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G7세계평화콘서트’ G7정상회담 공식문화행사 지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021년 G7 정상회담이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11일 열리는 G7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G7세계평화콘서트-G7 WORLD PEACE CONCERT’를 사단법인 세계한반도평화회의가 준비하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한반도평화회의(의장 강영수)는 35년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비영리공익단체이다. 이산가족 찾기와 남북교류를 주도적으로 민간 차원에서 해온 코리아랜드가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고 통일부 인가를 받았으며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허가된 사단법인이다. 조원찬 사무총장은 “민간차원에서 때론 정부를 대신해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민간 경제문화 교류를 위해 본 단체는 한 길을 걸어왔다”고 한다. 

 

 

세계한반도평화회의 주최 및 주관, 영국콘월 주정부 공동주최

 

이 행사를 기획한 주성숙 감독(사단법인 세계한반도평화회의 기획위원장)은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어야 종전선언과 반전, 비핵화를 이루고 모두가 바라는 세계평화가 온다”는 강영수의장과 조원찬 사무총장의 신념과 뜻을 함께 하며 한반도의 문화예술인들이 우선적으로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이 나서 신냉전시대를 지양하고 남북의 평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위해 실현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추진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주성숙 감독은 “G7 정상회담 개최 도시인 영국의 콘월(Cornwall) 주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G7 세계평화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계평화’는 G7 정상회담의 진정한 의제라는 뜻을 콘월 주정부에서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해주고 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한편 ‘G7세계평화콘서트/공식명칭 G7 WORLD PEACE CONCERT’는 정상회담을 제외한 유일한 공식문화행사이다. 이 콘서트는 서울-콘월(영국G7 정상회담이 열리는 도시)을 3시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릴레이로 열리는 최초의 국제평화콘서트가 될 것으로 본다. 그러한 의미에서 G7 영국조직위와 주최 도시인 콘월 주정부 조직위는 영국 국영방송 BBC를 합류시키며 특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보내오고 있다고 한다.

 

6월 11일 개최되는 ‘G7 세계평화콘서트’는 조원찬 사무총장은 “한반도 평화는 세계 평화다!!!”라는 단체의 강력한 의지와 ‘세계 평화’라는 지구촌 영원한 테마로 서울과 영국 콘월 G7 정상회담장에서 릴레이로 콘서트를 통해 평화캠페인이 선언될 것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 수출입 영향 최소화…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말에도 양국 간 무력충돌이 반복되고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 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 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 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6일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진 ‘모르피스’는 경주마 시절 동료였던 ‘이스트제트’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한편, 첨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동물복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국마사회가 국내 기업인 아이싸이랩, 에이아이포펫과 공동 개발해 온 프로젝트가 오는 7월 ‘글로벌 써밋 2025’에 공식 발표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