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초에 선정한 58개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역점사업 중 최대 성과는 지난 7월 고시된 전철 7호선 광역철도 지정이다. 도시철도에서 광역철도로 지정되면서 약1,700억 원의 시 예산을 절감하며 역세권 개발사업인 콤팩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청정계곡으로 탈바꿈한 백운계곡은 불법 시설물 철거 등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청년여행창고 등이 완공되어 올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머지않아 완료되는 사업도 있다. 청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이곡~시도26호선 도로확․포장공사,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등 23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수원산터널 설치공사,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 K-가축방역센터, 도시재생사업 등의 중장기 사업들도 단계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 이하 공사)는 ‘열린혁신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오는 27일까지 작품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참여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양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발맞춰 혁신 확산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경영혁신 ▲주민서비스 혁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양평군민 또는 양평군 소재 직장 재직자(양평공사 임․직원 제외)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주민참여 경영 확대, 기존 행정제도 혁신․절차적 문제점 개선, 주민편의 정보공개 품질 혁신, 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 대군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설운영․관리 혁신방안 중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는 1인당 제출건수 제한은 없으나 다수 제출해도 1건만 시상하며, 공사 경영혁신과 주민서비스 혁신 과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상 2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세부 시행계획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양평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운영계획과 시상기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서면에서 지난 11일 투닷건축사사무소(공동소장 모승민, 조병규)가 설계하고 KSPNC (장길완 대표이사) 시공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욕실맞춤 리모델링(450만원 상당) 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양수4리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을 후원 대상으로 한 무료 욕실맞춤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7일부터 4일 동안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완료된 욕실 내부는 어르신에게 맞춤 설계되어 틈새 안전바와 낮은 세면대,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과 안락한 천정 등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여름 막바지 무더위에도 주말 내내 흥건한 땀으로 욕실 시공을 책임진 양평읍 소재의 KSPNC 장길완 대표는 꼼꼼하고 디테일한 설계와 함께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을 진행했다며 지켜본 마을 사람들의 감동을 불러 있으켰다. 또한 이번 욕실 리모델링의 무료 설계를 맡은 투닷건축사사무소(공동소장 모승민, 조병규)는 2013년에 설립됐다. 3년 전 도심에서 양서면 양수리로 소재지를 옮기며 집은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모티브를 갖고 항상 설계에 임한다는 모승민, 조병규 소장은 “가족과 함께 소박한 전원생활을 꿈꾸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13명, 해외유입 사례는 7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0,182명(해외유입 12,6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0,92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785건(확진자 38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988건 (확진자 10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5,6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9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13명으로 총 192,248명(87.3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7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44명(치명률 0.97%)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대전 · 충청 1등 사립대학’의 타이틀을 65년간 지켜왔다. 2021학년도 신입생 등록률도 98.3%을 기록해 충청권(충북, 충남, 세종, 대전) 42개 4년제 대학(제2캠퍼스 포함) 평균 93.15를 훨씬 상회했다. 1956년 미국인 선교사가 설립한 한남대는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신학문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한남대는 앞으로 100년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미래 비전을 가지고 또 다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학제개편은 물론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대학 설립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모든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전국 최초 융합전문 단과대학 설립, 전국 최초 의료공과대학을 설립하며 ‘최고보다는 유일한 대학’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건양대의 이러한 노력은 다방면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21년 대학 수시, 정시에서 이미 예견했던 것처럼 서울, 수도권, 지역에 구분 없이 대부분 대학들이 정원미달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었고 2022년 입시에서는 이 같은 상황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년전부터 ‘벚꽃 피고지는 순서대로 대학은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거의 100%에 가까운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지역대학들이 있어 대학의 입시홍보와 수시 정시 신입생 충원에 보탬이 되고자 <등록률 상위 지방대학 - 벚꽃은 피고져도 우리 대학은 건재하다>라는 기획특집 기사를 마련하여 연재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세 개의 중심이 함께 빛나는 대학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리더 · 창조적 전문가 · 전인적 교양인을 양성하는 일반 종합대학이다. 스마트 항공·자동차를 포함한 공학 중심의 충주캠퍼스, 교통약자 · 보건 중심의 증평캠퍼스, 미래 철도 중심의 의왕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창조적 인재교육 역량을 제고 하는 등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날개를 펴고 있다. 교육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47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8,192명(해외유입 12,59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0,8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291건(확진자 4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55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5,78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9명으로 총 190,535명(87.3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5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8명(치명률 0.98%)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뮤럴(Mural), 벽화를 의미한다. 벽화 전문가 김재호 작가를 만났다.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그림이 좋아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선 독특한 작가다. 디자인회사 펜타브리드에서 디자인기획자로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였지만 김 작가는 삭막한 도시의 담벼락을 특색있게 변화시키는 벽화에 매료되어 벽화전문업체 '뮤럴팩토리'를 창업하였다. 뮤럴팩토리는 벽화공장 이라는 의미다. 상업예술과, 자연의 개념이 대조된 팝아트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아 벽화공장이라고 명명했단다. 요즘 전국 각 시 · 군에서는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삭막한 골목과, 주택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물 만난 고기처럼 김 작가는 생기가 넘쳐난다. 충주시가 선도적으로 도심 주택가의 울타리,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가고 있다. 김재호 작가가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리가 만무하다. 2년전(2019년)에 아예 충주로 이사를 했다. 충주의 중원미술가협회(회장 문형은)에도 가입했다. 김재호 작가가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지난 8월 2일 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4단계로 만남을 꺼리는 사회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뜻있는 수많은 사람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낭만 in 도서관’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낭만 in 도서관’ 프로그램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인간의 내면에서 의미를 찾고 자유분방한 감정을 중시했던 낭만주의 사조를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8월 20일부터는 낭만주의가 태동하기 전 시대적 배경 및 관련 역사 이야기를 다루는 ‘낭만 영화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어 9월에는 낭만주의 시대 문학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 ‘낭만 문학관’, 10월과 11월에는 낭만주의 화가와 음악가, 그리고 그들의 작품을 탐구해보는 ‘낭만 미술관’, ‘낭만 음악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접수는 포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수)와 영중의용소방대(대장 이성기)는 지난 8일 맞춤형급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령 부부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정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중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청소와 전기선 교체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사연을 듣고 집안을 살펴보니 낡은 전선들이 눈에 들어와 의용소방대의 도움을 받아 전선도 교체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의용소방대 이성기 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신 영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중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열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찾아가는 군수실’ 등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고 임달수 와초리 이장 등을 만나 민원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이 군청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 대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날 김 군수와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연천읍 복합청사 신축, 군도 10호선 도로 확·포장, 와초리 보호수 소공원 조성, 상리 동물화장장 건립, 차탄4리 도시가스 보급 등 다수 부서의 복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현안과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연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로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매달 읍·면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부패 방지 의지 표명과 내재돼 있는 부패리스크를 점검해서 개선하기 위해 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부패 방지를 위한 요구사항 및 내부통제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준이며, 지난 2016년 10월 ISO에서 정식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부패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뇌물, 부패 등의 리스크 차단 및 예방을 실현하는 국제 수준의 프로세스와 관리 기준을 갖게 됐다”면서 “공단 내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