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2020년 대구 진짜웨딩박람회가 엑스코인터불고호텔에서 12월 19일~20일, 이틀간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웨딩박람회 중 대구, 경북 최대 규모이자 최다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구진짜웨딩박람회는 결혼 준비 과정 및 결혼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혜택을 예비 신혼부부에게 제공한다. 대구진짜웨딩박람회는 결혼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는 것은 물론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여러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진짜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대구웨딩홀, 대구웨딩샵이 준비한 혜택 외에도 진짜웨딩박람회에서 제공하는 푸짐한 이벤트 혜택이 있다”며, “계약상황에 따라 대구예식장 특전적용, 대구웨딩샵, 대구스튜디오는 '진짜웨딩박람회'에 걸맞게 파격적인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엄선된 웨딩업체들이 전폭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신상, 수입 드레스와 웨딩샵, 스튜디오, 본식 사진을 한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구웨딩홀 예약시 식대할인, 주례, 폐백 서비스에 이어서 계약금 최대 3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스드메 계약시 수입, 신상 드레스 추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 운영진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지난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코인빗이 내부 유령계정을 이용 시세 조작을 했다고 보고 있으며, 검찰에 송치된 운영진의 혐의는 사전자기록위작과 사기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코인빗 운영진들은 일명 자전거래로 불리는 내부자 거래를 통해 거래량을 부풀리고 코인 가격을 수백배까지 폭등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8월26일 경찰은 서울 강남구 코인빗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거래 자료 등을 입수한 바 있다. 이에대해 코인빗 측은 "경찰이 업계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리한 표적 수사를 진행했다"며 반박하고 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중랑구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구청이 폐쇄됐다. 구는 직원 확진 통보 직후 구청 전체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와 함께 동료 직원 등 같은 층 근무 직원 등 총 95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6일 중랑구는 구청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전날 중랑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밝히며 추가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직원의 자녀도 한명도 양성 판정으로 다니던 해당 어린이집이 폐쇄됐다. 이어 구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25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구청사 방문 주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출입자 발열체크, 청사 내 마스크 착용, 구청사 정기소독 등 방역조치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일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 찾아...유족들 "사참위 개정안 통해 진상규명"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사회적참사진상규명특별법(사참법) 개정안 정기국회 처리를 촉구'하며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을 찾아 관련법안 정기국회 통과를 약속했다. 오전 11시경 농성장을 찾은 이 대표는 유가족들에게 "사참위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회기 종료인 9일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법이 통과되면 사참위가 제대로 역할하고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민주당 ▲박주민 ▲김용민 ▲이탄희 의원 등도 함께 했으며, 10일 사참위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종료를 앞두고 활동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참위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 3일부터 사참위법 개정안 통과 촉구를 위한 국회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민주당 3040 초선 의원들은 공수처법 처리와 더불어 사참위법 개정안 정기회 내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도 했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6일 SNS 계정을 통해 "12월 9일까지 공수처법개정안, 공정경제3법, 세월호를 포함한 사회적참사특별법개정안등 개혁입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 밝혔다. 신 위원은 "타협보다는 당원들 타협보다는 당원들과 지지층의 개혁 열망, 당의 대국민 약속이 먼저"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20대 국회는 여소야대라 개혁입법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4+1연대로 힘겹게 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에 올렸고 작년 연말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회고했다. 이어 "개혁을 열망하는 민심이 올해 4월 총선에서 민주당에 (역대금 과반의석) 180석을 안겨줬다"며 "개혁 민심이 여소야대 걸림돌을 치워 준 정도가 아니라 8차선 개혁 도로를 깔아준 것이다" 주장했다. 신 위원은 게속된 글을 통해 "야당과의 타협 이전에 당원들과 지지층에 대한 약속 이행으로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그것이 정도"라 강조했다. 또한 개협입법 통과에 대한 의지로 글을 마무리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지역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두고 개신교 일부가 반발하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6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을 원칙으로 20명 이내로 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비현실적 통제조치가 아닌가 우려한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이어 한교총은 "코로나19 방역은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위생과 방역에 협력할 때 성과를 보여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도한 제한을 통한 통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자발적 행동을 유도하는 방역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교총은 "신앙과 예배의 자유뿐만 아니라 일상과 생존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재하면, 관제적 방역의 후유증이 더 클 수 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면서 "종교시설의 경우 자율방역과 공간 대비의 유동적 숫자를 조절해 줄 것을 요청한다" 밝혔다. 한편 이에대해 일부 시민들은 "연이은 교회발 집단감염을 겪은 상황에서 한교총의 논평은 방뀌귄 놈이 성내는 격"이라 비난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 펠리스 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나 모두 24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6일 '펠리스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중에서 3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왔다' 밝혔다. 이들의 확진으로 펠리스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입소자 15명 ▲종사자 9명 등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고양시 내 또다른 요양원에서 입소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 관련자 136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788명(국내감염 745명, 해외감염 43명)으로 집계됐다.
[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서울에서 검단신도시 진입 시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검단신도시 관문에 들어서는 ‘검단 메트로시티’ 상가의 분양이 호평 속에서 진행 중이다. 검단신도시는 2019년 4분기 이후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반등하며 미분양 주택 소진 양상이 뚜렷한 지역으로 지역 내 상가는 희소가치가 부각된다. 검단신도시 전체 대비 상업시설 면적 비율은 2.97%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일산신도시 및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 수도권 대표 신도시(평균 5.7%) 대비 낮은 상업시설 비율이다. 실제 일산(7.80%), 위례(7.40%), 김포한강(5.70%) 등 주요 신도시 대비 검단신도시의 상업시설 면적 비율이 낮은 만큼 향후 상가 공급 역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에 검단신도시 신규 상가 공급의 희소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으며 공실률 최소화까지 기대 가능해 검단 메트로시티 역시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임대 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특화 3구역 넥스트 콤플렉스를 마주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하는 검단 메트로시티는 1단계 상업지역 내 C12-2-2BL에서 만날 수 있다.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본격적인 겨울시즌이 시작되었다. 추운 날씨로 인해 환기나 청소가 어려운 겨울철은 자칫 침실 위생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빨래하기 힘든 침구류는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최적의 숙면 환경을 만들어 줄 침실 셀프 케어법을 알렸다. 시몬스 침대는 자체 수면연구 R&D 센터에서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와 ‘침실 셀프 케어 매뉴얼’을 공동 연구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청결한 침실 환경을 위해서는 피부에 1차적으로 접촉하는 침구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각종 알레르기나 비염 등을 일으키는 실내 먼지, 진균류의 95% 이상이 침구류에 의해 노출되기 때문이다. ‘침실 셀프 케어 매뉴얼’은 겨울철이라도 최소 월 1~2회 주기로 침구류를 세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직사광선이 강한 오후 2~4시 사이에 2~3시간 정도 일광욕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일조량이 적고 강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충분한 침구 소독을 위해 일광욕 시간을 2~3배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침구를 기상 1시간 이후부터 정리하는 것이 수면 도중 발생한 수분을 증발시키고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파주운정가구단지 '베니시모'가 입주가구박람회를 기념하여 프리미엄 가구 및 소파 할인을 진행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베니시모는 생산국가 인증서 제시, 정품 QR코드, 정품인증서 발부를 진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소파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베니시모'는 이태리어로 가장 좋은 것을 뜻한다. 이러한 이름의 뜻에 걸맞게 베니시모 일산점에서는 최상급 원단과 내장재를 이용하여 소파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패브릭 쇼파 중에서 사하라소파, 샤무드소파와 비교하여 더욱 더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아쿠아클린소파를 파주운정가구단지 '베니시모 일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베니시모는 다양한 기능성 패브릭 소파와 가죽쇼파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스페인 섬유전문기업인 안티큐어사와 합작해 국내에서 제작하는 소파전문회사다. 안티큐어는 가구용 업홀스터리 원단 외에도 의류용과 인테리어 내장재 등을 사용하는 글로벌 섬유 전문 기업이다. 최근 아쿠아클린소파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중국이나 터키와 같은 제 3국에서 생산된 원단들이 유럽 유통회사를 거쳐 이미지를 세탁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베니시모는 생산국가 인증서 제시, 정품 QR코드, 정품인증서 발
영주FM 직원 서류조작으로 학교에서 급여 지급...2017년 무협의 후 최근 추가 증언 확보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장경욱 동양대 교수가 최근 최성해 전 총장을 교비 횡령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양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장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양대 교수협의회와 전직 직원 1인이 지난 달 30일 최 전 총장을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적었다. 최 전 총장의 혐의는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영주FM 방송국 직원을 동양대 직원으로 서류를 꾸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8000만원의 급여를 교비에서 지급했다는 것. 또한 2010년 지역민에게 8000여점의 고문서를 기증받아 2013년 2월 기증품 감정을 통해 기부증서를 만들었음에도 마치 기증자에게 3억1000여만원을 지급 교비로 매임한 것처럼 서류를 작성했다는 것이다. 장 교수는 "허위 직원 급여지급의 건은 2017년 검찰 고발에서 무혐의 처리됐으나, 최근 추가적인 직원들의 증언을 확보했다" 밝혔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 이 모씨의 죽음에 민주당이 문노하고 있다. 이 씨는 '옵티머스 복합기 임대료 대납 의혹'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을 당해 검찰 두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대표는 4일 고인의 사망소식을 들은 뒤 "슬픔을 누를 길이 없다"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날 열린 최고위원회에 검은색 정장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이대표 측근을 비롯 민주당 관계자들은 검찰의 강압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설훈 의원은 당일 YTN 라디오에 출연 ""검찰이 지금까지 어떤 수사를 어떻게 했기에 사람이 죽은 결과가 나오는가. 한두 번이 아니지 않느냐"며 "검찰의 행태를 모르느냐. 왜 사람을 죽을 지경으로 몰아넣느냐"고 발언하기도 했다. 박수현 당 홍보소통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함께 이겨내자 굳게 약속했는데 뭐가 그렇게 억울했는가"라며 "새벽 출근 길 검정넥타이를 매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그러면서 언론을 향해 "존엄한 인간의 죽음 앞에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면서 "기사 제목을 '옵티머스 의혹'이라고 썼는데, 이낙연 대표를 옵티머스로 끌어들이려는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가 '조두순 감시법'을 4일 통과시켰다. '조두순 감시법'은 ▲성폭행범의 재발방지를 위해 전자발찌 부착자의 이동을 제한하고 ▲주거지로부터 200m 이외 지역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전자발찌 부착자가 피해자와 같은 시·군·구에 사는 것을 금지 ▲피해자 거주지역 내 접근 또한 금지한다. 이후 9일 본회의 통과를 에정하는 가운데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판결 선고 당시 부착명령을 내려도 준수명령을 내리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후 특별한 사정이 생긴 경우 다시 부착명령에 더해 준수명령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며 "조두순 같은 경우도 절차에 따라 청구되면 피해자 접근금지나 특정장소에 대한 접근 및 출입금지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