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창(프로축구 수원삼성 차장)씨 조모상 = 22일,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3151.
◇전보▲문과대학장 이재훈 ▲노동대학원장 조대엽 ▲사회봉사단장 어도선 ▲부속사업단장 조용성
◇서기관 전보▲행정법제국 박지은 ▲경제법제국 김한율
승진◇부장▲대전지원장 장영철 ▲광주지원장 정성철 ▲청산결제부장 유춘화 ▲증권대행부장 이종수 ▲글로벌서비스부장 박기환 ▲해외사업부장 조광연 ▲총무부장 강구현◇팀장▲증권대행부 대행컨설팅팀장 김용창 ▲펀드서비스부 펀드회계팀장 김신욱 ▲해외사업부 해외사업팀장 이성하 ▲인적자원개발부 노사협력팀장 서보성 ▲총무부 총무1팀장 최순돈 ▲총무부 총무2팀장 김종욱전보◇부장▲IT인프라운영부장 최대영 ▲비즈니스지원부장 김인주 ▲IT서비스부장 유장상 ▲증권예탁부장 박재규 ▲증권파이낸싱부장 최병길 ▲펀드서비스부장 신명희 ▲인적자원개발부장 정해근◇팀장▲경영전략부 법무팀장 이승권 ▲경영전략부 선임조사역 함영대 ▲연구개발부 선임조사역 노기훈 ▲고객업무부 지원총괄팀장 박선혜 ▲비즈니스지원부 선임조사역 전병호 ▲증권예탁부 예탁총괄팀장 이명근 ▲증권예탁부 증권보관팀장 김홍진 ▲권리관리부 전자투표팀장 최홍주 ▲증권등록부 증권등록팀장 김정미 ▲증권등록부 회사채관리팀장 황창국 ▲증권파이낸싱부 증권대차팀장 김용신 ▲증권대행부 명의개서팀장 서보영 ▲펀드서비스부 펀드컨설팅팀장 박용유 ▲증권정보부 정보사업팀장 배재호 ▲글로벌서비스부 국제권리관리팀장 이용준 ▲펀드업무부 펀드운용지원팀장 최정철 ▲인도네시아NF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원정 도박설'에 휘말린 가수 태진아(62)가 의혹 해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연다.23일 태진아의 소속사 진아기획에 따르면 태진아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청 지하 대극장 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놓는다.앞서 여러 언론을 통해 수차례 해명했지만,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자신에 대한 의혹을 밝혀줄 증거를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앞서 태진아는 의혹이 불거진 지난 18일 "지난 2월 내 생일을 기념해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당시 1000달러를 지참하고 카지노장에 들렀고, 운이 좋아서 돈을 좀 따고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여타의 관광객과 다를 바 없었고 현장에서 나를 목격한 현지 교민들도 많았다"고 해명했다.그러나 현지 한인 매체는 태진아가 카지노 VIP 룸에서 억대 도박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태진아는 이 매체가 관련 기사를 내지 않는 조건으로 25만 달러(약 2억8000만원)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맞섰다. 해당 매체는 태진아의 카지노 영상 공개도 예고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이민호(28)와 가수 겸 배우 수지(21)가 교제 중이다.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두 사람이 만난지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약 한 달 전에 만남을 시작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15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각각 화보 촬영을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이민호는 올해 초 개봉한 '강남 1970' 출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수지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도리화가'에 주인공을 맡았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류수영(36)과 박하선(28)이 교제하고 있다.류수영의 소속사 윌 엔터테이먼트 측은 23일 "류수영과 박하선이 5개월 전부터 정식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MBC TV 드라마 '투윅스'에서 함께 연기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류수영은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끝없는 사랑'을 마친 후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박하선은 최근 MBC TV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서 활약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위플래쉬'(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2주차 주말 대반격에 성공,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20~22일 574개 스크린에서 6900회 상영돼 37만4429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2만5167명이다.지난 12일 개봉한 '위플래쉬'는 20일 473개 스크린에서 2021회 상영, 6만6183명을 불러 모으며 개봉 후 첫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영화는 셰이퍼음악학교 1학년인 앤드루가 교내 스튜디오밴드 지휘자이자 절대권력의 폭군 플렛처 교수를 만나 드럼에 대한 광기를 드러내는 이야기를 그린다.플렛처 교수의 눈에 띄어 교내 최고 재즈밴드의 세컨드 드러머로 영입된 앤드루는 플렛처 교수의 혹독한 지도 아래 메인 드러머 자리를 꿰찬다. 플렛처 교수와 대립하며 메인 드러머 자리를 빼앗긴 앤드루는 학교를 그만 두게 되고 우연히 다시 플렛처 교수를 만나 자신의 재능을 다시 한번 폭발시킨다.앤드루는 할리우드의 신예 마일스 텔러가, 플렛처 교수는 J K 시먼스가 연기했다. 시먼스는 이 영화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았다.개봉 첫날 '살인의뢰' '킹스맨:시크릿 에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재미동포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분전 끝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케빈 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741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던 케빈 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두 계단 끌어올렸다.케빈 나는 이번 시즌 4번째 톱10에 올랐다.대회 우승은 맷 에브리(미국)가 차지했다. 에브리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스텐손에게 3타차로 뒤진 채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승을 일궈냈다.에브리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113만4000달러를 받았다.세계랭킹 1위 로리 매클로이(북아일랜드)는 11언더파 277타 공동 11위에 머물렀다.한편 잭 존슨(미국)은 4라운드 16번홀(파 5)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두 번째 아이언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전날 대니얼 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슈퍼루키'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약 2억5000만원).LPGA 무대 2승째다. 김효주는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정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세 번째 대회 만에 1위에 오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앞서 치른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각각 공동 23위와 공동 8위를 기록했다.최종 라운드는 김효주와 루이스의 2파전으로 전개됐다.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키던 김효주가 달아나면 어김없이 루이스가 따라 붙었다.김효주는 4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루이스에게 1타차로 쫓겼다.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김효주는 7번홀에서 루이스의 보기가 나오면서 여유를 찾았다. 두 선수는 9번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5년 만의 정상을 밟겠다던 현대건설의 도전이 막을 내렸다. 새내기 사령탑인 양철호 감독의 첫 시즌도 그렇게 끝이 났다.현대건설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IBK기업은행에 1-3(21-25 20-25 25-22 19-25)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패한 팀은 챔프전에 오를 수 없다'는 징크스에 정면으로 도전했던 현대건설은 한 경기도 따내지 못한 채 봄 배구에 마침표를 찍었다.양 감독은 "1차전에서 진 뒤 흔들리지 않도록 심리적인 준비를 많이 했다. 선수들에게 홍삼 음료수도 사주면서 힘을 내라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 입맛을 다셨다. 현대건설은 시즌 전부터 우승후보로 꼽혔다.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라는 폴리를 데려왔고 양효진과 황연주도 건재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세터 염혜선도 잔류시켰다. 환골탈태한 현대건설은 예상대로 상위권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고비 때마다 뼈 아픈 패배를 당했고 챔프전 직행이 아닌 플레이오프로 밀려나야했다. 양 감독은 "5,6라운드에서 기업은행과 도로공사에 패해 정규리그 1위를 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그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땀이 채 나기도 전에 그라운드에서 쫓겨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35)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제라드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북서부 더비'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올 시즌 종료 후 미국프로축구(MLS) LA갤럭시로 이적을 앞두고 있는 제라드가 맨유와의 마지막 라이벌전에 모습을 드러내자 안필드를 가득 메운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로 반겼다.환호가 경악으로 바뀌기까지는 딱 40초면 충분했다. 제라드는 안데르 에레라의 태클을 피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발목을 밟았다.눈앞에서 지켜보고 있던 심판은 지체없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한 제라드는 별다른 항의도 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제라드의 마지막 맨유전은 40초 만에 막을 내렸다.제라드는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에레라의 태클을 피하려고 점프를 한 순간 그의 스터드를 봤다. 내가 나쁜 반응을 보였다"고 실수를 시인했다.그는 "심판의 결정이 옳았다. 나는 레드 카드를 받아들여야 한다. 동료들과 감독님, 모든 팬들을 실망시켰다"고 고개를 숙였다.주장의 예상치 못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노동시장 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격차는 청년 실업 문제의 가장큰 원인으로 꼽힌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이 심각한 경직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신규 고용, 특히 청년 고용에 대한 여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일부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나 미취업자가 정규직 노동자로 올라서는 게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기 때문에 '유리벽(Glass Wall)'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고용여건 악화, 특히 청년 고용 악화를 해결하려면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적 합의는 필수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존 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과보호가 기업의 청년 고용 창출능력을 반감시키고 있는 만큼 노동시장 제도와 관행을 경제 환경의 변화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대타협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같은 대타협은 그저 구두선(口頭禪)에 그치고 있다. 노사정은 3월 말까지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대타협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지만 현재 기간제 근로자 근로기간 연장, 임금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