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7일 ‘용인어울림(林)파크’ 명칭과 조성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열고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8일부터 3월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칭)센트럴파크 공원 명칭과 조성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원 명칭 제안에 343건, 조성 아이디어 제안에 94건 등 총 437건이 접수됐다. 공원 명칭 공모 분야에선 김인숙씨(처인구)가 제안한 ‘용인어울림(林)파크’, 정현민씨(처인구)가 제안한 ‘용인센트럴파크’는 우수상을, 김종찬씨(수지구)가 제안한 ‘풀빛모아공원’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용인어울림(林)파크’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 정체성과 함께 사람과 자연, 산과 하천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도시숲이란 의미를 담아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성 아이디어 분야에선 한경희씨(수지구)가 제안한 ‘누리다·즐기다·숨쉬다·거닐다’를 주제로 4개 테마로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방안은 경안천 도시숲, 용인 종합운동장, 갈담 생태숲, 운학·호동지구 수변생태벨트에 테마를 부여하여 연계성 있는 수변녹색벨트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해 시민과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민경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버이날 기념 보훈가족 위문 실시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용인에 거주하는 고령 보훈가족 30가구에 카네이션 브로치와 키링을 전달하였다.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위문은 어버이날을 맞아 젊은시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대부분 고령이 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카네이션 브로치와 키링은 용인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가족봉사단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경기동부보훈지청에 전달되었다. 하재봉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훈가족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도시’추진을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앞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며, 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안대희 명지대학교 교수,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장창집 환경과장, 이윤순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은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6월 시의회에 상정하고, 조례가 통과되는 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용인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위해선 체계적인 환경교육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 우태주 부위원장은 지난4일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진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최동훈 병원장을 방문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의료진 프로필소개와 환자의 안전과 공감에 집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현황을 들었다. 최병원장의 안내로 5G기반 통신망과 전체입원환자대상 통합반응 상황실 운영 및 담당 의료진과 입원환자대상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등 세계적인 최첨단의료시설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환자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 등의 인프라 구축, 지역시민의 방역, 질병치료. 건강관리등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공동노력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최병원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안 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10~14일 ‘제47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에 운영되는 이번 정기교육은 오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총 86개 강좌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또는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가정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분야 5개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8개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7개 강좌에 총 80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는 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나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 관내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에서 할 수 있고, 수강료는 2만1천 원부터 6만3천 원까지 기간 및 시간에 따라 다르다.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과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6일 수지구 성복동 효자초등학교 교문 옆에 설치되어 있는 성복천 진입 경사로 폭을 기존 2m에서 5m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데다 성복천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주로 다니는 등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도비 2억원을 확보, 기존 60m 구간의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폭을 넓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현장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용인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넘쳐났다. 지난 4일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송)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어버이날을 맞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화분 600개를 전달했다. 카네이션은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주)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에서 후원받았으며, 백 시장과 여협 회원들이 이날 분갈이 작업을 진행해 화분을 제작했다. 이윤송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카네이션 화분을 키우는 즐거움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백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그리니쉬 농업회사법인의 권영석 대표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처인구에 위치한 영보자애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해 현재 14명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백 시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구에서도 이웃사랑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4월 30일 경기 용인 출신 우 태 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4.7 재보궐선거에 기여한 공로로 최 춘 식 도당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최 춘 식 위원장은 “투철한 애당심과 사명감으로 4.7 재 보궐 선거에서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어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당선자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 태 주 부위원장은 소감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당의 승리일 뿐 아니라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국민의 승리”라고 말하면서 선거기간 중 현 정부의 실책에 대한 국민의 강한 분노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10, 20, 30세대들의 “살려 달라, 희망을 달라”는 애절한 호소를 듣고 가슴이 아팠다고 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누구의 승리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한 것은 우리 정치가 국가와 민족, 그리고 나라의 미래를 위한 철학과 소신으로 절대 사심 없이 진정으로 국민만 보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 태 주 부위원장는 “용인으로 이사 오기 전에는 줄곧 서울 강남에서 살았기 때문에 득표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언제나 서울은 경기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용인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인근 경안천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용인도시공사와 농협의 ‘1사 1하천 가꾸기’에 따른 것으로 봄을 맞아 산책 코스로 경안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 도시공사 직원 22명과 이의도 NH농협 용인시지부장 등 농협 직원 17명이 참석해 종합운동장 정문부터 김량대교 사거리까지 걸으며 1시간 10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백 시장은 “업무로 바쁜 상황에서도 경안천을 찾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셔 감사하다”며 “경안천이 더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안천 일대는 총면적 270만㎡의 ‘용인어울림(林)파크’ 1단계 사업지로 오는 2022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과 관내 35개 읍면동 체육회장단이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4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 읍면동 체육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백 시장과 읍면동 체육회장단은 내년에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그간 추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3개 구에서 열릴 예정인 ‘구민한마음 체육대회’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왕인석 읍면동 체육협의회장은 “용인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35개 읍면동 체육회장들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읍면동 체육회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내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지난 3일 간 접종 대상자 1만4850명 중 고령자 순으로 백신 접종에 동의한 2438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1차 접종 대상자에 대한 2차 접종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협조를 받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1차 접종을 실시하였으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버스를 대절해 후송대책을 마련하고, 접종 대상자들에게 번호표를 부여하여 순서대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창양 안성시보건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 1차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안성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따른 신속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4월 26일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추진단 T/F팀을 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오는 20일까지 본인 저축액에다가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3년의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먼저 희망키움통장Ⅰ은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24% 이상인 생계·의료 급여 수급가구면 가입할 수 있다. 3년 만기 후 생계·의료 급여 탈수급 시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2천819만원(4인기준)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 ․ 교육 급여 수급가구나 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0만 원의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더해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의 가입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30% 이하인 생계 급여 수급가구(만 15세~39세 이하)다. 3년간 저축 후 생계 급여 탈수급 시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2천369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26일 평택 지역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발족한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가 4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소장,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유기덕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등 범시민운동본부 참여기관 및 시민단체에서 참석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를 위한 건의서를 서울회생법원, 산업은행, 산업통상자원부, 청와대에 제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캠페인)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서명(캠페인)운동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역사, 터미널, 2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