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공공에너지조정과장 김동준 ▲성장동력기획과장 윤미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64.65)보다 25.32포인트(1.12%) 오른 2289.97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9.92)보다 9.02포인트(1.33%) 상승한 688.9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9.4원)보다 0.8원 내린 1268.6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확진 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은 추후 조사를 거쳐 추방 및 재입국 제한 조치 등을 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에 확진되고도 격리 조치를 위반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군인과 경찰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의료대응반장은 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국 등 해외 입국자 대상 방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일 중국발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격리 시설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무단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5일에 검거돼 현재 격리 중이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 반장은 "향후 공항·격리시설 등 방역 현장에 군인·경찰 등 지원 인력을 보다 확충하고 확진자 이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중수본 의료지원팀장은 "현재 이 분이 감염된 상태여서 일단 격리 장소에서 격리를 하는 게 첫 번째고 격리가 끝나면 이탈 이유나 여러가지를 조사하게 된다"며 "조사를 해서 관련 법에 따라 처벌하게 될 것이고 이후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 퇴거 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6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다시 불러 조사한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는 최 서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모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은 오전 10시경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이태원이라는 특정한 상황에 대한 재난예방 의무를 가장 1차적으로 책임지는 곳은 용산구청”이라면서 “서울시에 이런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사전에 행사가 있고, 인파로 인한 위험성을 인지해 예견 가능성의 정황이 있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날 이태원파출소 소속 직원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태원참사 전후 112신고 처리사항 등을 조사한 특수본은 “오늘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출석조사를 비롯해 서울시 소속 직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서장은 참사 당일 현장에 도착했던 오후 10시30분경부터 지휘 선언을 한 11시 8분 사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는다. 매뉴얼에 따른 응급환자 분류를 지휘하지 않아 당장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들이 현장에 방치되게 했다는 의혹도 있
◇과장급 전보 ▲국제상표심사팀장 엄기훈
◇팀장(급) ▲연구전략부 연구운영팀장 김영민
◇과장급 전보 ▲대변인 이경준 ▲행정법제국 법제관 이기정 ▲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장 백종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절기상 소한(小寒)인 오는 6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6일) 밤부터 모레(7일) 새벽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은 작은 추위를 뜻하는 절기 '소한'이지만,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겠다. 내일은 낮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강원내륙·산지 등 일부 지역에선 10㎝ 이상 눈이 내리는 등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3~8㎝, 서울동부·경기북서부, 충북중·남부, 전북동부, 제주도산지에서 1~5㎝, 서울서부·인천·경기남서부, 강원북부동해안, 충남권내륙, 전남동부내륙,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서 1㎝ 내외 등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5도, 춘천 -9도, 강릉 0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과장급 전보> ▲최선경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 고용휴직 ▲신영규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이상 2023년 1월8일자> ▲장대호 미디어다양성정책과장 ▲강필구 미디어전략기획과장 <이상 2023년 1월9일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매파 성향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 공개에도 중국 위안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1260원대로 떨어졌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1.7원) 보다 2.3원 내린 1269.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7원 내린 1271.0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이 1260원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9(1264.5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이날 오후 4시 15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02선보다 소폭 오른 104.07선에서 거래중이다. 투자자들은 간 밤 발표된 미 연준의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주목했다. 미 연준이 4일(현지시각) 공개한 지난달 FOMC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향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확인될 때까지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지난달 FOMC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등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한 바 있다.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생각하는 위원은 한 명도 없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역외 위안화 강세,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255.98)보다 8.67포인트(0.38%) 상승한 2264.65에 장을 마쳤다. 이날 0.54% 오른 2268.20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08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 1655억원, 355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73%)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은행업종의 대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신한금융지주가 자본비율 12%를 넘으면 무조건 주주환원하겠다는 발표가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1.99%), 건설업(1.44%), 의약품(1.31%), 서비스업(1.15%), 종이목재(0.97%), 철강금속(0.79%) 등은 오름세였다. 하지만 운수장비(-1.16%), 기계(-0.95%), 화학(-0.58%), 비금속광물(-0.23%), 전기전자(-0.17%)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영업시간을 정상화했음에도 은행은 단축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은행권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으로 단축했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앞뒤로 30분씩 총 1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의 남대문종합금융센터(탄력점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이후 노사 간 합의로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측면에서 국민과 은행 이용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시정 사상 최초로 본예산 3조원 시대가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년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용인특례시의 올 한해 시정 운영은 시를 키우고, 넓히고, 높이고, 지키는 네 가지 방향으로 집약됐다. 특히 올해 용인시 본예산 규모는 지난해 2조9871억원 보다 2276억원(7.6%) 증가한 3조2147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 최초로 본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역동적 경제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마스터 플랜’에 따라 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제2용인테크노밸리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삼성미래 연구단지 등을 통해 시의 반도체 역량을 키우고, 일자리 8만3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이 같은 예산 편성에 따라 2023년 용인시 시정은 역동적인 성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키우는’ 시정, 지역 특색 살리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넓히는’ 시정, 모든 시민의 삶을 존중하는 ‘높이는’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