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일력부족 등의 이유로 지구대 야간근무를 자원한 경찰 간부가 퇴근 후 자택에서 쓰러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 58분경 인천지 부평구 자택 거실에서 청천지구대 소속 A(54.경위)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경위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경위는 지난 20일 야간근무를 한 뒤 지구대 내 인력 등이 부족 이유로 21일 야간근무를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경위는 22일 오전 9시에 퇴근한 뒤 23일 오전 8시 출근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지 위해 A경위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한 결과 A경위의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난 후 출동 사례가 증가한대다 휴가자도 발생해 A경위가 자원해 야간근무를 신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순경 출신인 A 경위는 1990년부터 32년간 근무한 경찰관으로, 부천 원미서·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부평서 청천지구대 등에서 근무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씨와 내연남 조현수(30)씨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4개월간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오한승 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력자들의 첫 재판에서 검찰은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2)씨와 B(31)씨의 공소사실을 공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13일부터 지난 4월16일까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이은해씨와 조현수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는 이씨 등의 은신처 보증금과 임대료를 제공했고, B씨는 본인이 임차인으로서 은신처를 계약했다"면서 "이들은 지난 1월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 오피스텔을 계약하고, 검찰 수사망이 좁혀와 불안해지자 지난 2월25일 경기도 덕양구 한 오피스텔을 추가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지난 1월부터 4월16일까지 이씨 등이 오피스텔 두곳에서 각종 불법사이트, 마진거래 사이트, 스포츠도박 사이트 등을 홍보하도록 했다"면서 "B씨는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A씨로부터 건네받거나 직접 모니터와 헤드셋, 의자 등을 구입해 오피스텔로 갖다줬다"고 했다. 이어 "A씨는 이씨 등이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마사지 업소에서 20대 남자가 3층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인천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6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상가건물 3층 스포츠 마사지업소에서 A(24)씨가 추락해 머리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이날 마사지를 받은 뒤 비상구를 통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주 B씨는 경찰에서 "마사지를 받은 A씨가 방에서 '쿵쿵'하는 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에어컨을 밀치고 있었고, 이를 제지하자 비상구로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5일부터 술을 마셨고 만취 상태로 이 업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 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지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에서 5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차량에 실은 폐원목을 결박하다 떨어진 목재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경 인천시 서구 북항 목재부두에서 25t 화물차에 실린 폐원목 3개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화물차 운전기사 A(53)씨가 떨어지는 폐원목에 맞으면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숨졌다. A씨는 폐 원목을 화물차에 실은 뒤 결박하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여직원에게 ‘러브샷’을 강요하거나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가 해임된 한국폴리텍대학교 지역대학장이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제11민사부(정창근 부장판)는 23일 전 한국폴리텍대학 모 캠퍼스 지역대학장 A씨가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소송비용도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역대학장으로 재직 할 당시인 2019년 5월13일 저녁회식 후 식당 밖 주차장에서 여직원 B씨의 어깨를 자신의 팔로 감싸 안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 A씨는 또 같은해 7월 9일 한 음식점에서도 B씨의 어깨를 감싸 안았고, 그가 움찔하며 회피하려는 순간에도 또다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9년 7월 17일 저녁회식 후 노래방에서 여직원 C씨가 혼자 술을 마시는 시늉만 하자, 일행과 러브샷을 하도록 강요하거나 “사랑해”라는 발언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2019년 10월25일 중앙사무직원징계위에서 품위유지의무 등의 사유로 해임됐으나, 해임에 불복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재판과정에서 A씨는 이같은 부적절한 행위는 실제로 하지 않았거나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평소 자신을 무시 했다는 이유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이웃과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1일(살인)혐의로 A(55)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밤 9시53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빌라 3층 복도에서 이웃 주민인 B(51)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B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집 안에 있다가 복도에서 다투는 소리를 들은 B씨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빌라 1층에 사는 A씨는 평소 3층 거주하는 B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이웃에게 새총에 쇠구슬을 넣고 쏴 차량을 파손한 40대에게 벌금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3단독(장현석 판사)는 20일(특수재물손괴)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2일 오전 5시30분경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새총에 쇠구슬을 넣은 후 B씨의 차량에 발사해 창문을 부숴 10만원 상당의 수리비를 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아들이 자신의 오토바이를 파손했는데도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 판사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데다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과거 벌금형을 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호텔 객실에서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인천지법 제1-1형사부(해덕진 판사)는 20일(절도, 방실침입)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2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경기 시흥시와 부천시에 있는 각 호텔 객실에 침입해 그래픽카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컴퓨터 부품의 하나인 그래픽카드가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사양의 컴퓨터가 설치된 숙박업소에 들어가 그래픽카드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심에서 선고한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이에 2심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각 방실침입의 점은 무죄"라면서 "원심판결 중 피고사건 부분을 파기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숙박어플을 통해 미리 방을 예약하거나, 호텔 카운터에서 현금으로 객실비를 지불했다"면서 "각 호텔 영업주들의 현실적인 승낙을 받아 통상적인 출입 방법으로 이 사건 각 방실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기는 하다"면서도 "출소 직후 근로 의사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새끼 길고양이 2마리의 온 몸에 접착제가 범벅이 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새끼 길고양이 2마리의 온몸에 접착제가 묻어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자 A씨는 "태어난 지 1개월도 안돼 보이는 새끼고양이를 누군가 학대한 것 같다"고 신고했다. A씨는 또 지난 12일 같은 지역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집게로 새끼고양이의 목을 잡고 지나가는 것을 목격해 동물학대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양이 몸에 엉켜 붙어 있던 접착제는 쥐를 잡을 때 사용하는 '끈끈이'로 추정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여장을 한 13살 된 남학생에게 속아 혼숙을 시켰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60대 모텔 업주에게 법원인 무죄를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곽경평 판사)는 19일(청소년 보호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A(60대 모텔업주)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10일 새벽 1시 1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에서 B(13)군과 여학생 2명을 혼숙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군이 다른 여학생들과 자신을 속였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당시 여학생 2명과 함께 모텔에 찾아온 B군은 마른 체형에 화장을 하고 짧은 치마에 스타킹을 신어 여장을 한 상태였다. A씨는 요금을 받기 전 B군에게 "남자 아니냐"고 물었고, B군은 여성 목소리를 내며 "여자"라며 짧게 답했고 함께 온 여학생들도 같은 대답을 했다. 재판부는 "신분증이 없는 청소년의 성별은 겉모습이나 차림새에 의해 파악할 수 밖에 없다"며 "B군의 체형이나 얼굴을 보면 여장 했을때 성별을 구분하기 쉽지 않았을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B군과 다른 여학생들의 말에 속아 이성 혼숙을 알지 못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피고인이 당초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술에 취해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행하다 적발되자 단속 경찰관을 들이받고 신발을 벗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임은하 판사)는 19일(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13일 밤 10시14분경 인천시 남동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몰다가 적발되자 단속 경찰관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날 경찰관이 헬멧 단속을 하던 중, 술 냄새를 맡고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이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오토바이로 단속 경찰관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욕설을 하면서 신발을 벗어 던져 경찰관의 머리에 맞히기도 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8%였다. A씨는 재판에서 오토바이로 경찰관을 들이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당시 현장 경찰관들의 바디캠 영상, B씨의 상해 부위 등에 비춰 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죄책이 상당히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큼에도 혐의를 부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피해자에게 사과하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에게 폭언과 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김동희 판사)는 19일(항공보안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19일 오전 6시30분경 태국 방콕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B항공사의 항공기 내에서 "서비스가 좋지 않다"며 승무원들에게 따지고 폭언과 고성방가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승무원들이 이를 제지하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자 촬영하지 못하도록 승무원의 손을 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기 내의 불을 켜 잠자고 있던 자신을 깨우고, 음식 냄새가 난다는 등의 이유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승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계속 소란을 피우면서 승무원에게 폭행을 가했고, 이에 승무원이 다른 승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면서 "이 법정에서의 진술에 비춰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인지 의문이 가는 점, 피고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다"고 판단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간 30대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보고 아파트 3층에서 뛰어내려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9일(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A(30대)씨를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경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 B씨가 거주하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아파트 3층 집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이 신고를 받고 아파트에 도착하자 지상으로 뛰어내렸다. 앞서 A씨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지난 17일 법원으로부터 아내 B씨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