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18.68)보다 12.70포인트(0.57%) 하락한 2205.9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4.95)보다 4.77포인트(0.71%) 내린 670.1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1.0원)보다 9.5원 오른 1280.5원에 출발했다.
◇4급 승진 ▲민원여권과 서광진 ▲도시균형개발과 이관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오는 4일은 전국이 매우 춥겠고, 일부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5일)까지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5도 내외로 춥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아 더욱 춥겠고, 강추위에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를 오르내리다 낮 기온은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9도, 춘천 -13도, 강릉 -3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택시기사를 살해해 시신을 옷장에 숨기고 전 동거녀도 살해해 시신을 하천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혈흔이 남자 1명, 서로 다른 여자 3명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택시기사와 전여자친구를 살해한 이씨의 주거지 곳곳에서 혈흔이 발견돼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결과 남성1명, 여성 3명의 유전자가 확인됐는데 여성 3명은 각각 다른 인물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확인된 유전자가 이씨 주변 인물들의 것인지 확인 중이며, 이씨 거주지에서 확인된 나머지 혈흔들에 대해서도 계속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1시경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해 택시와 사고를 낸 뒤 "합의금과 수리비를 많이 주겠다"며 택시기사를 파주시 아파트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다. 이씨는 택시기사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천만원의 대출까지 받는 등 대출금과 결제 내역을 합하면 편취한 금액이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금으로 600만원 상당의 커플링을 구매해 현 여자친구와 나누기도 했다. 이씨는 우발적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293억원 규모의 국책과제 '우주 잔해물 포획을 위한 전개형 및 로봇팔형 탑재체 기술개발'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본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뉴로메카에 따르면 이번 국책과제는 임무 수명이 종료된 위성체, 우주 파편 등 우주 잔해물 제거를 위한 우주 잔해물 포획 탑재체를 전개형·로봇팔 형으로 설계·제작하고, 지상 시험을 통해 기능·성능을 검증하는 과제다. 뉴로메카는 ▲수납 상태 탑재 후 전개 포획 가능 ▲여유 자유도를 고려한 충돌 회피 ▲조작 성능 향상 고려 ▲2종의 포획·서비스용 말단장치 장착 가능한 로봇팔형 포획 탑재체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기간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30일까지 총 3년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와 더불어 뉴로메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모트롤, 이앤이, 오토콘테크, 아라스페이스, 쎄미콤, 광주테크노파크, 한양대 에리카산학협력단,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가한다.
▲주필 황종택 ▲수석논설위원 이혁재 ▲경영지원실장 겸 전국본부 지원관리실장 이영표 ▲광고마케팅국 국장 양훈식 ▲편집국 편집기획국장 박선옥 ▲편집국 편집부 편집2부장 장선희 ▲편집국 국제문화체육부 선임기자 한원석 ▲편집국 경제산업부 부장대우 김학형 ▲편집국 편집부 미술팀장 박희정 ▲편집국 디지털뉴스부 피플팀장 임한상 ▲편집국 경제산업부 국제경제팀장 장은영 ▲편집국 경제산업부 금융팀장 임진영 ▲편집국 경제산업부 부동산팀장 김재민 ▲편집국 경제산업부 부동산DB팀장 이동원
▲이용진 지능데이터본부장 ▲정종열 공공데이터본부장 ▲정준원 디지털정부본부장 ▲최문실 디지털포용본부장 ▲이현동 운영지원단장 ▲신신애 빅데이터추진단장 ▲박세규 공공클라우드사업단장 ▲김은주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장 ▲민성준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 ▲김주원 경영기획실 인사총무팀장 ▲정수현 경영기획실 재무관리팀장 ▲김형준 정책본부 지능화법제도센터장 ▲심호찬 지능데이터본부 데이터정책팀장 ▲유호진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1팀장 ▲오현목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2팀장 ▲손기문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활용팀장 ▲신다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서비스팀장 ▲이동철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기획팀장 ▲김상준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인프라팀장 ▲강경훈 공공데이터본부 데이터기반행정팀장 ▲윤억수 디지털정부본부 디지털정부서비스팀장 ▲강현구 공공클라우드사업단 공공클라우드전환팀장 ▲이경주 지능형인프라본부 네트워크전략팀장 ▲나성욱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 클라우드혁신팀장 ▲윤희근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 플랫폼기술전략팀장 ▲양희인 디지털포용본부 포용기획팀장 ▲변민기 디지털포용본부 역기능대응팀장 ▲양현수 글로벌협력본부 글로벌디지털전환팀장 ▲신신애 빅데이터추진단장 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플랫폼팀장
◇사회과학대학 ▲기획부학장 김석호 ◇간호대학 ▲학장 박연환 ▲교무부학장 최희승 ▲학생부학장 김현의 ◇치의학대학원 ▲원장 권호범 ▲교무부원장 김선영 ▲학생부원장 조성대 ▲연구부원장 안진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이재진 ▲교무부원장 박현우 ▲학생부원장 이승근
◇부이사관 승진 ▲김연준
◇단장급 ▲혁신SMR사업단장 김지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99포인트(0.31%) 내린 2218.6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낙폭을 2% 넘게 확대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장중 '사자'로 선회하면서 낙폭을 회복했다. 이날 5.31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하락전환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22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17일(2177.66)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오전 10시30분경에는 낙폭을 2% 가까이 확대해 2180선 코앞까지 밀려났다. 다만 장 초반 '팔자'로 나선 외국인 투자자가 오전 11시경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조금씩 회복했다. 업계는 연말 금융투자가 설정한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이 전환됨에 따라 매도물량이 급격하게 확대돼 수급 압박이 가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해의 경우 배당락 전 10거래일 동안 금융투자 순매수 금액은 2조5800억원으로 배당락일 직전 4거래일 동안 금융투자 순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과거 평균 대비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 설정 시점이 뒤늦게 발생했다"면서 "이에 따라 배당락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동거녀 시신 강가에 묻었다" 진술 바꾼 이기영...수색작업 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원 권선구청에서 개인정보 1000여 건을 빼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공무원과 흥신소 관계자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전 권선구청 공무원 A씨와 흥신소 업자 3명, 통장을 대여해 준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전직 공무원 2명도 수사했으나, 이들의 경우 업자들과 공모 관계가 확인되지 않아 불송치했다. 국가배상법 제2조 제1항은 '공무원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국가나 지자체는 그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A씨는 권선구청 재직 당시 개인정보를 빼내 대가를 받고 흥신소 관계자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퇴직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그는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어머니를 살해한 이른바 '이석준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인물로 알려졌다. 2만원을 받고 피해자 정보를 흥신소에 넘겼고, 이석준은 흥신소를 통해 이를 확보해 범행에 나섰다. 이번에 함께 송치된 흥신소 업자 중 2명도 '이석준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다. 다만 이번 사건은 '이석준 사건'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