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6탄 <주먹밥쿵야의 약간 대단한 하루>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6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이모티콘은 쿵야 레스토랑의 알바생이자 멀티 플레이어 멤버 주먹밥쿵야의 하루를 담은 32종의 이모티콘 구성으로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와 함께 사용하면 서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엠엔비는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5탄, 6탄을 함께 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이모티콘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총 20명을 추첨해 ‘쿵야 레스토랑즈 짤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만에 전체 인기 순위 1위, 연령별 인기 순위에서도 20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은 7일 중대한 직장내 괴롭힘의 경우 단 1회 만으로 처벌이 가능하게 하는 가칭 '고(故) 오요안나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을 4개 조직에서 24개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프리랜서, 플랫폼 근로자 등 현행법상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한 다각적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랜서, 플랫폼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일하는 사람들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는 특별법, 가칭 '고(故) 오요안나법' 제정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특별법 제정안에는 중대한 직장 내 괴롭힘의 경우, 단 1회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한다"며 "또 사업주가 실시하는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결과에 피해자가 불만족한 경우, 노동위원회에 판단을 요청하는 재심 절차를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故) 오요안나법이 제정되면 건전한 직장 문화 확립과 직장내 갈등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의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에서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34조원 이상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가칭)'을 신설 방안을 3월 중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은 미국 신정부의 신규 관세 부과, 딥시크 충격 등 글로벌 공통 요인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 기관이 미국 등 주요국 정책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24시간 면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 대행은 경제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와 협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주환원 확대기업 대상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밸류업 지원 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긴박한 만큼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기금 신설방안을 3월 중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최
▲보안대학원장 장항배 ▲서울캠퍼스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서울캠퍼스 학생생활상담센터장 박정윤 ▲산학협력단장 겸 창업지원단장 겸 서울캠퍼스 RISE사업단장 한중근 ▲대외협력처장 최재오 ▲다빈치캠퍼스 RISE사업단장 이선영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윤지호 ▲국제대학원·커뮤니케이션대학원·행정대학원 교학지원팀장 공용호 ▲산학기획팀장 이주호 ▲사회교육처 미래교육원 교육운영팀장 겸 평생교육원 교육운영팀장 겸 원격미래교육원 교육운영팀장 박병철 ▲창의ICT공과대학·소프트웨어대학·첨단영상대학원 교학지원팀장 서건교 ▲혁신융합공과대학 교학지원팀장 장수영 ▲법학전문대학원 교학지원팀장 이창훈 ▲자연과학대학 교학지원팀장 김정애 ▲창업지원팀장 겸 서울캠퍼스 RISE사업팀장 최문용 ▲서울캠퍼스 EHS팀장 김진식 ▲다빈치캠퍼스 RISE사업팀장 김현노 ▲다빈치캠퍼스 EHS팀장 최희돈 ▲법인사무처 경영관리팀장 조용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보장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어린이 안심승하차구역’ 설치율이 전체 어린이 보호구역의 33%에 그쳤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71%)가 가장 높은 설치율을 기록한 반면, 동작구(3%)는 최저 수준에 머물러 지역 간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율 현황 및 자치구별 격차 서울시 내 어린이 보호구역 1,680곳 중 ‘어린이 안심승하차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546곳, 설치율은 33%에 불과하다.▲설치율 상위 자치구:관악구 71%, 마포구 66%, 용산구 54%, 강북구 53%, 강서구 52% ▲설치율 하위 자치구:동작구 3%, 동대문구 7%, 송파구 15%, 은평구·금천구 18% 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이 많은 강남구(21%), 송파구(15%), 노원구(24%) 등의 설치율이 평균 이하에 머물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불법 주정차 여전… 스쿨존 안전 위협 지난 2021년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스쿨존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지만, 불법 주정차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픽업·드롭오프 구역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학부모들이 임시로 불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6일) 2014년부터 11년간 고대구로병원에서 운영했던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가 예산 삭감으로 문 닫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서울시가 긴급하게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안을 확인하자마자 즉각적인 예산 투입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활용을 지시하였고, 이러한 발 빠른 대처로 다음 달부터 예정되어 있던 전문의 2명의 수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 의원(송파4)은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 고대구로병원 등과 지속적으로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며, 중증외상센터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시와 예산지원을 위해 물밑에서 노력해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성배 대표는 “그동안 주변에 정형외과 외상전문의나 병원장님들과 교류하면서 중증외상센터의 고충을 전달받아 왔다. 단순히 의술의 문제를 넘어 중증외상센터는 외상 사고율이 높은 저소득층의 생존권과 복지와 관련되기에 더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예산 사태도 미리 예견된 것이었는데, 국비로 안 되는 상황이라 시비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하에 시장님과 소통한 덕분에 신속한 대처가 이뤄진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경제 성장률은 하향 조정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수 개월간 이어지겠지만 우리 경제와 국가 시스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기획재정부는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기존 평가를 이어갔다. 한국이 해당 등급과 전망을 유지한 건 2012년 9월부터다. 피치는 "이번 결정은 견고한 대외건전성, 안정적인 거시경제 성과 및 수출 부문의 역동성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앞으로 수 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우리 경제와 국가 시스템에 실질적인 영향은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런 정치적 교착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정책 결정의 효율성, 경제 성과, 재정건전성 등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7%로 제시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심리 위축, 미국 신정부의 보편관세 부과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 등에서다.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7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전라권서부와 제주는 모레까지 이어져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예상 적설은 ▲제주산지 10~30㎝ ▲전북서해안·남부내륙 5~25㎝ ▲ 제주중산간·전북·광주·전남 5~20㎝ ▲대전·세종·충남·충북·울릉·독도 5~10㎝ ▲서울, 인천, 경기남부·북서부, 서해5도,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제주해안 3~8㎝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 ▲전북·광주·전남 5~20㎜ ▲ 울릉·독도 5~15㎜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 5㎜ 안팎 등이 되겠다. 이날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다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오전 9시~정오께에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은 최소 이날 오전까지 1~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수 있겠다. 현재 서울 동남·서남권을 포함해 인천·경기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마존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전망)를 내놨다. 시산외 주가는 하락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6일(현지 시간) 작년 4분기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장 마감 직후 발표한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877억9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8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수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매출 1873억 달러, EPS는 1.49달러였다. 그러나 이번 분기에 대해선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내놨다. 아마존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510억 달러에서 155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LSEG 전망치 1585억 달러에 못 미친다. 아마존은 "환율이 비정상적으로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규모가 21억 달러(1.5%)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아마존의 올해 1분기 매출 성장률은 5~9% 수준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할 것이라고 CNBC는 지적했다. 미국 달러 지수는 도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부처들이 중국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DeepSeek) 접속 차단에 나선 가운데, 교육부도 각급 학교를 비롯한 소속기관의 접속을 차단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6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교육부 본부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며 "각급 학교(유·초·중·고)와 교육부 소속기관의 접속을 차단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학과 대학원은 연구 기관인 만큼 접속 차단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술연구, 교육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시 보인 주의사항 안내'에 따라 보안에 유의해 활용하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모든 정부부처와 광역 지방자치단체 17곳에 챗 GPT, 딥시크 등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민감 정보를 입력하거나 인공지능 생산물을 충분한 검증 없이 활용하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내려보냈다. 이후 딥시크가 이용자의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국방부는 사내 인터넷망을 통해 딥시크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현재까지 교육부를 비롯해 산자부, 외교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는 7일 오전 2시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이날 오전 2시45분 기준 지진으로 흔들림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총 23건이 접수됐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3시33분께 중대본 차장인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산업, 교통, 원전, 댐 등 주요 시설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 현장 상황 확인 및 상황 관리를 위해 충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으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이 본부장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해달라"며 "국민 여러분도 행동 요령을 확인해 지진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 본부장인 고기동 행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건강기능식품 마케팅협의회 회원사의 2024년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9.3% 증가한 558,339천불(한화 약 8,046억 원, 1달러=1,440원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수출 실적 510,584천불(7,351억 원) 대비 4,775만 달러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건기식협회는 이와 같은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K-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 ▲수출 지원 정책 강화 ▲회원사 확대에 따른 시장 다변화 등을 꼽았다. 특히, aT 건강기능식품 마케팅협의회 가입 기업 수가 2023년 16개사에서 2024년 29개사로 확대되었다. 회원사 증가에 힘입어 일부 회원사의 수출액 변동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마케팅협의회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건기식협회는 앞으로도 aT와 협력하여 수출 정보 제공, 판로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T 건강기능식품 마케팅협의회는 aT와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협의회로, 수출
[부고] 한미약품 신해곤 상무 부친상 - 고인 : 고(故) 신시호 (향년 78세) - 망일 : 2025년 2월 6일(목) - 발인 : 2025년 2월 8일(토) - 빈소 : 안동병원장례식장 10분향실 - 연락처 : 054-840-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