 문화광장 스테이지 66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된 이상한 메타버스는 ‘건축가’였던 이상이 그의 시를 공간에 대한 일종의 예술적 표현으로 상정했으리라는 상상 아래 시작됐다. 종로 익선동과 광주 금남로를 읽어냈던 컴퓨터 알고리즘은 이번 전시에서 가상의 공간인 메타버스를 학습하고 100개의 시를 지어냈다. 작가 권두영의 ‘이상한’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됐다. 첫 프로젝트 ‘이상한 익선동’(2016)은 익선동의 공간을 학습한 인공지능이 이상 시의 문체를 따라 시를 지었다. 뒤이어 진행한 ‘이상한 5·18’(2022) 역시 5·18 민주화운동이 있었던 광주 금남로를 돌아다닌 컴퓨터가 시를 창작했다. 이번 신작은 실제 물리적 공간을 대상으로 한 지난 작업과는 달리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을 읽고 이상의 문체로 시를 창작한다. 공간과 사람의 관계 속의 본질을 알고리즘으로 구현하고자 시도하는 작가의 실험이 가상 공간으로 확장된 것이다. 가상 공간의 다채로운 시각 정보를 분석한 데이터가 바로 시상의 재료가 됐다. 전시장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독립출판과 공예작가 100개 팀, 독립영화 15편이 한자리에 모인다. 다시서점은 10월 28일부터 3일간 마곡지구에 위치한 스페이스K서울 일대에서 ‘노을장’과 ‘밤마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독립출판 서점과 출판사, 공예작가 100여 팀이 참가하고, 독립영화만 15편이 상영된다. 작가 김은비, 엄지용, 이광호, 북튜버 ‘공백의 책단장’, ‘이유책방’의 북 토크(Book Talk)가 진행되며, 강서구에 자리한 독립책방인 나무곁에서서, 호수책장, 악어책방의 이야기 시간도 마련되는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상영되는 독립영화는 △용덕마을 △사각파장 △밥때 △파란거인 △낙마주의 △눈을 감고 크게 숨 쉬어 △개와 늑대의 시간 △갯벌 △순수의 숲 : 직시의 습격 △병풍, 너머 △꽝 △입김 △신의 딸은 춤을 춘다 △새가 떠난 빈 둥지에 꽃을 심어라 △싱글벙글 등이다. 장르 가림 없이 누구라도 한 편쯤은 인생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라인업이다. 28일과 29일 양일간 만나볼 수 있다. 볼거리는 또 있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취지로 하는 스페이스K서울 측은 행사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제여란 개인전 ‘Road To Pu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의 이머시브 투어 공연인 남산골 밤마실 ‘기담야행’이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수·목 19시, 20시 30분, 금·토·일 17시, 19시, 20시 30분 등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2017년부터 이어온 남산골 밤마실은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를 이동하며 관람하는 투어형 공연으로, 올해는 조선판 할로윈인 ‘나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기담야행’은 남산골 한옥마을의 장소적 특징을 살린 기담(奇談)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극과 국악이 함께 펼쳐진다. 전체 투어를 이끄는 가이드 역할의 재담꾼인 배우들과, 각 장소마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타악, 정가, 일렉트로닉 시나위 등의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첫 순서로는 서울남산국악당의 야외마당에서 국악 퍼커션 최영석과 함께하는 전쟁이 만들어낸 ‘탁탁귀신’의 이야기이다. 이어 서울 정도(定都) 600주년 기념으로 지어진 서울천년타임캡슐에서 펼쳐지는 뮤이스트의 아쟁 선율과 함께하는 제성대곡(齊聲大哭), 흉금을 터놓고 벗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피금정’에서는 거문고 듀오와 함께하는 거문고 귀신의 기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한옥마을의 민씨가옥으로 들어서면 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포르테아트매니지먼트는 전 세계 피아노계의 대부이자 낭만파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거장 제롬 로즈의 피아노 독주회가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롬 로즈는 만 20세에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 무대에 알려진 후 전 세계 유수 콘서트홀에서 매년 솔로, 협연 등의 무대를 활약 중이다. 매년 7월 뉴욕에서 열리는 전 세계 피아노 축제 ‘국제 키보드 인스티튜트&페스티벌’의 창립자이자 음악 감독이며 현재 미국 뉴욕 매네스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브람스 랩소디 Op.119 No.4,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E장조 Op.109,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리스트 ‘오베르만의 골짜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독주회는 세안텍스, Monnit (모넷) Korea, 강남아르누보시티 호텔이 특별 후원한다. 한편 22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남의 ‘야마하 뮤직 커뮤니케이션 센터 서울’에서 그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포르테아트매니지먼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하는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가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악, 무용, 기악, 연희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주관기관을 선정해 워크숍, 멘토링 및 레퍼토리 개발, 단독 공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연희 분야가 새롭게 추가돼 전통예술 전 분야 공연을 선보인다. 성악 부문 공연 ‘청춘歌樂, STORY’는 정아트앤컴퍼니(대표 이연정)가 주관해 10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스퀘어에서 열린다. 김란이, 김영은, 김민정, 이승민, 김하은이 판소리 다섯 바탕을 소재로 스토링텔링한 작품을 선보인다. 무용 부문 공연 ‘청춘무감(靑春舞感)’은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대표 장옥주) 주관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Atoa, Ooze art company, AIM Dance Company, Dance project 尹, 길인무, 송한나 무용단의 에너지 넘치는 춤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기악 부문 공연 ‘청년국악실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