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케빈 나, 아널드 파머 대회 공동 6위…맷 에브리 2연패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재미동포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분전 끝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빈 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741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던 케빈 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두 계단 끌어올렸다.

케빈 나는 이번 시즌 4번째 톱10에 올랐다.

대회 우승은 맷 에브리(미국)가 차지했다. 에브리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세계랭킹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스텐손에게 3타차로 뒤진 채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해 역전승을 일궈냈다.

에브리는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113만4000달러를 받았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클로이(북아일랜드)는 11언더파 277타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한편 잭 존슨(미국)은 4라운드 16번홀(파 5)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두 번째 아이언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전날 대니얼 버거(미국)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