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원이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 대상자로 선정된 신 의장은, 7대 전 ‧ 후반기 안성시의회 의장으로, 열린의정 활동을 통해 안성시의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는데 기여하였고, 지역현안 사안의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균형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안성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수도권내륙선’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이 안성시로 이전 하는데 적극 노력한 공적이 인정됐다. 신 의장은 “안성시를 위해 어려운 일에도 솔선수범하며 시민의 편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라고 안성시민들께서 주시는 격려의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원칙으로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29일까지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능력과 대처 능력 배양을 통한 해양 안전문화 정착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사는 7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난 1월부터 체험관을 위탁운영 하며 안전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교육(수상) 3명, 교육(일반) 12명, 시설관리(전기) 1명, 시설관리(기계) 1명으로 총 17명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인성검사-면접 세 단계로 진행되며, 시설관리 분야는 서류-면접 두 단계로 진행되며, 면접은 구조화된 직무 적합성 면접 방식으로 철저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지도사, 경기도 중소기업 경력 등 우대사항과 사회적 약자 및 취업보호 대상자를 위한 가점 사항은 채용홈페이지(https://gppc.care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6월 29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s://gppc.career.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채용관련 문의사항은 공사 경영기획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3일 관내 화훼농가에서 1,000만원 상당의 화분 140개를 구입해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 등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행사들이 축소되면서 화훼 출하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고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용인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려는 것이다. 시는 이날 시청사와 3개 구청사 로비와 엘리베이터, 민원실 등 방문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자리에 몬스테라와 아글레이오네마 등 관엽식물 2종을 비치했다. 시는 올해 초에도 관내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고 화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반려식물을 공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고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이 식물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화분을 비치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화훼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9곳 로컬푸드 직매장과 용인시농협시지부 내 화훼 무인판매대를 마련해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화훼를 판매·홍보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8일 동안 소속 경찰관 351명을 대상으로 해상 치안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2021년 경찰관 체력 검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체력 검정의 공정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이번 체력 검정은 △상대 악력 △윗몸 일으키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반응 시간 검사 △스텝박스 검사 6개 종목을 통해 근력, 유연성, 민첩성, 심폐 지구력 등을 측정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일 측정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검정을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 나이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으로 체력 등급을 평가하여 개인별 체력 관리를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다양한 해상 치안 현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2021년도 경찰관 체력 검정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에 나오는 검정 결과를 통해 경찰관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체력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대학교 구내매점을 운영하다 권리금을 받고 나가려 합니다. 대학교 측은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을 따라야 한다며 권리금회수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상가 권리금 소송을 할 수 있나요?” 22일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은 임대인에게 권리금 회수기회 방해금지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면서도 “예외적으로 임대인이 다른 법률을 따라야 하는 경우는 이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하 상가임대차법)에 상가 권리금 관련조항이 생긴 것은 2015년 개정 때 부터다. 권리금 분쟁 전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법도 권리금소송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법이 바뀐 이후로 권리금분쟁에 따른 법률상담은 총 37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가임대차법 제10조의4는, 건물주는 상가주인이 권리금을 받으려 할 때 이를 방해하면 안 된다고 규정한다. 하지만 대학교 구내매점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임대인인 대학교는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이하 사학기관규칙)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이 법에 따라 대학교는 임차인(매점주인)을 구할 때 경쟁입찰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대학교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점주인을 선택해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18일 평택·당진항 준설토 투기장 외곽호안 일부(경기도 평택시 신영리)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공고하였으며, 이에 근거하여 다음 달 7월 20일부터 일반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부두 인근 항만부지 조성을 위한 준설토 투기장 주변의 외곽호안은 낚시객 등의 잦은 무단출입으로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많아 예방차원에서라도 단속이 시급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번 출입통제구역 지정은 지난해 개정된「항만법」제28조 제2항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이며, 무단출입으로 적발 시 같은 법 제113조 제2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평택해수청은 출입통제구역 제도 정착을 위하여 일정기간 관계기관 합동계도 등의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7월 20일 이후에는 집중단속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정욱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은 “출입통제구역 지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서 용인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회원 20여명과 우태주 국민의힘 경기도당부위원장은 농촌 일손 돕기 일환으로 감자 캐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1,000여평에 이르는 감자밭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감자 캐기를 이어갔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과의 대화에서 조회장은 “농촌인구가 점점 고령화되고 있어서 일손부족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농촌 일손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부위원장은 “우선 용인지역 도농마을 간 자매결연을 통해 시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좀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들은 마을간 자매결연에 관한 토론을 했다. 앞으로 용인시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용인시 농촌마을과 도시마을의 자매결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21일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티타임에서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용인시 전·현직 공직자의 부동산 부정 의혹과 관련 “비록 취임 전 발생한 사건이지만, 용인시장으로서 무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돌을 쪼아서 모래로 닦는다는 절차탁마의 자세로 맡은 바 위치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사건이 수사 중인 점을 감안해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가 최우선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시는 이와 관련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와 시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청렴도 제고 방안에는 ▲하반기 전 직원 청렴 교육 실시 ▲신고 및 인·허가 담당 공직자 자가진단용 체크리스트 작성 ▲ 공지자 부조리 행위 신고 보상금 최대 1억 원 지급 등이 담겨 있다. 백 시장은 “신뢰만큼 쌓기 어렵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경기 남부 해상, 해안가, 시화호에서 경기도청,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와 불법 낚시 행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합동 단속팀을 구성하여 △낚시 통제 구역 위반 △낚시 제한 기준 위반 △승선자 마스크 착용 여부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합동 단속반은 여름철 주요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활동 해역인 화성시 입파도와 국화도, 안산시 방아머리 인근 해상에서 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을 이용한 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 통제 구역으로 지정된 시화호 내외측 부근에서도 합동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청과 해양경찰은 6월 8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단속 일정 조율, 단속 지역 선정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 바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경기 남부 바다에 낚시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 단속을 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7일 법무부가 추진하는 ‘2021년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에 처인구 중앙동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전에 지역 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불안 요인이나 환경 등을 개선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처인구 중앙동 용인초~용인중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의 범죄‧안전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게 가꿀 수 있도록 마을안전지도 제작, 기초 법질서, 법률 상담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법무부, 용인동부경찰서,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는 기흥구 구성‧마북동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중앙동 일대를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7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수도권 제1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다. 꿈 지원단은 (사)굿네이버스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꿈 지원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멘토링 및 직업소개,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날 굿네이버스 경기동남부지부에서 선정하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제1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으며,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펼치고 굿네이버스 경기동남부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김성찬 굿네이버스 지부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경우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는 유엔에서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아이들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이들이 미래를 소망하고 꿈꿀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부지부는 백 시장을 시작으로 총 40인의 꿈 지원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6일 시민 100명이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처인구 남사읍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한숲시티 발전 위원회, 포곡읍‧유림동 주민 등 시민 100명이 참가했다. 이한성 남사읍 이장협의회장은 “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가 먼저 구축돼야 계획적인 도시 개발이 가능하다”며 “철도 불모지인 경기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선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날 세종시 집회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을 위해 세종시를 찾은 시민들의 염원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며 “경강선 수정안이 8000억 예산 절감 효과와 경기 동남부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 인만큼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광주‧안성시와 협의 후 당초 건의한 노선보다 17㎞를 단축해 광주 삼동에서 용인 남사를 연결하고 ‘동탄~안성~청주공항선’과 환승할 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를 할 조사원 8명과 전산입력원 1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설물 조사원은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전산입력원은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교통・간식비 포함 하루 8만2,320원이 지급된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신청서와 이력서(사진포함) 등본 1통을 구비해 처인구청 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25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동 지역은 연면적 1000㎡ 이상, 읍・면 지역에선 3000㎡이상(주거용 제외)의 시설물에 부과된다. 부과 기간은 2020년 8월1일부터 2021년 7월31일로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난 후인 10월에 해당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한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청 교통과(031-324-53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