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실부장이동▲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안희욱 ▲베이징 사무소장 신운 ▲베이징 사무소 상하이 주재 강성경 ▲대구경북본부장 박진수 ▲인천본부장 은호성 ▲포항본부장 이원기 ▲조사국 계량모형부장 장정석 ▲조사국 국제경제부장 최요철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신병곤 ▲금융안정국 금융시스템분석부장 김훈 ▲금융안정국 금융안정연구부장 김현정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김용선 ▲제주본부 기획조사부장 박래형◇1급승진▲기획협력국 IT부문 점검T/F팀장 김욱중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이환석 ▲인사경영국 부국장 김준기 ▲재산관리실장 이금배 ▲조사국 물가분석부장 김준한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 김영태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 유창호 ▲인천본부장 은호성 ▲제주본부장 하근철 ▲인사경영국소속 원종석 ▲인사경영국소속 황성이동▲경제교육실 김대형, 박진욱, 한상섭 ▲경제연구원 강성윤, 김남영 ▲인사경영국소속 성병희◇2급승진▲공보관 정홍백 ▲기획협력국 배준석, 송두석 ▲커뮤니케이션국 이상호 ▲인사경영국 김태경, 채병득 ▲조사국 김종욱, 오금화 ▲통화정책국 김석원, 홍경식 ▲국제국 서정민 ▲뉴욕사무소 최재용 ▲경제연구원 김승원, 김형식 ▲전북본부 김영남 ▲충북본부 한상교 ▲강원본부 전법용 ▲경기본부 임석
◇고위공무원 전보▲대변인 정형우 ▲노동시장정책관 김경선 ▲고용서비스정책관 장신철 ▲직업능력정책국장 권기섭 ▲노사협력정책관 임서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안경덕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중국 경제 불안과 국제 유가 급락으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이 불안정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집행 간부와 국·실장들을 소집해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점검했다. 자리에는 장병화 부총재를 비롯해 조사 담당 부총재보, 국제 담당 부총재보,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 조사국장,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외자기회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중국의 금융·경제 불안 및 국제유가 급락 등 대외 리스크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및 금리·주가·환율 움직임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 총재는 "당분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불안정이 계속될 수 있는 만큼 정도와 영향에 따라 필요한 정책대응 방안을 사전에 강구할 것"이라며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과 한은의 정책 대응에 대해 시장과 원활히 소통해 불안심리가 불필요하게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김기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34)이 서산 2군구장에서 새 시즌 목표를 밝혔다.김태균은 21일 서산 한화 2군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좋은 멤버들이 많이 들어왔을 때 꼭 우승을 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서산 한화 2군구장에는 코칭스태프 11명과 선수 50여명이 실내에서 훈련 중이다. 2군 훈련치곤 규모가 크다. 1군 전지훈련을 소화해야 할 선수들이 김성근 감독의 체력테스트에 탈락해 대거 2군 훈련장에 남았기 때문이다.남겨진 선수들의 최우선 과제 역시 체력 보강이다. 1군 멤버들은 2군 선수들과는 달리 특별히 구성된 스케줄에 따라 하루 종일 체력훈련만 한다.훈련을 마친 김태균은 흐르는 땀을 닦으며 "타격이나 수비는 원래 캠프에 갈 정도로 충분히 됐지만 뛰는 것이 아직 안된다. 캠프에서 훈련하는 만큼 충분히 운동을 하고 있어서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낙제자' 신분이지만 그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김태균은 "재미있는 것 같다. 그 동안 같이 하지 못했던 선수들과 훈련도 하고 서산 숙소에서도 지내고 초등학교 때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웃었다.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그는 "개인 성적도 좋지만 지난해 팀이 조금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카톡 캐릭터 덕분에 노후 걱정을 한번에 덜었다"권순호(40·필명 호조) 작가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를 개발했지만 캐릭터가 아무리 많이 활용된다고 해도 추가 수입은 얻지 못한다. 그는 제작비용만 받고 저작권을 카카오에 넘기기기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만은 없다. 카카오가 호조 작가에게 계약서 내용과는 달리 추가 보상을 해줬기 때문이다. 호조 작가는"외부에서 많은 분들이 저를 굉장히 측은하게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그렇게 측은하지 않다"며 활짝 웃었다.윤윤재 카카오 브랜드팀 팀장은 "국민적 캐릭터로 자리잡는데는 작가의 기여가 컸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회사 차원에서 감사 표시를 했다"며 "(보상은) 작가의 기대와 상응하는 수준으로 잘 이뤄졌고, 앞으로도 필요한 협력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호조 작가는 "사실 카카오톡 캐릭터 디자인을 처음 맡았을 때 돈보다는 기회에 끌렸다"며 "카카오프렌즈를 처음 선보인 2012년에도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으로서 압도적인 위치에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또 "카카오톡 캐릭터를 만들면 많은 분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큰 기회라 생각했다"며 "카카오톡 캐릭터 제작 경험을 통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 북서부 칭하이(靑海)성에서 21일 규모 6.4 강진이 발생해 가옥 54채가 부서졌지만, 아직 인명피해는 생기지 않았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1시13분(현지시간)께 먼위안(門源) 회족 자치현에서 일어났다.중국지진대망은 진앙이 북위 37.68도, 동경 101.62도이고 진원이 깊이 10km로 비교적 지표면과 가깝다고 전했다.먼위안 회족 자치현의 황지청(黃繼成) 현장은 이번 지진 진앙이 먼위안 현청에서 33km 떨어진 황청판포(皇城盤坡) 지구라면서 현재 통신 연락에 문제가 고 도로교통 시설도 별다른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지진으로 가옥 54채가 부서졌으며 이중 20채의 피해 정도가 비교적 크다고 황 현장은 전했다.칭하이성 민정청은 여진이 계속되는 것을 감안해 텐트 700여개와 여타 구호물자를 준비해 현지로 보냈다고 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시리아와 이라크에서는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민간인들을 대량학살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총기난사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멀리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 일본군에 의한 난징 대학살, 유고 내전기의 스레브레니차 학살 등 인류의 역사에서 대량학살사건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인류 역사상 대량학살이 맨 처음 벌어진 것은 언제일까. 최소 1만년 전부터 인간은 집단적으로 서로를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고고학자들의 연구결과 드러났다. AP,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은 고고학자들이 최근 아프리카 케냐의 투르카나 호수 근처 나타루크에서 선사시대 인류의 첫 대량학살 현장을 발굴해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팀이 이 곳에서 발굴해낸 것은 유골 27구이다. 임신말기 여성을 포함해 최소 8명이 여성이고, 어린이 6명도 포함돼있다. 임신 여성을 포함한 4명은 살해되기 전 손과 발이 서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유골에는 나무 몽둥이로 맞은 듯한 극단적인 폭력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칼과 화살이 두개골에 박힌채 매장된 유골도 있었다. 한 여성 경우 무릎과 왼쪽 발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중국인민은행은 21일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5585위안으로 전날보다 소폭 내려 고시했다.전날 기준치인 1달러=6.5578위안보다 0.0007위안 낮게 책정했다. 기준치를 내린 것은 이틀 만이다.위안화의 엔화 기준치는 100엔=5.6037위안으로 전일 기준치(5.5834위안) 대비 0.0203위안 낮춰 설정했다. 3일 만에 위안화 가치를 내려 고시했다.20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선 1달러=6.5785위안, 엔화에 대해서는 100엔=5.6634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인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은 1월4일부터 상하이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을 연장해 종료시간이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익일 0시30분)이다.다만 다음날 기준치를 결정할 때는 오후 11시30분 종가치가 아니라 종전처럼 오후 4시30분 시점의 시세를 참고로 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미국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언더아머는 이번 시즌 김현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용 스파이크와 배팅 글러브 등 경기용품은 물론 훈련 중 착용하는 트레이닝 의류 및 신발 일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달 한국 프로야구 야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현수는 공식 후원 이전부터 언더아머의 경기용 스파이크와 트레이닝 의류, 러닝화 등을 지원받았다.언더아머 측은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브랜드 미션으로 하는 언더아머와 상호 교감을 갖고 관계를 발전시킨 끝에 공식 후원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1996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언더아머는 현재 김현수의 소속팀이 있는 볼티모어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세계최대의 스포츠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언더아머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2년 연속 MVP에 도전하는 스테픈 커리는 물론 PGA의 신성 조던 스피스(21)와 영국의 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29),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를 후원하고 있다.메이저리그 최고 좌완투수 클래이튼 커쇼(LA 다저스)와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3장 뿐인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아시아팀들의 본격적인 경쟁이 막을 올린다.8강전은 조별리그와는 달리 지면 짐을 싸야 하는 토너먼트로 치러져 보다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C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요르단과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전을 갖는다. 요르단은 21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5점(1승2무)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요르단과 총 5번 맞붙어 2승3무를 거뒀다. 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4-0 대승을 시작으로 5년 간 한 차례도 지지 않았다. A대표팀을 기준으로 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도 한국은 51위로 요르단(86위)에 멀찌감치 앞서있다.8강 통과는 올림픽으로 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준결승에서 패할 경우 3~4위전이라는 마지막 희망이 남지만 8강은 이야기가 다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다고 방심하다가는 자칫 모든 일을 그르칠 수 있다. 한국이 4강에 오르면 북한(B조 2위)-카타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9 ·한국명 고보경)가 오는 29일(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 불참한다.뉴질랜드 헤럴드지는 21일 "리디아 고가 바하마에서 열리는 대회를 건너뛰는 대신 플로리다에서 진행되는 대회(코티즈골프챔피언십)부터 참가한다"고 보도했다.그의 코치인 데이비드 리드베터는 "일정 변경은 병이나 부상 때문이 아니다"며 혹시 모를 루머를 일축했다.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여자오픈을 위해 스윙을 가다듬고 싶어한 것으로 알려졌다.리디아 고는 뉴질랜드여자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하면서 바하마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에 불참하게 됐다.리디아 고는 코티즈골프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뉴질랜드여자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뉴질랜드여자오픈은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의 2016시즌 개막전으로 리디아 고는 지난해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는 디팬딩 챔피언이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포르투갈 명문클럽인 FC포르투로 이적한 슈틸리케호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25)이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뽐냈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빌리 노바 데 파말리카오에서 열린 파말리카오(2부리그)와의 2015~2016 포르투갈 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15일 포르투와 4년6개월짜리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이후 첫 출장이었다. 최전방 공격수의 중책을 맡은 석현준은 후반 40분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공은 골대를 때렸다. 포르투는 후반 13분 마우로 알론소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한류스타 이종석(26)의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 투소’에 전시된다. 이종석 측은 “22일 기념식에 참석해 본인의 밀랍인형을 직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담투소는 런던 본점을 포함해 영국, 홍콩 등 여러 나라의 대도시에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이다. 이종석의 밀랍인형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앤절리나 졸리, 레이디 가가, 오드리 헵번, 청룽, 류더화,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 동방신기, 최시원 등 유명인들의 밀랍인형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종석은 이번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 7시간에 걸쳐 신체측정을 했다. 한편 이종석은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