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제39대 총동창회장에 경남법무법인 김동구 대표 변호사가 취임했다. 김동구 대표 변호사는 지난 5월 2일(월) 오후 6시 30분 창조관 평화홀에서 열린 ‘2022년도 제38대·제3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동구 대표 변호사는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경상남도 지방공무원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9년 1월 변호사로 개업하면서 본격적인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다. 그동안 김동구 대표 변호사는 경상남도의 행정정보공개심의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지방건설 분쟁조정위원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등에서 위원직을 수행하고, 창원지방법원 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창원컨트리클럽 이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사 등을 두루 지냈다. 현재는 경남법무법인 대표 변호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15만 한마가족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된 만큼 소명의식을 갖고 총동창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총동창회는 지역 명문 사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경남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창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변정순)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Thank you! 원장님’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5월 15일)은 물론 창원시의 어린이집 휴원 해제(5월 2일)를 맞아 어린이집 내 보육교직원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보육교직원 간의 관계 증진과 보육환경 분위기 전환을 위한 이벤트로 마련되었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평소 원장님과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담긴 감사 메시지, 원장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점, 원장님께서 만든 우리 어린이집 만의 특별한 복지나 혜택 등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내면 감사 메시지 10건을 선정하여 보육교직원과 원장님께 5만원 상당의 기프티콘과 감사 메시지를 스승의 날에 전송하게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공지사항에서 ‘Thank you! 원장님’ 감사 메시지 서식을 다운받아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메일로 회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린이집 휴원 해제와 함께 시작되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 지난 2일, 법수면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및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악양둑방길’에는 봄꽃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를 맞아 대규모의 내방객들이 함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작년에 이어 올봄에도 함안을 찾는 많은 내방객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다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 했다. 군은 악양둑방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5종을 조성했으며, 봄꽃의 개화기 이후에 15만 명 이상의 내방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며, 다시 한 번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악양둑방 봄꽃단지는 오는 5월 7일~29일까지 운영계획으로 오는 7~8일에는 악양둑방 연계 직거래 행사와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유산 등재기원 행사는 말이산고분군 사진과 등재 기원 응원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후 악양둑방 행사장을 방문하면 함안수박 1통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회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나금)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0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다문화가구에 대한 위문행사를 실시하였다. 평소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해 협의체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음료(두유)를 전달하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4세대에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더욱 고립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주는 이가 있어 반갑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나금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들이 모여 한층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을 믿는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는 각종 범죄 및 취객의 폭행 등으로부터 택시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 보호격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1만 2,418대(법인 4,229대, 개인 8,189)의 택시 중에서 시범사업으로 933대 택시에 2억 1,000만 원(대당 25만 원)을 투입한다. 택시 보호격벽이란 운전자의 좌석 주변에 운전자와 승객을 공간적으로 분리하는 투명한 칸막이벽 시설이다. 경남도는 택시 보호격벽이 시내버스와 달리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설치에 관한 기준은 없지만, 빛 반사로 인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충격강도 재질의 제품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타공을 최소화해 설치할 것을 제시하였다. 경남도는 올해 하반기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설치를 희망하는 나머지 5,000여 대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보호격벽 설치로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감염병 예방 효과와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폭행을 방지하여 교통사고 등 2차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 운행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승객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택시업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이 제100주년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외고산 옹기박물관에서는 ‘옹기공주, 옹기왕자를 위한 왕관과 요술봉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부직포 왕관과 폼클레이를 이용한 요술봉 만들기 등이 실시된다. 만 6~12세 어린이 대상으로 회당 20명 총 3회 운영되고, 체험료는 없으며 전화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흙놀이 체험관인 옹기아카데미관에서는 옹기 찰흙과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개성 넘치는 ‘바람이 솔솔~ 옹기 풍경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체험 연령제한은 없고, 총 3회 열리며 체험료는 7,000원이다. 전화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발효아카데미관에서는 키즈 옹기 떡방‘키티 기정떡과 수박 주스 만들기’로 아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상은 만 6세~12세 어린이로 체험료는 10,000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개강 2일 전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민속박물관에서는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실감 콘텐츠체험관 ‘신령이 된 음력 2월의 바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초등학교 교사 122명을 대상으로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지난해부터 대면·비대면 수업과 온·오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기기 약 15,000대를 지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단순 기기 지원이 아닌 스마트기기 제품별 시연, 스마트기기 예약시스템 활용 안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사례 연수 등을 안내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 교원업무경감과 수업집중 지원을 위해 교육청에서 마련한 스마트 기기 전용 콜센터, 5년간 하자·유지보수, 레이저 각인, 필수 앱과 스마트 단말관리프로그램 등의 설치·보급도 함께 설명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같은 내용으로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사 126명을 대상으로는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기기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 학생들의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지원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생 중심 활동 수업으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는 교육환경이 구축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은 제50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모범 어르신 등 유공자들에게 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제50회 어버이날 행사를 간소화하고자 마련한 표창패는 △부모와 이웃 어르신들께 효행의 귀감이 되는 효행 부분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양육해 군민의 모범이 되는 장한 어르신 부분 △노인복지시책 발전 부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표창을 받은 마암면의 최필연 어르신은 “배우자와 사별 후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느라 어려웠던 지난날을 위로받고,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도록 애쓴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패를 받으신 자랑스러운 군민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 어르신들을 더욱 보살피고,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위원회는 3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본회의를 열고, 2021년 사업 성과와 2022년 국비 공모사업 보고, 올해 사업계획 심의와 함께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지난해 수립한 취약노동자 3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시설관리노동자, 50인 미만 제조업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혈압·혈당·체질량 등 기초검사, 좋은생활습관 계획·실천 등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은 북구와 울산시 취약노동자건강증진센터, 울산근로자건강센터, 북구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주요 사업의 목표는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조성, 취약노동자 자가건강 관리법 보급, 소규모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 지원"이라며 "건강한 노동자 없이 건강한 울산 경제를 만들 수 없는 만큼 취약노동자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4일∼8일 5일간 우리나라 차 시배지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행사로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25년째 이어온 야생차문화축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뿐만 아니라 수출 300만 달러를 달성한 하동녹차가 세계적 명품 반열에 올랐음을 알리고, 전통적인 차 문화를 축제와 연계해 세계축제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차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체험 및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녹차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증진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축제는 △시배지 헌다래를 비롯한 공식 및 공연 프로그램 6개 △올해의 차 품평회 등 경연 프로그램 10개 △엑스포 홍보관 등 전시·체험 프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가 봄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자 5월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 등에 봄꽃 78,000본을 식재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꽃 양묘장에서 생산한 페츄니아,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봄꽃 78,000본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관광지 및 시가지 52개소에 식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분위기에 화사하고 따뜻한 봄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꽃 양묘장 운영을 통해 계절별 초화류를 자체 생산·공급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인규 미래농업과장은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복지에 이바지하고 연중 찾고 싶은 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정원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꾸며보는 계기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를 오는 5월 14일,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원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로'실패해도 괜찮아 ! '하고 싶은 대로 꾸며봐 !를 주제로 일반적으로 정원을 조성해볼 기회가 없던 시민들에게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지급하여 진행된다. 체험은 팀단위로 이루어지며 참가 팀당 시민정원사 1명씩 상담 지도를 하며 처음 정원을 조성해보는 새내기 정원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정원 만들기 경험이 없는 울산시민 누구든지 가능하고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으로 구성된 2~5명이 한 팀으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팀은 5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선착순 7팀을 모집한다. 참가방법은 울산시와 국가정원 누리집 등에서 안내하고 있는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에서 팀당 3㎡ 정도 면적에 행사당일 지급되는 정원재료를 가지고 자유롭게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원 조성이 끝나면 울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관내 83곳 한의원과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비지원 신청 전화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한방의료비지원사업은 남구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 뜸, 부황 등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의 주요 건강문제인 심뇌혈관질환 및 근골격게 질환을 예방 ․ 치료하고자 한다. 신청방법은 비대면 유선접수로 안내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 600명에게 협약 의료기관에서 침, 뜸, 부항 등 1인당 50,000원 상당의 한방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2019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이후 2021년 한방의료서비스 대상자 설문조사결과에서는 한방치료서비스 만족도가 98.6%와 한의원 직원 친절도 98%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고령화와 만성 퇴행성질환 위주의 질병구조로 인해 한방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한방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