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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2021년 열린혁신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2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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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 이하 공사)는 ‘열린혁신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오는 27일까지 작품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참여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양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발맞춰 혁신 확산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경영혁신 ▲주민서비스 혁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양평군민 또는 양평군 소재 직장 재직자(양평공사 임․직원 제외)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주민참여 경영 확대, 기존 행정제도 혁신․절차적 문제점 개선, 주민편의 정보공개 품질 혁신, 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 대군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설운영․관리 혁신방안 중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는 1인당 제출건수 제한은 없으나 다수 제출해도 1건만 시상하며, 공사 경영혁신과 주민서비스 혁신 과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상 2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세부 시행계획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양평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운영계획과 시상기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경영기획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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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