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본격적인 청보리철을 맞이해 지난 3일 강나루생태공원 청보리밭을 방문했다. 강나루생태공원에는 42만㎡(13만평)의 청보리가 푸른 물결을 이루며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2만3000㎡(7천평)의 작약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함안 9경과 경남 비대면 관광 18선으로 선정된 강나루 생태공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의 안식과 힐링이 되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방문객 및 방문차량이 급증함에 따른 주정차 차량 안내와 방문객 안내를 위해 5월 한 달간 휴일에 1일 7명의 추가 인력을 투입해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4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어린이 큰잔치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울산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앞서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3,820명에게 미리 그림그리기 꾸러미를 개별로 배부하고, 4월 29일까지 어린이집별 대표작을 접수했다. 이어서 5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 20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울산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중구청장상, 중구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대상, 금상, 은상, 동상에 선정된 10명의 어린이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입선 수상자 10명은 추후 개별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구청 1층과 2층 사이 계단에,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시된다. 장태숙 울산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대면 행사가 예전처럼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과 귀뚜라미그룹은 5월 4일 고성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귀뚜라미그룹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5,000만 원, 총 5억 원의 장학금을 고성군 학생들을 위해 지원한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37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설립 취지 아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내일의 주인공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 외에도 학술 연구비 지원, 해외유학생 지원, 교육기관 지원, 문화·체육 관련 활동비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희망, 사랑 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선구자이자 동반자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고성군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응원해 오던 최진민 회장과 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율하발전협의회(회장 김태형)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장유3동에 두유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율하발전협의회는 코로나, 선거 등으로 인하여 올해 어버이날 행사가 미뤄지자 저소득층 및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 두유 100박스를 기탁하였다. 율하발전협의회 김태형 회장은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인데, 2년 이상 계속된 코로나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우리 단체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유3동 김호재 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하발전협의회는 2019년부터 매년 라면, 마스크 등을 장유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 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오는 5월 5일~8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신도와 등산객 등 입산자의 증가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각 담당별 지도·점검반 편성·운영 △군 내 전통사찰 4개소와 일반사찰 43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 및 계도 활동 △연등, 풍등,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및 담뱃불 취급 단속 등 중점 추진대책을 마련하여 산불방지 기간 막바지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읍·면을 비롯하여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 확보, 실시간 상황정보 공유 등을 통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정확한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불조심기간이 막바지에 달했지만 여전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등산·휴양 등 입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군민의 안전과 관내 산림보호를 위해 산림 연접지 및 산림 내에서는 불씨 취급을 일절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4일 군청 7층 은행나무홀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 관계 증진에 기여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사민정 발전 유공자 및 모범근로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울주군수상은 노사민정 발전 유공자 표창에는 고려아연(주) 문병국씨 등 4명이, 울산시장상인 모범근로자 표창은 (주)금정 이광태씨 등 6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윤구 울주군수 권한대행은 시상식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실현한 근로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과 협력을 통한 노사문화 확립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5월 한달 동안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신고가 원칙이지만 전자신고를 어려워하는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북구청 1층 민원실 부과담당관에 신고창구를 설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확정신고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홈택스 연계를 통해 위택스에서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 중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하고, 직권연장 대상 이외의 납세자도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어 기한연장을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지난달 18일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 인권 공모전’을 운영하였다. 어린이날은 1923년 일제강점기 방정환 선생을 포함한 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씩씩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며, 어린이에 대한 애호 사상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소파 선생이 첫 번째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배포한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을 보면 ‘어린이를 내려다보지 마시고 쳐다보아 주시오.’, ‘어린이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시오.’라는 문장이 담긴 것으로 보아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 외 6개 문장에서는 어린이 생존과 발달에 관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있어 1989년 유엔에서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학급별로 어린이 인권선언문 만들기’와 ‘인권 노랫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2개의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인권에 관한 생각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25일까지 창원의 문화발전과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하고 문화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39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통합 전 3개시에서 각각 제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통합 이후 가장 오래된 마산시 문화상의 역사를 이어받아 제39회를 맞이하는 창원특례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상분야는 6개 분야(▲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이며, 해당분야별 개인 1명(▲문학 ▲학술 ▲지역사회개발 ▲교육·언론) 또는 2명(▲체육 ▲예술)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5월 2일)을 기준으로, 계속하여 3년 이상 창원에 거주한 자이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고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개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후보자 추천 시 필요한 서류는 3가지(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로, 공고문 및 제출 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접수기간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는 미세먼지, 오존 수치 등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삼천포대교공원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호등은 인근 대기오염측정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4가지 색깔의 얼굴표정으로 대기 정보를 표출하는 장치로서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 활동과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이 신호등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0~15㎍/㎥,) 보통(초록, 16~35㎍/㎥), 노랑(나쁨, 36~75㎍/㎥), 빨강(매우나쁨, 76㎍/㎥~)으로 표시된다. 특히, 이 신호등은 미세먼지 정보 외에도 산불위험도나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도 실시간 표출이 가능해 주민 홍보를 위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천바다케이블카로 관광객이 많아진 삼천포대교공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방문객과 주민들이 대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한 경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도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유명숙 이임 여성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은주 신임 여성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그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유명숙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해 양충석 옥종면 남성의용소방대장, 강동갑 화개면 석문전담의용소방대장, 류미점 화개면 여성의용소방대장 3명의 퇴임 대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은주 신임 회장은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돼 크나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해 더 안전한 하동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민현 서장은 “그동안 지역의 안전을 지켜내고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이임 연합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취임하는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2년도 중소기업 지원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재료연은 앞으로 2년간 46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요기업 선정과 사전진단, 컨설팅 및 공유·확산의 역할과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종합진단 플랫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은 잠재력 있는 혁신역량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산학연 협력 R&D를 통해 혁신역량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핵심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운영기관을 선정,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수행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플랫폼 운영기관으로 연구기관 4곳, 대학 5곳 등 플랫폼별 9개 분야가 선정됐으며, 재료연은 ‘핵심 소재의 실증·실용화 지원을 통한 첨단소재 기술 자립화’를 주요 목표로 수요기업 지원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맞춤형 R&D 과제기획을 통해 협력 R&D 수행 5개 기업, 직접 협력 R&D 트랙의 15개 기업 등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다양한 행사로 관광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상춘객의 울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울산시티투어 탑승권 1,000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태화강역 개통과 더불어 실외 마스크착용 해제로 5월 나들이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5월 5일부터 19일 까지 2주간 실시된다. 1,000원(기존 6,000원)만 내면 태화강국가정원코스와 장생포․대왕암코스를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울산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시에 개최되는 ‘태화강국가정원 봄꽃 축제’와 ‘울산 쇠부리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중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시티투어 이용을 인증하는 탑승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아이돌 그룹이 7번 국도가 지나는 지역 주요관광지를 찾아 거리공연(버스킹)을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울산의 숨은 매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