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는 3월 1일(수) 정오, 보신각에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총 33번 종을 치게 된다. 올해 타종인사로는 광복회의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 7명과 우리 사회에 항일운동의 역사와 의의를 널리 알린 문화예술계의 유명인사가 선정되었다. 한편, 타종식의 식전 공연으로 종로구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보신각에는 현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기미독립선언서’의 일부를 적어볼 수 있는 ‘서예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독립을 염원했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3.1운동의 중심지였던 보신각에서 구국의 정신을 되새기는 3.1절 타종행사를 대면으로 재개하게되어 뜻깊다”며 “3.1절 타종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조국의 독립을 향한 염원을 잊지 않고 그 의미를 기리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꽃섬 난지도에서 월드컵공원까지의 과정을 해설․안내하는 '공원의 기억여행' 프로그램을 2023년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대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에는 환경교육장소 및 매립지 벤치마킹을 위해 국내외 59개 기관 1,628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월드컵공원은 예전 난초와 지초가 아름다웠던 꽃섬에서 세월을 거쳐 안정화사업을 통해 지금은 매년 약 630만 명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중요 공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의 기억여행’은 난지도에 대한 명칭 유래부터 시민 생활상을 들을 수 있으며 매립지 이야기 그리고 월드컵공원을 맹꽁이 전기차로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공원해설사가 동행하며 여행코스는 홍보관 관람(영상물 상영 포함) 그리고 하늘공원(또는 노을공원)을 둘러보게 되며 소요시간은 60~90분 정도이다.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및 매립지의 공원화 등 재생공원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월 8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단위 ‘꾀꼬리 붕붕카 공원탐험대’도 매월 2회 토요일(10:00~11:30)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980년대의 전설적 캐릭터 ‘구영탄’이 30여년 만에 다시 만화책으로 돌아온다. 시공사(대표 윤호권)는 ‘불청객 시리즈’ 고행석 작가의 특별선을 2월 중 온·오프라인 서점에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특별선 복간에 대한 펀딩을 진행, 달성률 313%(누적액 1568만6000원)를 기록하며 최종 복간이 결정됐다. 이번에 복간되는 작품은 ‘마법사의 아들 코리’(전 10권), ‘굴뚝새’(전 5권), ‘폭풍열차’(전 4권)이다. 시공사는 최초 원고가 분실된 상태에서 원본이 지닌 레트로 감성을 살리면서 더 세련되고 높은 퀄리티의 복간을 위해 초판본 도서를 직접 수배,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고행석 작가는 1980~9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원로 만화가이자, 80년대 만화 대본소를 풍미한 시대의 아이콘이다. 박봉성, 이현세와 함께 ‘대본소 3대 만화가’로 꼽히며, 대표 캐릭터인 구영탄과 박은하로 다양한 작품을 그려냈다. 1981년 ‘아빠 아빠 우리 아빠’로 데뷔한 고행석 작가는 ‘요절복통 불청객’을 시작으로 ‘불청객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며 인기를 누렸다. △굴뚝새 △전설의 야구왕 △마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대한민국 현대사 속 ‘메시아’들과 이들 뒤에 숨은 사건과 사람을 추적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을 3월 3일 공개한다. <레인코트 킬러: 유영철을 추격하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등의 다큐멘터리 작품에서 우리 사회의 충격적인 사건들을 조명해왔던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자신을 ‘신’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자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JMS, 신의 신부들’, ‘오대양, 32구의 변사체와 신’,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만민의 신이 된 남자’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8부작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네 명의 사람,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피해자들의 비극을 냉철하고 면밀한 시선으로 살펴본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더 의심하지 못한 죄’로 인간을 신으로 받아들이며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받은 피해자들, 그리고 이들이 따랐던 메시아의 어두운 단면을 집요하게 파고들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청주관 건물 외벽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캔버스>를 구축하고 2월 23일(목)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청주관은 미술품수장센터의 특성을 강화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미술관의 건물 외벽에 곡면 커브형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캔버스〉를 구축하였다. 청주의 주요 간선도로인 미술관 앞 오거리를 향하여 제작되었고, 잠재적인 미술 수요층에게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 캔버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미술관을 향유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모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실내 전시 관람 한계를 극복한 옥외 전광판에 주목, 보다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 공간의 가능성을 모색한 것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나 미디어 파사드는 2000년대 초반 국내에 도입되었는데, 최근에는 건물 외벽에 미술작품을 송출하면서 비대면 시대의 효과적 전시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도시의 건축물이 창작 캔버스로 전환되어, 개방된 공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몰입형 예술경험을 선사하는 매체로 변모하는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미디어 캔버스〉역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스트 김아름이 3월 11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현대문화가 기획하고, 김아름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현대 작곡가 카를 바인(Carl Vine, 1954~)의 5 Bagatelles, 모차르트의 Piano Concerto No. 27 in B-flat major, K. 595, 슈베르트의 Piano Sonata No. 20 in A major, D. 959이다. 특별히 이번에는 콰르텟 SOL이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노 협주곡을 앙상블로 편곡해 더 풍성한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닉 외에 예술적인 면에서도 한층 더 원숙해진 피아니스트 김아름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은 선화예고와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Kuenstlerisch Diplom)을 최고 점수로, 같은 대학교의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examen)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이후 에센 폴크방 예술대학에서 성악 반주과 석사(Master)를 졸업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일찍이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미국판 시리즈인 ‘컴퍼니 유 킵(The Company You Keep)’이 지상파 방송사 ABC에서 2월 첫 공개되었다. 2월 19일 방송된 ‘컴퍼니 유 킵’ 1회는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82%, IMDb에서 7.5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얻었으며 현지 언론들도 ‘로맨틱하고 섹시한 드라마와 스릴 넘치는 유머의 완벽한 조합(USA TODAY)’, ‘섹시한 로맨스와 가족 드라마의 조화 (Collider)’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19년 KBS에서 방송한 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경찰과 결혼하게 된 사기꾼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코믹 범죄극으로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고 최시원과 이유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미국판에서는 ‘디스 이즈 어스’로 인기가 높은 미국의 배우 마일로 벤티밀리아(Milo Ventimiglia)가 사기꾼 찰리 역을, 캐서린 해나 킴(Catherine Haena Kim)이 비밀 CIA요원 엠마 역을 맡았다. ‘국민 여러분’을 리메이크한 ‘컴퍼니 유 킵’은 20세기 텔레비전이 제작하였으며 줄리아 코헨(Julia Cohen)과 ‘레전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가 최근 3년간 음반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 예스24의 음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LP(Long Playing Record)’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 수량 기준 LP 판매는 2020년 전년 대비 2.1배 이상, 2021년 1.4배 이상, 2022년 1.1배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특히 가요 LP 판매량이 3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4배 이상, 2021년 2.1배 이상, 2022년 1.3배 이상 증가했다. LP 발매량은 2021년 대비 2022년 다소 하락했으나, LP를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발매되는 추세다. 분야별 2021년 대비 2022년 발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가요’, ‘클래식’, ‘팝’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LP 발매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가요’였다. 뉴트로 열풍에 인기 가수의 음반을 소장하고 더 깊게 즐기려는 팬심이 더해져 옛 음반의 재발매는 물론, 아이돌 가수의 특별판 음반으로서 한정반 LP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 음악을 되살리는 리마스터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구희원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3월 5일(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구희원은 예원학교를 거쳐 상하이 음악대학 부속중학교를 졸업하였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인천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클로드 드뷔시(Claude Debussy, 1862-1918)의 바이올린 소나타(Sonata for Violin and Piano L. 140)는 1916년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 완성했다. 생애 마지막 작품이며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다. 카뮈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 1835-1921)의 하바네라 또는 아바네라(Havanaise for Violin and Piano Op. 83). 동명의 곡 비제의 카르멘 1막에 나오는 너무나 유명한 아리아가 있다. 본래 영국 시골춤이 스페인으로 그리고 쿠바로 건너간 4분의 2박자 춤곡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다. 세자르 프랑크(César Franck, 1822-1890) 바이올린 소나타(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A major)는 말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덕수궁 돈덕전이 일제에 의해 철거된 지 100여 년 만에 복원을 끝내고 문을 연다. 돈덕전은 덕수궁 석조전 뒤편에 있던 대표적인 서양식 건물로 대한제국 고종(1852~1919)의 연회장이자 외교 접견실로 사용됐다. 1907년 일제에 의해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고 순종이 황제로 즉위할 때 사용한 건물로도 알려져 있다. 순종의 황제 즉위식 당시 기록에 따르면 돈덕전 내부 중앙에는 6개의 대 원주가 선 100평 홀이 있었다. 1921년 덕수궁 관통도로가 만들어질 때까지 존재하다가 이후 철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현판만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2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2018년 돈덕전 복원 설계를 하고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 공사를 완료했다. 2021년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늦어졌다. 현판식은 오는 5월 , 전시실 개관 등 대국민 개방은 오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흑백사진 등 남아 있는 자료를 토대로 건물을 재현했다. 특히 흑백사진 속 건물은 화려한 색감으로 복원됐다. 이번 복원으로 1·2층은 접견실인 폐현실, 외교실 등은 유지하면서 대한제국 역사를 보여 주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1층 복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23년 2월 22일(수)부터 11월 29일(수)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해당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추어 진행되며,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금령총에서 나온 보물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5일(일) 종료되는 특별전 <금령, 어린 영혼의 길동무>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담당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경주 금령총에서 나온 유물을 두루 살펴보며 발굴 성과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후에도 국립경주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2022년 12월 다시 문을 연 불교조각실을 비롯해 천마총 금관, 성덕대왕 신종 등 경주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과 관련된 해설도 진행하며 신라 이전의 경주 이야기나 석재, 목재 유물의 보존 처리 등 다채로운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수장고형 전시 공간인 신라천년보고 탐방과 더불어 올해 국립경주박물관이 새롭게 선보인 신기술융합콘텐츠 ‘신라인이 표현한 그 시대의 얼굴들’과도 연계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의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취약계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 기존에 없던 성인 대상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신설하여 행사 참가 대상자의 균형을맞추고자 플러스 행사도 마련한다. '우리 함께 가야 해요' 행사는 2~10월 짝수 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문화취약계층 복지시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가야 유물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가야 문양이 그려진 가방 또는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캐릭터인 가야 몬스터가 그려진 가방을 패브릭 전용 마카로 색칠하는 체험이다. ‘우리 함께 가야 해요’는 가야문화 체험을 함께 해보자는 의미와 문화취약계층과 함께 걸어가자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자체 행사 운영이 가능한 지역문화취약계층(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서 담당 선생님이 대표로 신청하면 가야놀이꾸러미를 우편으로 발송받아 체험하는 방식이다. 한편, 성인 대상 맞춤 프로그램인 ‘공간의 완성, 가야 캔들’은 가야 유물의 멋이 그대로 담긴 캔들을 만들어보는 행사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후, 박물관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미식음감(美食音感), 이탈리아 문화 도시 여행'이라는 테마로 2023년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A.비발디의 도시 & 치케티의 도시 베네치아'를 주제로 2월 18일(토)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베네치아에서 태어난 비발디와 이탈리아 샌드위치 중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치케티를 통해 베네치아의 풍요로운 도시 문화와 바로크 음악의 화려한 선율을 황순학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알아보는 공연이다. 이탈리아 문화 도시들의 역사가 품고 있는 예술과 서양 음식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미식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음악과 음식이 도시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여행하듯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기획과 해설은 황순학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맡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정빈, 바이올린 황순빈, 피아노 이진성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전문 클래식 공연인 재능나눔콘서트는 2023년 '미식음감(美食音感), 이탈리아 문화 도시 여행'을 콘셉트로 올해 2월 첫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