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현대자동차그룹, 교보생명, LG사이언스파크,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스타트업과 사업 협력을 희망하는 대기업을 초청해 각 기업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모빌리티(Mobility), 로지스틱스(Logistics), 그린테크(Green Tech), 혁신기술 분야 기술,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할 계획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Zer01NE Accelerator(제로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이노스테이지(INNOSTAGE) 3기 모집 준비 중에 있으며, 문화, 금융투자, 교육, 헬스케어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스타트업에 맞는 투자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6월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현대자동차그룹, 교보생명, LG사이언스파크,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개최 LG사이언스파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과 롯데케미칼이 ‘저탄소 친환경 패키징 사업 파트너십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바이오 페트(Bio-based PET) 생산업체인 ‘롯데케미칼’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SPC삼립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식품 포장재를 생산해온 ‘SPC팩’이 각자의 강점과 노하우를 살려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바이오 페트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활용해 제조·운송·소각 과정에서 기존 석유계 페트 대비 이산화탄소를 28% 저감할 수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롯데케미칼이 생산하는 바이오 페트는 원료 생산부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SPC그룹(허영인 회장) SPC팩은 롯데케미칼과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료 컵과 샐러드 용기 등에 바이오 페트 패키지를 적용해 친환경 패키지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SPC팩 김창대 대표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법률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2021년 청소년활동 안전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본 사업은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법률 조력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법률상담의 범위는 ▲상해·시설물 사고 등 청소년활동 중 발생한 안전사고 관련사항, ▲청소년시설(프로그램) 관리 및 운영에 관한 법령 해석 및 자문 등 청소년활동 운영 관련사항이다. 안전법률상담 서비스는 청소년활동 운영기관 뿐만 아니라 청소년지도사(시설관계자),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누구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려움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된다. 본 상담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상담 종료 후 해당 건에 대한 법률 해석, 판례와 조치결과, 적법한 처리 방법 등을 담은 법률상담소견서를 이메일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광호 이사장은 “안전법률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활동에 필요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강화하겠
코로나19 대응 지원, 가족·이웃의 사랑터 기대… 대법원 ‘건축 승인’ 판결도 잇따라 [시사뉴스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ㆍ하나님의 교회)가 호남권에서도 새 성전을 설립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행보를 활발히 이어간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 400여 지역을 넘어 세계 175개국에 설립돼 있으며, 최근에도 인천 영종도, 부산 해운대, 세종, 경기 수원 광교·김포 장기·용인 기흥·화성 향남, 충남 아산 장재 등 40여 지역에 새 성전이 들어섰다. 호남권에서도 지난 8일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 입주를 완료하고 예배를 시작했다. 지상 3층의 교회는 대지면적 1319㎡, 연면적 896.61㎡ 규모로 반듯하고 단정한 외관이다. 내부는 대예배실, 연령별 교육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에 위치해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청과 고창교육지원청,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고창군법원 등과 접해 있고 사적 제15호 고창읍성도 지척이다. 고창은 2013년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나누다키친 등 외식업 창업자에게 공유주방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위대한상사(대표이사 김유구)가 정부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9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2차례에 거쳐 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했으며, 위대한상사는 국토교통부와 전문기관의 혁신성ㆍ기술력 심사를 통과해 고부가서비스 분야 공유경제플랫폼 부문에서 이번 3회차에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위대한상사는 금융기관을 통한 대출, 보증 한도 확대, 금리 감면, 투자 등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토탈 창업ㆍ운영 솔루션 혁신성 인정…정책금융기관 통한 금융 지원 등 혜택 부여 한국프롭테크포럼의 협회사인 위대한상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외식창업자들을 위한 토탈 창업 · 운영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하며,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아 왔다. 위대한상사는 대표 서비스인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다년간 운영하며 부동산 입지 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021년 G7 정상회담이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11일 열리는 G7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G7세계평화콘서트-G7 WORLD PEACE CONCERT’를 사단법인 세계한반도평화회의가 준비하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한반도평화회의(의장 강영수)는 35년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비영리공익단체이다. 이산가족 찾기와 남북교류를 주도적으로 민간 차원에서 해온 코리아랜드가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고 통일부 인가를 받았으며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허가된 사단법인이다. 조원찬 사무총장은 “민간차원에서 때론 정부를 대신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민간 경제문화 교류를 위해 본 단체는 한 길을 걸어왔다”고 한다. 세계한반도평화회의 주최 및 주관, 영국콘월 주정부 공동주최 이 행사를 기획한 주성숙 감독(사단법인 세계한반도평화회의 기획위원장)은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어야 종전선언과 반전, 비핵화를 이루고 모두가 바라는 세계평화가 온다”는 강영수의장과 조원찬 사무총장의 신념과 뜻을 함께 하며 한반도의 문화예술인들이 우선적으로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Archer, 대표 신진오)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관광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인 Y&Navigator 2nd Batch’을 진행한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관광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3년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국내 관광 산업과의 연계*융합 가능한 기술형/체험형 아이템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와이앤아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1 Y&Navigator 2nd Batch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포함하여 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연계, Y&LAB(시장실증화테스트) 등 관광 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 촉진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의 선발 기업에는 5,000만 원의 사업화 초기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기업을 1개사 이상 선정하여 총 2억 원 이내의 직접투자를 진행한다. 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와이앤아처의 대표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Y&Navigator 1기에 이어 2기를 진행함으로써, 코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배우 안보현이 제안하는 썸머 아웃핏 영상이 17일 공개됐다.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맨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아이포맨(T·I FOR MEN)’은 전속모델 안보현과 함께한 썸머 스타일링 영상 컨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보현은 롯데월드타워몰 티아이포맨 팝업스토어에 방문, 직접 매장을 둘러보며 다섯 가지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링을 5분안에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피크닉룩부터 데이트룩, 바캉스룩, 브런치룩 등 세련된 남자 여름 코디를 제안했다. 특히, 평소에 안보현이 즐기는 감각적인 캠핑룩 스타일링도 엿볼 수도 있었다. 편안한 반소매 셋업 착장에 경량바람막이 점퍼를 매치한 뒤 슬리퍼로 마무리하며 편안하면서 평범함 속에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은 ‘캠핑 베테랑’다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 것. 또한 플라워 패턴이 유니크한 셔츠에 가먼트 다잉 티셔츠로 매치하며 멋스러운 휴가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영상 공개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오는 17일부터 남성 패션지 아레나(ARENA)에 게재된 썸머 아웃핏 영상을 시청한 뒤 댓 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안보현이 제안하는 제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8일부터 안보현
국기원홀딩스 설립자금 명의...공범 정 모 씨 등과 10억여원 편취 혐의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김희완 전 서울정무부시장이 사기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시장의 혐의는 평상시 알고 지내던 전모 씨에게 투자를 유도 공범 정 모씨와 10억5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고소인 전 씨는 2019년 10월경 김 전 부시장을 통해 ㈜한국자산투자운용을 운영하는 정 모씨 형제를 소개받았다고 한다. 그 뒤 김 전 부시장과 정 모 씨 형제는 전 씨에게 국기원홀딩스 설립자금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에 대한 수사는 현재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진행 중으로 담당 수사관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사항을 밝힐 수 없다” 밝혔다. 김 전 부시장은 사건에 대한 질문에 “전 씨 자체를 모르며 피소 된 사실이 없다” 부인했다. 한편 국기원은 2020년 8월 정 모씨가 설립한 국기원홀딩스에 대해 무단으로 상표를 도용했다며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형법상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바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에서 1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 현재 일본은홋카이도 등 3곳을 긴급사태 선언 지역으로 추가하고 만연 중점조치 지역도 10개 도현으로 늘렸으나 확진세는 크게 감소하고 있지 않는 형편이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당일 오후 8시20분까지 526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620명, 도쿄도 542명, 아이치현 522명, 홋카이도 491명, 후쿠오카현 5052명, 가나가와현 296명, 효고현 267명, 사이타마현 216명, 히로시마현 209명, 지바현 135명, 오카야마현 171명, 교토부 140명, 기후현 11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68만5000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3명, 12일 2102명, 13일 3453명, 14일 4308명, 15일 4573명, 16일 4526명, 17일 4796명, 18일 4087명, 19일 29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렸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정농단 사태 방조, 불법사찰 지시 혐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우 전 수석이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의 등록은 소속 지회에서 심의 후 대한변호사협회로 전달 최종 결정된다. 또한 변호사법 제8조는 공무원 재직 중 위법행위로 인해 형사소추 또는 징계처분을 받아 퇴직한 경우 등에는 변협이 등록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등록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우 전 수석은 앞서 국정농단을 방조하고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찰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으나, 2심에서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이 전 특별감찰관을 뒷조사해 보고하도록 한 혐의 ▲김진선 전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사찰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 징역 1년이 선고된바 있다.
1강 이재명 VS 이낙연 정세균 김두관...180일 삼국지 개막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올 9월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을 놓고 ‘연기론’이 터져 나왔다. 그 시작은 전재수 의원,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다. 이에 각 대선 주자들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전 의원이 민주당 대선경선을 연기하자고 주장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민주당 당헌 제88조에 명시된 대선 180일 전 대통령 후보 선출 규정 때문이다. 민주당은 대선 180일 전에 대선 후보를 선출하지만 국민의힘은 대선 120일 전으로 두 달가량 늦다. 자칫 컨벤션효과를 국민의힘에 빼앗길 우려가 큰 상황이다. 대선 때마다 당헌 규정을 고쳐서 후보 선출일을 새로 정한다면 또다시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선거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어떻게 감당할 것이라는 우려 또한 존재한다. 다수의 정치평론가들은 “지난 4ㆍ7 보궐선거 당시 당헌당규 수정을 통해 후보를 내고 당한 패배에서 과연 민주당이 자유로울지 의문이다” 말한다. 이를 의식한 전 의원은 지난 5월 11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당내 분란으로 비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며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전 의원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16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법사위원장도 유보 상태에 있어 이 문제가 마무리되야 그 다음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법사위원장 자리롸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를 연계하려 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현재 구조에 따라서 청문 절차는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그렇게 연결시키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부대표는 "청문회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왜 법사위원장과 연계를 시키는 것이냐?" 반문하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힘은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 법사위원장을 사퇴하자 자신들에게 위원장을 배분 할 것을 주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