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내 240개 대기업 그룹의 20~40대 오너 임원은 82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명 중 4명은 해외 유학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대학은 '연세대' 졸업자, 학부는 경영학 전공이 가장 많았다. 출생연도 별로는 올해 48세를 맞는 1968년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는 18일 '국내 240개 주요 그룹 중 2016년 기준 40대 이하이면서 임원급 이상 오너 기업가 현황 조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 대상은 1967년 출생자를 포함해 그 이후에 태어나고 올해 1월 현재 계열사 임원 타이틀을 달고 있는 오너 기업가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240개 그룹 중 2016년 기준 나이로 20대에서 40대로 그룹 계열사 임원 타이틀을 달고 있는 오너 기업인은 모두 82명으로 확인됐다. 출생 연도별로는 올해 48세가 되는 1968년생이 10명(12.2%)으로 최다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OCI 이우현 사장, 효성 조현준 사장, 대림 이해욱 부회장 등이 같은 해 태어났다. 그 뒤를 이어 1972·1977년생이 각각 8명으로 나타났다. 1977년생 중에서는 여성 오너 기업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최근 중국 증시 폭락으로 전 세계 투자자가 '중국발 리스크'두려움에 떨고 있지만,오는 19일 발표되는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중국 정부의 목표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18일 블룸버그 통신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 4분기 GDP 성장률이 6.9%를 기록해 중국 정부 목표치(7%)를 크게 밑돌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2016년 GDP 성장률도 6.9%로 집계될 것으로 내다봤다.전 세계 투자자들은 이번 중국 GDP 성장률 발표에 촉각이 곤두서있다.GDP 성장률이 전망치를 크게 밑돌거나 웃돈다면 이미 심각한 변동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 증시가 급등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긍정적인 GDP 발표는 현재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는 중국증시에 발을 들이고 있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또 중국정부가 생산과잉과 기업부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경기부양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이번 GDP 성장률 결과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목표치 6.5%를 밑돌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마련해야 할 수 있다.이번 주 중국시장이 요동치게 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공화당의 대선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17일(현지시간) 당선되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좋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주장했다.트럼프 후보는 이날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날을 하루 앞두고 ABC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킹 목사의 꿈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흑인들의 주장에 동의한다고 말했다.트럼프 후보는 "그들에게 동의한다. 특히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아래서 그랬다"며 "우리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통령을 갖고 있는데 흑인 청년층의 상황이 근본적으로 이보다 안 좋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50대 실업률을 보라. 한창 힘을 내서 살아갈 때인 30세, 35세, 40세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보라"며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위해 형편없는 일을 했다"고 강조했다.그는 "도널드 트럼프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할 것"이라며 "중국과 다른 여러 곳들로부터 이 나라로 일자리를 되찾아 오겠다. 사람들이 일하면서 잘 살게 만들 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난 14일 하와이 상공에서 미 해병대 헬리콥터 두 대가 충돌해 바다에 빠진 12명의 실종해병들은 수색 사흘이 지난 뒤에도 17일 오전 대규모의 수색 중지나 연기를 두고 당국이 고민에 빠져있다고 해양경비대가 말했다. 구조대는 사고 당일 누군가 항공기들이 불덩이가 되어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는 신고를 해오면서 수색에 나섰고 이후 24시간 수색을 계속했지만 아직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미 해병대는 6명씩의 해병을 태운 CH-53E 헬기 두 대가 야간 훈련중 카네오헤 베이에 있는 기지로 돌아오지 않았으며 몇시간 뒤에 해양경비대 헬기와 C130 항공기가 오아후 섬 근해에서 헬기 잔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충돌한 수송헬기는 하와이 해병대기지 소속의 수퍼 스탤리온으로 알려진 헬기들로 경장갑차를 포함한 16톤의 화물이나 전투장비를 갖춘 해병대원들을 수송할 수 있는 기종이라고 해병대 웹사이트에 밝혀져있다. 이 헬기들은 처음에는 서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해병대의 티모시 아이리시 대위는 15일 이 사고가 과연 충돌인지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해양경비대출신으로 전역한 플로리다주의 생존전문가 마리오 비토네도 "만약 충돌했다면 그건 추락하면서 충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포르투갈 제약사가 새로 개발한 진통제의 임상실험에 참여한 프랑스 남성 한 명이 17일(현지시간) 사망하고 다른 5명이 중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등 프랑스 사상 최악의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프랑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살인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비알'이란 이름의 새 진통제를 개발한 포르투갈의 제약회사는 프랑스에서 건장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임상실험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집했다. 90명이 이에 참여 진통제를 복용했으며 이중 6명이 이같은 변을 당했다.제약회사 측은 "이 비극적이고 불행한 사건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프랑스 보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랑스 서부 렌 대학병원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이미 뇌사 상태였다고 말했다.숨진 남성은 지난주 진통제 실험에 참여했다가 병원에 입원한 28∼49살의 환자 6명 가운데 1명이며 프랑스 보건 당국은 중태에 빠진 사람들 중 3명은 뇌손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새 진통제에 대한 임상실험은 지난 7일 시작됐으며 이들은 다양한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렌 대학 병원은 진통제를 복용한 나머지 84명과도 접촉했고 16일 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럽으로 이주하려는 난민 여성들과 소녀들은 이주의 모든 단계에서 폭행과 성추행에 직면하고 있다고 인권단체 국제 앰네스티가 18일자의 새 보고서에서 밝혔다. 앰네스티는 독일과 노르웨이에서 지난 달 여성 난민 40명을 심층 인터뷰한 결과 이 여성들이 터키에서 그리스로, 다시 발칸제국을 지나 현지에 도착할 때까지 이런 일들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 혼자 길을 떠난 여성과 소녀들, 또는 아이들만을 데리고 떠난 여성들은 특히 수백명의 남성 난민들과 함께 잠을 자야했던 헝가리, 크로아티아, 그리스에서 가장 크게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 응한 여성들은 시리아와 이라크출신의 난민들로, 이 곳에서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들의 대다수가 남성이기 때문에 특히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인권활동가들은 말한다. 수용소에 있는 여성들은 남자들과 같은 화장실이나 샤워실을 써야 하기 때문에 어떤 여성들은 화장실에 안가려고 아예 먹고 마시는 것조차 포기했다고 답했다. 이 조사보고서는 일반적인 폭력과 성추행을 구별하지 않고 기록했다. 22세의 한 이라크 여성은 조사자에게 제복을 입은 독일 경비병이 자신에게 옷을 준다며 단 둘이 시간을 보내자고 제의했다고 털어놓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작년 홍콩 서점 직원과 관계자 5명이 차례로 소식이 끊긴 사건과 관련해 중국 관영 매체는 18일 그중 1명이 공안기관에 자진 출두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서적을 출판하거나 판매한 홍콩 '통로완(銅鑼灣) 서점'의 주주인 리보(李波 65)를 비롯한 5명의 관계자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 사이에 연달아 실종됐다.홍콩 언론은 이들이 중국 당국에 의해 강제로 연행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의심해왔으며 홍콩 경찰도 행적수사에 착수했으나 아직 오리무중인 상태다.매체에 따르면 행방불명자 가운데 1명으로 스웨덴 국적인 구이민하이(桂民海 51)는 과거 중국에서 일으킨 교통사고로 사실상 공안에 구금됐다.구이민하이도 신화통신와 CCTV 인터뷰에서 12년 전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받으려고 중국에 돌아가 자수했다고 밝혔다.통로완 서점의 운영을 맡아온 구이민하이는 2003년 12월 중국 저장성 닝보(寧波)에서 음주운전 도중 여대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서 2004년 11월 집행유예부 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하지만 구이민하이는 다른 사람 신분증을 사용해 해외로 도주했다가 2015년 6월 아버지 사망을 계기로 죄책감을 느끼고 11년 만인 지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피겨 유망주' 유영(12·문원초)이 김연아(26)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와 계약을 맺었다.올댓스포츠는 18일 "피겨스케이터 유영과 2018년까지 3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2004년 5월생인 유영은 지난 10일 끝난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83.75점을 기록,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만 11세8개월에 정상에 오르며 역대 대회 최연소 우승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의 주인공은 김연아로 그는 만 12세6개월에 우승했다.유영은 동시에 김연아를 제외한 한국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총점 180점대(183.75점)를 돌파했다.유영은 싱가포르에서 6살이던 2010년부터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고, 2013년 한국으로 들어와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지난해 만 10세에 최연소 피겨 국가대표에 선발된 유망주다. 최근 국가대표 선발 규정 변경으로 인해 태극마크를 반납했지만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논의 끝에 유영의 훈련을 국가대표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유영은 "(김)연아 언니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롤모델인 연아 언니와 식구가 돼서 한없이 기쁘다"며 "연아 언니처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윔블던 대회를 포함한 세계 최고 수준의 테니스 대회에서도 승부 조작이 널리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포함한 비밀 파일들이 17일(현지시간) BBC와 버즈피드 뉴스에 의해 폭로됐다.지난 10년 간 세계 랭킹 50위 안에 든 선수 16명이 이러한 승부 조작 의혹과 관련, 테니스진실성위원회(Tennis Integrity Unit)로부터 조사를 받았지만 아무 제재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다. 테니스 경기 전반에 대한 감찰을 담당하는 테니스진실성위원회는 어떤 부패에 대해서도 불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BBC와 버즈피드 뉴스가 입수한 문서들은 2007년 프로테니스협회(ATP)의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ATP는 2007년 니콜라이 다비덴코와 마틴 바살로 아구엘로의 시합에 의심스러운 베팅이 이뤄진 것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으며 다비덴코와 아구엘로 모두 불법 행위를 저지르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지만 이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불법 베팅 혐의에 대한 조사가 확대됐다.BBC가 입수한 비밀 파일들에 의하면 러시아와 이탈리아 북부, 시칠리에서 수십만 파운드가 테니스 시합에 불법 베팅됐으며 윔블턴 테니스 경기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숙적 리버풀을 꺾었다.맨유는 17일 오후 11시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5~2016 EPL 22라운드에서 주장 웨인 루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에 1-0 승리를 챙겼다.지난달까지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맨유는 올해 들어 치른 4번의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더욱이 오랜 라이벌인 리버풀을 원정에서 격파해 자신감을 끌어올렸다.10승7무5패(승점 37)로 리그 5위 자리에 복귀했다. 4위 토트넘 핫스퍼(승점 39)를 2점 차이로 추격했다.루니는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였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해 2016년 들어 출전한 4경기에서 5골을 집어 넣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나는 매우 행복한 감독"이라며 "이번 경기를 계기로 선수들과 팬 모두가 큰 추진력을 얻을 것이다. 분위기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안방에서 맨유에 일격을 당한 리버풀은 자존심을 단단히 구겼다. FA컵을 포함해 최근 3경기(2무1패)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8승7무7패(승점 31)가 된 리버풀은 리그 9위로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장장 10주간 펼쳐진 ‘80년대 추억여행’이 막을 내렸다.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막장 가족극에 지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가구 전국 기준 10주 연속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남녀 10~50대 전체 시청층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이들은 아파트 시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웃 간의 정이 아직은 남아 있던 그때 그시절의 추억에 환호했다.‘감성팔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위로를 주며 “속 깊은 드라마”라는 평가를 얻었다. 16일 마지막화의 지나친 신파에 실망하는 반응도 있으나 시청률로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종화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 편은 유료플랫폼가구 평균시청률 19.6%, 최고시청률 21.6%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케이블채널 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초등학교 4학년인 이연수(11)양은 “시리즈 전체를 다 봤는데 ‘응팔’이 가장 좋았다. 여러 가족들이 나와서 좋았고, 막장 드라마가 아니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친구들도 즐겨 봤다. 선생님이 주말에 내가 보고 이야기해줄게 너희들은 공부하라고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 '캣츠걸'의 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캣츠걸은 17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21대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앞서 지난 17대부터 시작해 18대, 19대, 20대에 연속 우승했다. 이 프로그램 첫 5연승이다. 앞서 4연승을 달성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거미의 기록을 깼다. 자신의 아성에 도전한 '파리잡는 파리넬리'를 맞아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로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캣츠걸은 우승자로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힘이 넘치는 보컬과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있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버릇 등을 들어 캣츠걸이 ㅁ뮤지컬배우 차지연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장신이라는 점도 추정에 힘이 실린다. 차지연의 키는 172㎝다. 한편, 이날 파리넬리는 가수 KCM으로 밝혀졌다. 앞서 탈락한 '경국지색 어우동'은 '업텐션' 선율, '기적의 골든타임'은 '슈퍼주니어' 려욱', '차가운 도시원숭이'는 힙합가수 박재범으로 드러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시청에서 열리는 '먹거리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전한다.오후 4시40분에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도농 상생, 커뮤니티 푸드시스템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한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도농 상생의 대도시 먹거리 전략의 가능성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준 제안 ▲로컬푸드에 기초한 건강한 공공급식 실현방안 모색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공공급식기관 관계자와 식품안전분야 NGO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앞서 박 시장은 오전 10시30분에는 청사 1층 로비에서 서울고가전 오프닝 행사에 자리한다.이어 오후 6시15분에는 청사 6층 시장실에서 신임 정무부시장 임명장 수여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