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29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등 각종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29일은 20대 국회의원 임기 종료일로,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기 전 당선인 신분으로 자신을 둘러싼 각종 부정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당선인이 내일 회견을 하는 것까지는 확정됐다"며 "시간과 장소는 당선인이 정해 직접 당에 알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민주당과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29일 기자회견을 하기로 하고 제기된 의혹을 소명할 막판 채비를 갖추고 있다. 소명을 위한 자료 준비는 민주당 내 일부 의원실의 조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자회견 장소로는 당초 국회 소통관이 우선 거론됐으나 상황을 고려해 국회 내에선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당초 윤 당선인측은 기자회견 형태가 아닌 별도의 방식으로 입장을 밝히는 쪽도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의 입장 발표는 21대 국회 개원 후에도 마냥 잠행하며 침묵할 수는 없다는 현실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여론이 악화되면서 당내에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수도권 집값이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원, 안산, 광주, 구리, 하남 등 비규제 지역과 교통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2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5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집값은 0.10% 올라 지난주(0.09%) 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5월 첫째 주 0.06%를 저점으로 0.07%→0.09%→0.10%의 흐름을 보이며 조금씩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수원 팔달구와 영통구는 이번주 각각 0.34%, 0.24% 올라 지난주(0.27%, 0.22%)에 비해 나란히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원은 2·20 대책을 통해 핀셋 규제를 받은 지역인데 한동안 주춤하던 집값이 최근들어 신분당선 연장선 등 교통호재를 재료 삼아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안산선 등의 교통 호재가 있는 안산도 이번주 0.58% 올라 약 두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기도 광주 역시 이번달 아파트값 변동률이 0.14%→0.16%→0.30%→ 0.42% 등의 흐름을 보이며 매주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경강선 전철 등으로 교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LG전자가 다음달부터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세계 최초 48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판매할 예정이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48형 크기의 4K 초고화질(UHD) OLED TV(모델명 48CX)를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와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등 다른 지역까지 순차 출시한다.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LG전자가 50형 이하의 작은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형급인 55·65·77·88형 OLED TV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48형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중형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LG전자가 중형급 OLED TV를 국내에서 먼저 출시하지 않고 유럽과 일본에서 먼저 선보이는 것은 유럽·일본 시장이 대형보다 중소형 가전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대형을 선호하는 미국이나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과 유럽에서는 중소형 가전을 선호한다"며 "48형 올레드 TV는 일본, 유럽 등 가옥 구조가 좁은 지역의 거실용 TV로는 물론이고 거실 외 장소에 놓고 시청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는 48형 올레드 TV를 앞세워 공간 제약 없이 프리미엄 화질을 원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할지 여부가 29일 오후 방역당국을 통해 발표된다. 28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 주치의 등이 참여하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렘데시비르의 치료제 인정과 관련한 논의 결과와 방향성 등을 질병관리본부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렘데시비르를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국내로 들여오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특례 수입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등의 요청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방향성은 구두로 전달 받았다"며 "렘데시비르 관련 내용은 내일 브리핑에서 정리해서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29일 방대본 브리핑은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로 체내 침투한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 복제를 막는 방식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한다. 애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왔으나 효능을 입증하지 못했다가 최근 코로나19 환자 대상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연세나로 학원에서 근무한 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수강생 2명이 감염됐다. 영등포구는 28일 관내 33·3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의동에 거주하는 10대 여중생이다. 33번 확진자는 28일 인후통 증상이 있었고 34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다. 이들은 28일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연세나로 학원에서 근무하던 인천 계양구 거주 20대 여성 강사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강사는 26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27일 인천시 계양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8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2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연세나로 학원에서 근무를 했다. 구는 연세나로 학원이 있는 빌딩 내 입주 학원들, 스터디카페, 독서실을 폐쇄 조치했다. 또 확진자들의 동거가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확진 강사가 방문했던 학원 인근에 위치한 윤중초등학교와 여의도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않았다. 윤중중학교와 여의도중학교는 오전 수업 후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여의도고등학교와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 여야 원내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오찬은 상춘재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자리하고 배석자는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과 두 원내대표가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하려는 취지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야당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다음달 초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를 청(廳)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도 앞두고 있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20대 국회서 한 차례 운영된 후 유명무실화 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복구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올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20대 국회서 합의했다 중단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협치에 대한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경우 21대 국회가 민주당과 통합당으로 양분된 점 등을 고려해 원내 비교섭단체를 포함한 5당이 참석했던 기존 협의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전자산에 자금이 몰리면서 치솟았던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염병으로 소강됐던 경제 활동이 주요국을 중심으로 재개되면서 은가격 또한 오름세 장세를 지속 중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은가격이 산업활동 재개와 함께 향후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 중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705.6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8일에는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선물 역시 같은 날 종가로 온스당 17.595달러로 마감했다. 은 선물 가격은 지난 4월30일 14.973달러까지 내려갔던 것을 고려하면 한 달여 동안 빠르게 가격을 올린 것이다. 국내 금 펀드의 수익률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 상장된 금 관련 펀드 42개의 연초 대비 평균 수익률은 18.64%다. 1개월 수익률이 3% 이상인 금 펀드도 23개다. 금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은은 통상 인플레이션 헤지의 수단으로 꼽힌다. 따라서 증시가 내려가면 이들의 가격은 오른다. 하지만 최근들어 금값이 이례적으로 증시 상승세에도 함께 오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남에서 상징적인 입지로 꼽히는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을 놓고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격돌한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1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잠원주민센터에서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공사비 1020억원에 불과한 소규모 재건축 단지지만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경쟁한다. 수주전 결과에 따라 이들 건설사들의 운명도 갈리게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이미 반포에 7000여 세대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일궈 놨다. GS건설 입장에서는 '자이 브랜드 타운'의 대미를 장식할 곳이 되는 셈이다. 포스코건설은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와 강남구 개포우성9차 리모델링을 통해 강남지역에 진출한 상태다. 수주전 결과에 따라 포스코건설의 반포 재건축 시장 진입 여부가 결정된다. 신반포21차를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로 재건축해 반포 일대에 7370여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GS건설은 후분양을 포함한 프라임타임 분양을 제안했다. 프라임타임 분양이란 착공부터 준공시점까지 조합이 가장 유리한 시기에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보장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기 부천서 유베이스 콜센터 직원 1명 등 쿠팡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15명 나왔다. 이에 따라 사흘만인 부천지역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시는 중동 유베이스 타워 7층에서 근무하는 정규직 콜센터 상담원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날 A씨를 포함해 모두 15명이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5일 콜센터에 출근한 뒤 오후부터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을 보였다. 이어 다음날인 26일 회사에 알린 뒤 자가격리를 하고 부천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검사를 통해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유베이스 타워 7층에서 근무한 동료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10층에 근무하는 접촉자 10명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23~24일 쿠팡 물류센터에서 주말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전 직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베이스 타워에는 1층에 상가, 2~11층까지 직원 1600여명이 근무하고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정부는 27일 등교와 개원을 하는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 유치원 등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등교와 개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고3들의 등교 현황을 볼 때 여러 가지 현장에서 시정해야 될 부분들은 시정을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학생들의 등교 활동에 큰 문제는 없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내일은 학생들의 2차 등교와 등원들이 예정돼있는 날이다. 많은 분들이 걱정도 많으실 거고 여기에 대해서 사실 이런 저런 말들이 많다"면서도 등교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평가한 것이다. 정부는 방역활동과 일상생활을 조화시키는 생활 속 거리 두기라는 새로운 사회 체제에서 등교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보고, 등교 연기보다 안전한 등교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 손 반장은 "학생들의 학업권이나 혹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인성 훈련들, 친구나 선생님과 학교 생활에서의 추억 등 이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앞으로 수도권 내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은 최대 5년간 해당 주택에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한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대형주택지구 등 일부 공공분양주택에만 적용되던 거주의무 대상주택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모든 공공분양주택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 등 향후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모든 공공분양주택에는 분양가격에 따라 최대 5년의 거주의무가 적용된다. 다만 의무거주 기간은 분양가에 따라 달라진다. 분양가격이 인근지역 주택매매가격의 80% 미만이면 5년, 80% 이상 100% 미만이면 3년의 거주의무 기간이 적용된다. 공공분양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이 거주의무기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주택법에 따른 전매제한 예외사유에 해당해 주택을 전매하는 경우에는 공공주택사업자(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게만 환매해야 한다. 환매 금액은 수분양자가 납부한 입주금과 입주금에 대한 이자(1년 만기 정기예금의 평균이자율을 적용)를 합산한 금액으로 정해진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례에 걸친 기자회견으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과 이사장으로 일했던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이 건에 대해 최대한 거리를 두며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당선인 개인에 대한 논란에 청와대가 개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모든 대응을 당에 맡기고 있는 양상이다. 이 할머니와 윤 당선인 간 갈등으로 시작된 이번 논란이 자칫 위안부 운동의 대의(大意)를 해치는 외교 문제로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 할머니 기자회견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이번 논란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지난 19일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 할 국정과도 관계가 없어서이고 정리된 입장도 없다. 당에서 충분히 대응하고 있다"고만 했다. 청와대가 이번 논란에 대해 거리를 두려는 것은 윤 당선인을 둘러싼 의혹 소명이 완벽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윤 당선인에 대한 논란의 경우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2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세종시의 2019년 흡연율은 15.9%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전체 고위험 음주율도 10.8%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시는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소당 약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에 하는 법정조사다. 분석 결과 세종 지역이 전국과 비교해 양호한 지표는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고위험 음주율, 우울감 경험률 등 7개 지표이고, 부진한 지표는 걷기 실천율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평생 5갑(100개비)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인 현재 흡연율은 2018년 17.5%에서 2019년 15.9%로 감소 추세이고 특히 남자의 경우 2019년 30.9%로 전년대비 2.1%포인트 감소했다. 이처럼 현재 흡연율이 감소한 것은 정부의 금연정책과 함께 적극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