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 ‘동구밭’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0일 서울 시내를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동구밭’의 장애 사원과 비장애 사원, 동구밭의 팬인 ‘동지’들까지 약 70여명이 함께 했다. ‘가능으로 이끌다’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으로 이끌다’, ‘장애인의 일자리를 가능으로 이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가능으로 이끌다’ 등의 장애인 인식 개선 메시지를 알렸다. 이날 퍼레이드는 보신각에서 출발, 을지로와 시청을 거쳐 광화문 역 인근에서 종료되었다. 구호를 외치며 걸음을 옮기는 중간중간 집에서 가져온 비닐봉지에 길가 쓰레기를 줍는 ‘플러깅’도 함께 진행했으며, 주변 시민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동구밭 제품을 선물했다. 또한 참가자의 마스크부터 티셔츠, 피켓까지도 모두 밝은 파란색으로 꾸며졌다. 관계자는 과거 불가능의 상징과도 같았지만 현재는 재배 가능해진 푸른 장미의 꽃말에서 착안, 그 가능성과 희망의 의미를 담아낸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밭 측은 “더 이상 장애인의 날이 필요하지 않을 날이 오기를 꿈꾼다. 그것이
현대인에게 어쩌면 삶의 가치는 먹고살기와 몸의 건강함이 다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GDP 숫자가 높아져도 만족을 모르고 먹고살기와 몸의 건강함만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한다. 그러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기보다는 남이 조금 더 가진 것에 불행감을 느끼면서, 바로 옆에 있는 남보다 조금 더 가지려고 열심히 노력하는지도 모른다. 이런 시대에 복고주의가 유행한다. 드라마나 패션에서 옛날의 풍습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주로 외양을 복고하며 약간 변형해서 유행시키고 있다. 복고주의 때문에 ‘옛날’이라는 말이 유행한다. 부정적으로는 ‘나 때는 말이야’를 ‘라떼는 말야’라고 하며 꼰대 문화를 패러디하기도 한다. 그런데 옛날에는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무한 경쟁을 하지 않았다. 너도나도 부동산 투기에 주식 투기, 한탕주의 같은 돈 욕심이 지금처럼 난무하지 않았다. 옛날에는 돈 말고도 ‘사람’을 가치로 생각했다. 돈 이야기만 하는 사람을 속물이라고 여기며 윤리적으로 낮게 취급했다. ‘돈보다는 사람’이라는 암묵적 도덕이 마음의 심연에 있었다. 지금 시대는 마음조차 돈으로 환산하고 품앗이하듯이 “좋아요” 같은 엄지척의 이모티콘을 가볍게 날린다. 이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19년 있었던 코스닥상장사 ㈜케이피에스 인수과정에서의 잡음이 ‘소송으로 비화’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케이피에스 인수에 나섰던 한상거부 A 회장에게 ‘투자금 61억원에 대한 권리를 양도 받았다’ 밝히는 Y씨를 만났다. 현재 케이피에스 인수를 둘러싼 민사소송은 1심이 끝난 상태다. 패소한 Y씨는 재판에서 중요한 증언을 했던 M&A브로커 L씨를 위증죄로 서초경찰서에 고발, 진행 중인 항소심이 수사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Y씨는 “케이피에스 인수 제안 자체가 사기”라 단정한다. “기술자체가 낙후되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었다”며 “내가 실사를 하려하자 중국에서 사업하는 A 회장의 약점을 파고들어 교묘하게 잔금납부를 막았다”는게 인터뷰의 요지. 이 과정에서 대경창투 공동대표 S씨가 “A 회장의 계약을 20억여원 규모의 법인을 인수해 양도하면 실명을 감출 수 있다” 제안해 비앤디네트웍스가 이 과정에서 뜬금없이 등장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왜? 사기라 주장하는가? 케이피에스는 인장기 마스크를 제조하는 회사다. 2019년 당시 기술력이 낙후 ▲2018년 3분기 영업실적이 241억원에서 ▲2019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전주MBC가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후보자 토론회가 23일 오전 9시에 열렸다. 참석자는 조용식, 최정호, 정헌율 등 예비후보 3명으로 이종휴 사회자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는 예비후보 인사, 주제토론, 주도권토론, 공동질문, 주도권 발언 순서로 이어졌다. 익산시 인구감소, 아파트 분양가 급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익산 아파트값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주제에서 3명의 후보가 가장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익산시장 민주당 조용식 예비후보는 “인구감소와 아파트 고분양가 등 익산은 전라북도 최하위 경제지표를 갖고 있다”며 “익산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식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최근 익산시 아파트 분양가는 전주나 군산보다 윌등하게 높은 상황이다.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공영 개발 사업단을 신설하고 택지개발을 LH와 같이 입찰로 선정해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게 조용식 예비후보 측 공약이다. 마지막으로 조용식 예비후보는 “가장 민주당다운 적통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익산시장 민주당 조용식 예비후보가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교통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조용식 후보 캠프에 따르면,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통카드지원, 개인택시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기관 유치, 주차장 확보, 교통사고와 소음해결, 택배종사자 복지정책까지 지원, 문제도 해결하는 촘촘한 교통복지 정책을 누리게 하겠다는 것이 이번에 발표한 정책의 요지다. 첫번째는 경제 취약 대상인 노인과 학생에게 무료 시내버스 교통카드를 발급하는 정책이다. 1단계 만 65세 이상 어르신, 2단계 만 7~18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 3단계 19~23세 이하 청소년 등 단계별로 추진 예정이다. 시내버스비는 학생 800원, 청년 1,300원으로 해당 모든 계층에 적용될 경우 10만명이 약 18억원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한 재원은 시 예산 중 지출예산에서 배정할 것이라고 캠프 측은 설명이다. 두 번째는 개인택시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기관 유치 정책이다. 익산시 택시 관계자들에 따르면,현재 호남권에는 개인택시 면허취득 교육기관이 없어, 4주 이상의 교육기간동안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나 경북 상주시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감수해야 한다. 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 2월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했던 대전광역시 산하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최모씨의 비리 사건이 감사원 고발로 경찰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대전 상수본 최모씨, 논문대필 등 하청업체 갑질 의혹…감사원 감사 중> 해당사건은 시 산하 상수본에서 근무하는 최 씨가 특정업체에 하청을 미끼로 ▲논문대필 ▲향응제공 등을 요구한 사건으로 지난해 9월 대전시청을 정기감사 중이던 감사원에 의해 그 해당행위가 사실로 밝혀지며 고발된 사건이다. 특히 최 씨는 하청업체 대표에게 금품 이외 자신의 대학원 논문을 대필시켜 해당 대학으로부터 ‘독창적 저작물로 보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지위를 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최 씨는 자신의 업무에서 배제 인사발령을 받은 상태로 수사 여부에 따라 징계가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건을 담당 중인 대전지방경찰청 담당자는 “수사 중인 사건으로 피의사실을 공표 할 수 없다”며 자세한 이야기를 거부했다. 이어 이 사건이 대전시청 전반에 대한 수사로 확대 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수사 후 밝혀질 것”이라 잘라말했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한 최초 제보자는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패쓰(대표 신승학)가 국내 유일 컴퓨터 기반 적응형 검사(CAT) 플랫폼 기업인 ㈜더캣코리아(대표 서동기)와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패쓰와 ㈜더캣코리아는 이번 협무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생 대상 CAT 알고리즘 기반 수학 진단평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패쓰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AT(computerized Adaptive Testing)는 미국 및 유럽 등에서 국가자격시험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응시자 개별 맞춤 검사로 ㈜더캣코리아의 서동기 대표(심리측정 박사)는 미국 미시간주정부 교육부 심리측정가로 재직한 경력을 바탕으로 더캣코리아를 설립한 국내 유일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CAT 전문가이다. AI 에듀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패쓰는 강사들이 패쓰의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강의뿐만 아니라 테스트, 숙제, 미션 등의 수강생 관리와 학부모 소통을 원스탑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단기간에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의 학습 패턴과 습관 데이터를 분석하여 투두라는 패쓰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개발하여 5월 클로즈드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5월 초 대치동 학원가에 ‘패쓰 인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데오럭스 교육그룹은 강원도 삼척 도계고등학교에서 지난 15일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진로, 진학 준비’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1~고3 전교생들에게 진행 하였으며, 내용은 학생들이 학년별로 진로, 진학 준비에 어떻게 대처를 하고 고교학점제를 준비해야 하는지 그리고 성적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법, 학업계획 설계 방법 등 학년별의 수준에 맞게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년별 강의 내용으로 1학년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설계 방법, 3개년 교육과정 이해 및 학업계획 설계 방법으로 특강을 진행 했으며, 2학년 학생들에게는 고교학점제 대비 나만의 학생부관리 및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학업역량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진행 했으며, 3학년 학생들에게는 대학별 전형 분석 및 입시 결과 분석, 전형별 대입 준비 전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부관리 방법, 학생부 세특심화탐구 주제 선정 및 보고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 했다. 데오럭스 교육그룹은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특히,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진학(입시), 학습, 심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비건 인증 뷰티 브랜드 미크릿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주최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주관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비건 오일 폼 클렌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미크릿 비건 오일 폼클렌징'은 초미세먼지 모사체, 자외선 차단, 보습량, 광채 개선 등 총 15종의 임상 시험을 통해 제품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미크릿은 매번 신제품 펀딩과 함께 “난 소중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펀딩금액의 10%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누며 선한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있는 미크릿의 신제품은 21일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미크릿 김은실 대표는 “색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색조 전문 브랜드에서 색을 가장 잘 지울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비아이벤처스(대표 손지형)’가 초기창업기업 육성으로 엑셀러레이터 출범을 22일 밝혔다. 비아이벤처스는 2019년 설립된 SW분야 기술 전문 기업으로 코딩 교육, 플랫폼 제작,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등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컨설팅·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국 본토 투자를 전제로 2021년 기준 3억원 자본금에서 올해 10억원 증자를 앞두고 있다. 비아이벤처스는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확대 및 기술고도화 지원으로 엑셀러레이터를 출범했으며, 교육·예술·영상분야 플랫폼 구축 및 기술지원과함께 예비창업가 대상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부산 센텀, 대연동, 경상남도 거제시, 용인시, 서울시 마포구 등 다양한 육성기반 시설을 조성하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접 발굴·육성한 ‘피자드시우’의 경우 부산을 중심으로 서울 및 수도권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21년도 매출액 20억 달성한 바 있다. 프렌차이즈로 육성과 동시에 영국왕립음악원 등 전 세계 5개 음악교육 표준을 통합한‘BMS Exam Board’ 를 설립하는 등 콘텐츠 분야에 대한 강세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비아이벤처스는 중소기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꾼미디어가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꾼미디어는 2020년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이후 동남아시아 자체 플랫폼 ‘Picko’를 바탕으로 한 All-in-one 컨설팅 프로세스를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수많은 국내 기업들에게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꾼미디어의 베트남 현지 플래그십 스토어는 호치민 시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인 3군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도매시장 및 주요 쇼핑거리들이 밀접해 있는 곳에 위치해있으며 210평 규모(총 면적 약 700m2)의 4층 건물로 오픈될 예정이다. 꾼미디어 관계자는 “베트남 현지의 매장에서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판매하고 라이브 커머스 진행, 브랜드 콘텐츠 제작,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확산까지 계획 중이며 온라인-오프라인 상생 매장을 베트남에 선보이고자 한다.”, ”B2C·B2B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면서 어려운 해외진출 시장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이번 베트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꾼미디어의 베트남 수출 컨설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 수가 더욱이 늘어날 것”,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일본의 대표적 서체 회사인 모리사와(대표이사 사장 모리사와 아키히코)가 대만의 아픽 테크놀로지(회장 양숙혜)를 인수해 자회사로 설립한다. 모리사와는 21일 대만의 서체 회사인 아픽을 자회사로 거느리게 돼 일본어와 중국어를 축으로 다국어 폰트의 니즈에 원스톱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픽은 중국어 번체자 폰트 400서체 이상, 간체자 폰트 300서체 이상, 라틴알파벳 폰트 및 일본어 한국어 기타 다국어 폰트 개발의 실적을 갖고 있는 대만 폰트회사다. 모리사와와 아픽은 2011년 11월에 업무제휴를 체결한 이후, 모리사와의 폰트 라이선스 제품 모리사와 패스포트(MORISAWA PASSPORT)및 웹 폰트 서비스 ‘타입스퀘어(TypeSquare)’에서 아픽의 중국어 폰트를 제공하는 등 제휴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왔다. 모리사와는 2년 뒤인 2013년 8월 자본제휴로 아픽의 지분 16%를 취득한 데 올해 초 추가로 주식을 사들여 아픽을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모리사와의 아픽 인수 배경에는 최근 디지털의 가속화와 비즈니스의 글로벌화에 따른 디바이스나 애플리케이션 임베딩 등 국내외에서의 다국어 폰트 수요가 한 몫을 했다. 모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자원관)은 지난 19일 개관 7주년 기념해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관은 오는 2030년까지 자원관이 해양바이오 연구 허브 및 해양생물 체험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자연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수집, 보존, 전시 및 연구를 통해 해양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2015년 출범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자연관은 해양바이오 산업과 연계하는 전략 자원의 국가자산화, 해양생물 주권 강화를 위한 글로벌 규범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해양바이오소재 발굴과 산업화 지원 및 산업생태계 조성, 해양생명자원의 정보공개 및 전시‧교육 등으로 가치 전파, ESG 경영혁신 등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보건경영체계와 조직 내 인권 감수성 향상, 기관 운영 전반에 인권중심 경영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방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행정 실현, 책임경영 구현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도 밝혔다. 최완현 관장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