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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 7주년 기념 2030년 비전 선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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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자원관)은 지난 19일 개관 7주년 기념해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관은 오는 2030년까지 자원관이 해양바이오 연구 허브 및 해양생물 체험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자연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수집, 보존, 전시 및 연구를 통해 해양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2015년 출범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자연관은 해양바이오 산업과 연계하는 전략 자원의 국가자산화, 해양생물 주권 강화를 위한 글로벌 규범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해양바이오소재 발굴과 산업화 지원 및 산업생태계 조성, 해양생명자원의 정보공개 및 전시‧교육 등으로 가치 전파, ESG 경영혁신 등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보건경영체계와 조직 내 인권 감수성 향상, 기관 운영 전반에 인권중심 경영 정착을 위한 인권경영방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투명행정 실현, 책임경영 구현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도 밝혔다.

 

최완현 관장은 “2030년에는 자원관이 해양바이오 연구 허브 및 해양생물 체험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때까지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안전보건, 인권, 윤리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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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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