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25일 국가유공자 및 수권유족에 대한 의료지원 혜택 연령기준을 60세로 하향 조정해 의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 상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7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 및 수권유족 등에 대해 국가보훈처장이 지정·위탁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기준 연령이 너무 높아 혜택을 받는 대상자 수가 너무 적은 것이 현실이다.이 의원은 “의료지원은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와 보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지원기준을 75세 이상으로 정한 것은 턱없이 인색한 처우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중 일부는 기본적인 생활조차 영위할 수 없을 만큼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나라의 위기 때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이자 의무다. 의료지원 연령기준 하향조정으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 역시 지속 추진하겠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신형수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서 이제는 장관 후보자 8명의 청문회가 남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송곳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더 이상 밀리지 않겠다는 생각이다.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자들이 논문표절부터 음주운전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고 있기 때문에 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위장전입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대기업 사외이사직에 있으면서 고액의 수당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에는 올해 2회 참석하고 2190만원을 수령해 ‘황제이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병기 후보자는 차떼기 불법 대선자금 5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당시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 후보자는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고문으로 있던 2008년~2013년에 사돈 회사인 LIG손해보험의 법인영업지원팀 고문으로 재직하며 5년여 동안 2억5779만원을 급여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김명수 후보자는 지금까지 11건의 논문에서 표절 의혹을 받는 한편 그 대가로 승진임용이나 연구비를 수령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또 사교육업체의 주식을 보유하다 후
[신형수기자] 국민 모두가 우리 주변에서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고자라는 의무감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 남동갑)은 25일 아동학대 중에서도 외부로 노출이 잘 되지않는 아동방임 등 학대로 고통받는 아동을 보호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2001년부터 2012년까지 발생한 아동학대사례를 살펴보면, 방임과 중복학대 사례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로 판정된 6,796건 가운데 26.2%인 1,778건이 ‘방임’으로 2,922건(43%)은 방임 등 두 가지 이상의 학대 유형이 함께 발생한 ‘중복학대’로 분류된 바 있다. 아동학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는 행위로 피해아동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폐해를 초래한다. 그 중에서도 방임은 신체·정서적 학대 등 다른 유형의 학대로 연결되거나 외부범죄의 위험성을 높이며 신체 발달 저하 및 학습 부진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적 외상이 없고 외부에 잘 노출되지 않아 적절
[신형수기자]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따로 움직이는 분위기다. 세월호 국조특위는 기관 보고 일정을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장조사도 여야 딸로 실시하고 있다.새누리당은 25일 인천을 방문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같은 날 목포와 진도를 방문했다.새누리당은 심재철 특위 위원장과 새누리당 특위 위원 8명은 이날 인천을 찾아 세월호와 비슷한 구조로 설계된 오하마나호에 직접 탑승, 세월호 침몰 과정에서의 구조 상황 등 사실관계를 확인했다.아우러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 인천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세월호 출항 당시 상황, 세월호 운항 관리 감독 실태 등도 점검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 김현미 간사 등 야당 특위 위원은 이날 목포와 진도를 방문했다. 지난 19일 인천 오하마나호와 인천 VTS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것에 이은 2차 현장조사다.야당 의원들은 목포 해양경찰서와 진도 VTS, 해군 3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과 사고 신고 접수 후 초동 대처, 해난 사고시 인명 구조 시스템 미비 등을 조사했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대한민국 차세대 성장동력원이자 대표적인 친환경산업인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와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국회 친환경전기자동차 포럼’을 25일 창립했다.이 날 오후 4시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창립식에서는 ▲전기자동차 확대를 저해하는 규제개선 ▲기술 발전을 통한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학계와 산업계, 정부와 국회가 모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심재철 의원은 “전기자동차는 21세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그동안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전기자동차는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자 일자리창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또 “앞으로 포럼활동을 통하여 전기자동차 산업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은 △국토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제주대학교, 항공대학교, 대림대학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
[신형수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 영상을 최초 보도한 KBS에 대해 여야는 서로 다른 평가를 내놓았다.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출마한 홍문종 의원은 25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KBS가 안타깝다. 국민들에게 공정한 방송이 되어야 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홍 의원은 “처음에 국민들에게 잘못된 인상을 심어줌으로써 문창극 후보에 대한 싸늘하고 차가운 반응을 나타낼 수밖에 없도록 몰아간 여론들이 좀 많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KBS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말인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 공정하지 못한 방송들을 통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KBS 보도가 결코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언론은 속성상 그렇게 보도하는 것 아니냐. 가령 SBS에서 8시 뉴스를 한다고 하면 제한된 시간 내에서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라서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박 의원은 “동영상을 전부를 보았지만 보도가 결코 잘못됐다고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신형수기자] 해운업계와 행정기관의 유착과 감독 부실이 세월호 사고의 주요원인이라는 비판과 자성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운법 위반범죄 대부분에 대해 전속고발권을 갖고 있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10년간 전속고발을 한건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최근 해양수산부는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의원(인천 부평갑)에게 제출한 ‘2003-2014 해수부 전속고발권에 따른 고발내역’ 자료에서 “실적없음”이라고 답변했다. 해운법은 동 법률상 의무를 위반한 여객운송사업자에 대해 처벌규정을 마련하고 있으면서도, 대부분의 처벌규정에 대해 해수부장관의 고발이 없으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구체적으로 해운법 제56조(벌칙) 및 제57조(벌칙)는 동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처벌을 규정하고 있으나, 제60조(벌칙적용의 특례)제1항에는 위 처벌대상 행위 중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해수부장관의 고발 없이는 검사가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해운법 제56조 및 제57조에 규정된 대부분의 범죄행위는 제19조 등에서 ‘과징금 부과 대상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국회 입법조사처는 문병호의원에게 제출한 조사답변에서, 해운법 제56조 및
[신형수기자] 여야가 GOP 총기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에 대한 반응이 달랐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철저한 진상을 규명과 함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를 시정하면서 특단의 대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GOP 근무에 관심사병이 투입돼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 아닌가 하는 국민적 의구심에 군 당국은 답변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김광진 의원 역시 “GOP 근무는 다른 어떤 부대보다 체력 문제가 많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높다. 2년 전 노크귀순이 발생한 뒤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했지만 변함없이 하루 3~4시간밖에 수면시간을 보장받지 못했다”며 “단기 처방 아닌 전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임모 병장 체포과정과 관련, “민간인 피해가 없어서 망정이지 골든타임을 허비하는 무능한 정부 모습을 보고 있다”며 “북한에서 간첩이 내려와도 이런 방식으로 대처할 것인지 불안을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 군 통수권자로서 청와대와 국방부 양쪽에 사무실을 두고 양쪽 일을 다 못하고 있는 청와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의 각성을 촉구한다
[신형수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사퇴했다. 이로 인해 차기 총리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청와대로서는 차기 총리 인선에 이제 신중하게 됐다. 안대희 전 총리 후보자와 같이 전관예우가 없는 깨끗한 사람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사상적으로도 깨끗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총리 후보자 인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여당과 국민의 정서에 맞는 후보자를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또한 일각에서는 문 후보자의 낙마가 결국 박 대통령 친정 체제로 가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이 제2기 내각을 구성하는데 있어 친정 체제를 강화했다. 여기에 총리 후보자 역시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으로 앉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이런 이유로 정치인 총리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연속 총리 인선 실패라는 최악의 인사 참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검증 통과가 가능한 인물이어야 하는데 그러자면 정치인 출신 총리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니면 기존에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정치인 총리론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이로 인해 거론되는 인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창희 전 국회의장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19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건설․수자원의 국토분야와 철도․도로․항공․물류의 교통분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는 특별위원회로 정부 예산안의 최종 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 특별위원회다. 김 의원은 “19대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서도 국토교통위와 예결특위에 선임되었으며 특히 하반기 2년차에는 국토교통위 간사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월호 참사로 불거진 안전문제와 전월세 폭등에 따른 서민의 주거불안문제, 공기업 부채, 관피아 척결 등의 해법을 모색하고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경기도와 고양시의 주요사업 예산이 충실히 확보됐는지도 면밀히 살펴보고 각종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확보 노력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형수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사퇴를 하면서 여야는 각각 다른 반응을 내놓았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단히 유감스럽고 착잡한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법대로 청문절차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이번 사태로 얻었다”고 언급, 인사청문회를 거쳤어야 했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청문회(hearing)는 영어로 ‘듣는다’는 뜻이 아니냐.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의견을 듣고 국회의원과 국민들이 판단하는 것”이라며 “그 절차를 지키지 못해 이같은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듣지 않고 성급히 결론을 내리려고 하니 이런 문제가 발생해 대단히 유감스럽고 착잡하다”면서 “법에 따른 청문절차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이번 사태로 얻었다”고 말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부 출범 이후 세 명의 총리후보가 낙마한 것은 유사 이래 처음”이라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는 “깜짝 인사는 그만해야한다. 차기 총리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검증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야당을 국정을 같이 끌고나가는 국정동반자로 인식한다면 귀띔정도 해주는 예의를 갖춰야한다”고 언급했다.이어 “문창
[신형수기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사퇴를 했다. 그동안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지속적인 사퇴압박에도 불구하고 명예회복을 외치며 꿋꿋하게 버텼던 문 후보자였다.문 후보자가 사퇴를 결심한 것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요구서 재가 지연이 결정적이었다는 것이 정가의 관측이다.더욱이 문 후보자로 인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계속 하락세에 있기 때문에 박 대통령으로서는 문 후보자를 끝까지 안고 간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부담이 됐었다. 문 후보자가 장기화될 경우 국정동력이 떨어지 것을 우려했다. 더욱이 미니총선인 7월 재보선이 있었다. 때문에 문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 압박을 계속 했던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문제는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인해 이제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이 제기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 실장 체제 하에서 안대희 전 후보자의 사퇴에 이어 문 후보자도 사퇴한 상황이기 때문에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미 야당에서는 김 실장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김 실장 퇴진을 위한 대대적인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더욱이 새정치민주연합은 7월 재보선에서 김 실장 책임론을 집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혼전을 보이고 있다.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으로 양강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서 의원이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김 의원을 역전했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 거론됐던 해당 여론조사 기관은 실제 조사 결과와 보도된 결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고,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에 공개한 일이 없다면서 여론조사 왜곡 가능성을 제기했다.이에 김 의우너 측은 연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여론조사는 조작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특히 22일에는 권오을 경선대책총괄본부장이 “이를 보도한 인터넷언론에서 서청원 캠프에서 전달받았다고 한다. 진실 여부를 밝혀 달라”고 폭로했다.하지만 서 의원 측 이범랠 총괄본부장은 “서청원 캠프는 해당 여론조사 기관에 어떠한 여론조사도 의뢰한 일이 없다. 따라서 당연히 여론조사와 관련해 어떠한 조작의 시도도 없었다”고 반박했다.김 의원과 서 의원 양측 간 신경전이 범죄경력, 줄 세우기에 이어 여론조사 조작 의혹으로 옮아가며 과열 양상을 보이자 다른 당권주자들은 비판을 가세하기 시작했다.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영우 의원은 23일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